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경찰서는 8일 경찰서 사라온실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계·팀장, 파출소장 등 지휘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치안 종합성과 분석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7월 중 2주간 실시한 ‘지역주민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이 원하
부산진구는 지난 9월 1일과 2일 양일간 구청 다복실에서 ‘2025년 하반기 부산진구 구민생활소통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새롭게 구성된 구민생활소통단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생활 속 불편사항과 구정 현안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회의는 2025년 소통단 활동성과 보고, 향후 운영계획 논의, 구민생활소통단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화의 시간에는 소통단이 회의 시작 전 작성한 질문이나 건의사항을 구청장이 현장에서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대구한의대학교 한학촌에서 15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차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 매칭금 지원사업 ▲읍면동별
인천시 중구는 1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공약이행평가단 회의’는 매년 위원들의 평가와 의견을 수렴해 공약 추진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자리다.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공개모집을 통해 17명의 구민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은 공약사업 이행 전반에 대한 평가와 건의·자문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이날 회의에는 공약이행평가단, 김정헌 구청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민선 8기의 지난 3년간의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15~17일 3일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5차 APEC 보건과 경제 고위급 회의 및 2025 세계 바이오 서밋'에 참여했다.올해 한국에서는 처음 열린 보건과 경제 고위급 회의는 APEC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한국이 개최하는 장관급회의다. 정은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16일 열린 ‘제15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보건과 경제 고위급 회의’에서 채택된 공동성명문과 관련해 “노인이 보호 대상이 아니라 경제 주체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정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회의 결과를 발표하며 “디지털 헬스, 고령화 대응, 청년 정신건강 증진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며 “그중 가장 큰 성과는 공동성명문 채택”이라고 설명했다.공동성명문에는 노인 정책뿐 아니라 필수 보건서비스 보장을 위한 재정 확충과 거버넌스
구글이 'Ask Gemini' 인공지능을 구글 미트에 도입해 회의 중 요약과 정보 제공 기능을 강화한다고 17일 IT매체 더 버지가 알렸다. 이 기능은 AI가 회의 캡션과 구글 문서, 시트, 슬라이드, 공개 웹사이트를 분석해 질문에 답하거나 요약을 제공한다. 또한 특정 참가자가 언급한 내용, 주요 결정사항, 액션 아이템을 정리하며, 늦게 합류한 참가자에게도 요약을 제공한다. 다만, 이 기능은 '내 노트 작성' 기능
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지난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인천과 경기 김포·시흥·부천·고양시 등 인천과 경기도 일대 23곳의 건설현장에서 불법취업 외국인 단속을 벌여 124명을 붙잡아 강제퇴거 등 의법 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외국인의 국적은 중국 46명, 베트남 30명, 미얀마 17명, 카자흐
"저희 식당 앞에 렌터카가 주차됐는데 차 좀 빼달라고 연락 좀 해주세요!""렌터카 업체도 퇴근해서 차량에 연락처가 없으면 저희도 어쩔 수 없습니다.“늦은 야간근무 시 흔하게 반복되는 음식점 사장님과의 대화내용이다.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의 번화가와 주택가 골목은 늦은 밤 무단 주정차된 렌터카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운전자에게는 개인정보 노출 우려로, 렌터카 업체에는 영업시간 외라는 이유로 '연락 불가' 딱지가 붙은 차량들은 주차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이 문제는 단순한 주차 불편을 넘어, 우리 사회의 안전망에 커다란 구멍을 내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지난 17일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중회의실에서 2026년도 연구과제 도민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2026년도 연구과제 공모는 도민들의 요구를 반영하고, 체감도가 높은 여성․가족․복지 정책을 발굴하며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6월 20일부터 8월 29일까지 진행됐다.이번 공모에는 17건의 제안이 접수, 그 중 9개 과제가 우수 연구과제로 선정됐다.접수된 17건의 과제는 분야별로 돌봄․교육이 5건으로 가장 많았고, 인구․가족 3건, 성평등․인권
가락시장, 친환경 에너지·자원 순환 선도지속 가능 미래시장 비전 제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최한 ‘2025년 지방공공기관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공모에서 ‘ESG 경영 등 사회적 가치 실현’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공사가 추진해온 ‘가락시장 에너지 절감 및 자원 재생사업’이 국내 최대 공영도매시장의 지속 가능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 단순 비용 절감을 넘어 기후 위기에
2025 농협두류전국협의회 임시총회 개최정부에 수급 안정 대책 건의 농협이 국산 콩의 판로 확대와 두류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본격 대응에 나섰다.농협 경제지주는 최근 대전에서 개최된 ’2025 농협두류전국협의회 임시총회‘에서 ▲’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신규회원 가입 등을 논의