대한적십자사 장수면봉사회는 지난 7월 29일 중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콩국수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어르신 200여 명에게 시원한 콩국수로 점심을 대접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침 일찍부터 20명의 봉사회원들이 폭염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준비한 사랑의 콩국수는 더위에
안랩이 4월부터 6월까지 자체 구축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피싱 문자를 탐지·분석한 결과를 담은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공격 유형: 1위 청첩장 위장이번 분기 가장 많이 발생한 피싱 문자 공격 유형은 ‘청첩장 위장’이 전체의 28.10%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구인 공고 위장 △금융기관 사칭 △대출 상품 안내 위장 △텔레그램 사칭 △정부기관 사칭 △택배사 사칭 △부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시민행동 놀탄과 함께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를 진행하며, 의 공연팀을 모집한다. K-놀탄페스타는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환경축제다. 시민들이 환경체험부스, 공연, 전시, 환경캠페인, 컨퍼런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즐겁게 '놀탄'을 실천하고 환경의 의미를 배우자는 취지다.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에 도전장을 내민 안철수·주진우 후보가 후보 등록 마감 후 첫 주말인 2일 대구를 방문해 표심 공략에 나섰다. 안철수 후보는 이날 대구 달성공원 새벽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동대구역과 동성로 지하상가를 차례로 찾아 시민들과 만나 이야기를 듣는 연속 캠페인인 ‘철수형은 듣고 싶어서’를 진행했다.안 후보는 동대구역에서 기자들을 만나 “개헌 저지선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조경태 후보가 제시한 전면적 인적 쇄신안에 선을 긋고, 특히 내란 관련자 의원직 박탈에는 반대 입장을 밝혔다.안 후보는 “비상계엄에
인천광역시는 8월 1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인천을 방문한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리 젠 부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접견에서 리 젠 부시장은“인천에 소재한 중국 웨이하이 주한국대표처가 오는 9월 3일 송도 부영타워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라며 “앞으로 양 도시 간 고위급 교류와 중점 산업 비즈니스 연계 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인천시와 웨이하이시는 2015년 FT
말의 고장인 제주에서 전국체전 승마경기가 열리지 못할 우려가 제기됐다.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내년 10월 제주에서 열리는 107회 전국체전 승마경기를 제주대학교 승마경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승마경기는 장애물 비월과 마장마술 종목으로 진행되며, 마방이 200개가 있어야 한다.그런데 제주대 승마경기장은 마방이 53개에 불과한 실정이다.2014년 제주 전국체전을 위해 75억원을 투입한 이 경기장은 배수시설이 열악해 비가 오면 경기를 진행하기가 어려운 상태다.바닥은 규사가 아닌 해사로 조성하면서 11년 전 제주
인천 서구의 새 이름이 '서해구'로 확정됐다.서구는 7일 제6회 구 명칭변경 추진위원회를 열고 구 새 명칭으로 '서해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구는 내년 7월1일 행정체제개편에 따라 아라뱃길을 경계로 검단구와 분리되는 만큼, 새 구 명칭 공모 및 여론조사 등 변경 절차에 나섰다.지
한라산국립공원 탐방로 입구에 불법 주차가 만연한 가운데 주차공간 확보 없이 주차요금 인상에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고태민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장은 7일 441회 임시회에서 “그동안 한라산국립공원은 주차공간 부족으로 갓길 주차 등 여러 문제를 노출해 왔음에도 제주도는 단 1면의 주차면도 늘리지 않았다”면서 “주차장 증설 등 바람직한 대안을 모색한 뒤 주차요금 인상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앞서 도는 하루 최대 1만3000만원의 주차요금을 징수하는 ‘한라산 시설사용료 개정 규칙안’을 지난달 23일 입법예
최근 인천지역 119 신고 접수 장애와 송도 가스누출 사고에서 관계 당국의 재난 문자가 뒤늦게 발송된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38분 본부 119 신고 접수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해 1시간여 만에 복구됐다.소방당국은 본부 119 종합상황실 교
인천 서구 지역에서 최근 구석기 유물이 대거 출토되는 등 도시 개발 과정에서 이 같은 발견이 잇따르고 있다. 인천 최초로 구석기 유물이 모습을 드러냈던 만큼, 서구가 인천의 오랜 문명 역사를 읽어낼 유산의 보고로서 조명될지 관심이 쏠린다.7일 의 “검암 역세권 공공주택 지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