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이 추정가격 20억원 이상 설계공모 심사에 ‘역평가’를 시범 운영하는 등 조달평가 공정성 확보에 적극 나섰다.조달청은 조달 평가 공정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8월 1일부터 토론평가 및 역평가 등 신규 평가 기법을 시범 도입, 연말까지 운영키로 했다.조달청은 평가위원 관리 강화는 물론 조달평가에 대한 대국민 신뢰 제고를 위해 평가위원 3중 관리시스템 운영과 함께 평가 결과의 객관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토론평가, 역평가 등 새로운 평가기법을 도입했다. 이에따라 ‘평가前’에는 평가위원 사전접촉 신고센터(금
인공지능 기반 약국 자동화 장비 개발 기업 메디노드는 딥러닝 이미지 분석 기술을 적용한 알약 분류기 ‘필봇’을 출시하고,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에 공급했다고 밝혔다.이번 납품은 병원 약제부 현장에 AI 기반 알약 분류기를 실가동한 첫 사례로, 메디노드는 현재 다수의 상급종합병원과 추가 납품 및 시범운영을 위한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필봇은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등록돼 있어 국·공립병원을 중심으로 시범구매사업을 통한 보급도 확대할 계획이다.대형 병원에서는 환자의 퇴원, 처방 변경 등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서귀포공립요양원 및 주간보호센터 등 소속 사회복지시설 7개소를 대상으로 ‘스마트 사회서비스 지원사업’을 본격 운영‧지원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 사용 기간을 거쳐 본격적으로 도입된 인공지능 로봇 기반의 스마트 돌봄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자의 정서적 안정은 물론 인지기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소속시설에서는 대화형 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하여 이용자와의 대화를 비롯해 노래, 퀴즈 등 다양한 상호작용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정서
AI 혁신조달! 청년·스타트업·혁신기업 모두 모인다공공조달 전략적 활용 통해 AI 등 신산업 성장 지원 조달청은 공공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AI 기반 상품을 발굴하고 조달시장에서 판로를 제공하기 위해 ‘AI 혁신조달 발굴 공모전’ ‘2025 대한민국 AI 혁신조달 대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AI 기반 기술의 공공분야 수요 증가와 정부의 혁신제품 확대 정책기조에 맞춰 마련된 행사이다. 공공조달 진입을 희망하는 AI 기업을 발굴, 시상하고 조달시장 진입을 지원한다.조달청은 모집공고를 통해 참가기업을 선정, 오
공사용 자재·장비 비용, 발주기관이 직접 지급 또는 보증서 발급현장별 공사대금 수령 여부 매달 점검 및 체불 신고 활성화 조달청이 하도급대금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건설현장 자재·장비대 체불 사전차단에 나섰다.조달청은 직접 시공관리 중인 현장에 대해 공사에 참여한 업체 모두가 공사대금을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하도급대금 관리를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강화방안은 건설경기 불황 지속으로 건설업계 경영난과 공사대금 체불이 반복되면서 하청업체의 연쇄적인 도산으로 번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마련됐다.조달청은
총 3만4천여 건 심사 평가 분석, 유착 의심 190건 교섭 배재·평가위원 교섭 정지 등하반기, 설계공모·건설사업관리·혁신제품 심사 분야로 이력관리 진단 대상 확대 조달청이 지난해 5월 도입한 ‘평가위원 3중 관리’가 공정·투명성 향상에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 하반기 설계공모·건설사업관리 등 심사분야 이력관리 대상이 확대된다.조달청은 평가 전·후 과정의 촘촘한 3중 관리를 통해 조달평가의 공정성·투명성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조달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정성평가 축소 등 종심제 및 PQ 심사기준 개선 위한 개정안 마련협회·업체 실무자 대상 ‘세부 개정사항’ 시행 전 의견 수렴 조달청은 24일 정부대전청사 내 공공주택 심사마당에서 건설사업관리용역 관련 협회와 주요 업체의 입찰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공주택 CM용역 심사 관련 규정 개정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업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개정 사항의 취지와 내용을 상세히 알리고, 개정안과 관련해 업계 의견을 청취, 필요시 반영하기 위해 진행했다.CM용역 종심제 및 PQ 기준 개정안은 ▲정성평
부산 강서구은 부산교통공사가 추진하는 총사업비 1조 4,845억 원 규모의 부산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사업이 입찰 조건을 완화해 재입찰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재입찰은 지난 6월 1차 입찰이 유찰된 이후 두 번째 도전으로, 교량 시공 실적 기준을 기존 ‘최근 10년간 8.3km 이상’에서 ‘5.8km 이상’으로 대폭 완화해 보다 많은 시공사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전략이다.입찰 공고는 13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게시되었으며, 주말·공휴일을 제외한 14일간 진행된다.지난 6월 11일 진행된 1차 입찰이 유찰된
고양도시관리공사는 고양백석체육센터에서 수영장 수질향상과 市 예산절감을 위하여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사용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7일 밝혔다.전해살균제 발생장치는 수영장 수질 관리 약품인 차아염소산나트륨을 생성하는 장치이다. 소금, 물, 전력만을 이용하여 약품을 생성하여 친환경적이고 간단한 버튼 조작으로 농도 조절, 초음파 자동세척, 실시간 이상 신호 통보 등으로 원활한 유지보수가 가능하며 수질 향상이 기대된다.이번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사용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조달청
이마트가 2025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이마트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총 40일간 추석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동안 행사카드로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상품별로 최대 50% 할인되며,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15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아빠는 엔진 소리에 귀를 세우고, 엄마는 강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이는 물총을 움켜쥔다. 올여름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세 가지 밤’축제가 열린다.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과 주차장, 오토캠핑장을 무대로 ‘워터밤’, ‘모터밤’, ‘캠핑밤’이 차례로 펼쳐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 화려한 슈퍼카, 반짝이는 별빛까지… 여름밤의 낭만과 짜릿함이 한자리에 모인다.첫날은 ‘워터밤’이 무대를 연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워터밤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레이샤 공연,‘밤밤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이 12일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정규강좌’ 개강을 앞두고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강좌 운영 시 유의사항과 강사 역량 강화 교육, 전자 출결앱 사용 방법 등이 안내됐다. 하반기 평생학습강좌에는 정규강사 76명과 특별강사 2명 등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캡처로그’ 프로그램을 운영을 8월 7일부터 시작했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캡처로그’는 디지털 프로슈머의 역할 확대에 따른 생산자로서의 교육과 사진, 영상 편집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또래관계 형성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과 자기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여 청소년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진행했고, 이어 14일 두
해군 1함대사령부와 국군대전병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21일, 동해 군항과 해상에서 '합동 의무지원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전시 해상에서 전·사상자 발생 시 △ 국군대전병원의 전방전개외과팀이 소형 함정에 전개하여 응급 처치하는 절차를 숙달하고 △ 드론을 활용한 해상 의무작전 수행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 유관기관 간 항공의무지원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국군대전병원 드론팀이 참가해 해상에 전개 중인 함정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
‘2025 경인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 제1회 정기 패션쇼’가 21일 오후 인천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인교대 인천캠퍼스 주최로 성황리에 열렸다.‘아름다운 삶, 그리고 모델’이란 주제로 마련된 이날 패션쇼에선 프로 모델 4개 팀과 경인교대 평생교육원 시니어 모
국립국악원은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우면당에서 ‘젊은 사위–춤선으로 말하는 남자들’이라는 창작 무용공연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의 계승을 넘어, 동시대 관객과 소통하는 창작춤의 실험 무대이자 도전이다. 또한,전통춤의 구조와 사위를 바탕으로 젊은 남성 무용수들이 자신만의 감각과 해석을 담아낸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강렬한 에너지와 개성을 지닌 12명의 무용수가 전통과 현대, 형식과 감정의 경계를 넘나들며 ‘춤의 언어’로 새로운 한국무용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첫날인 9월 9일 , 무대에는 국립무용단 부수석 조용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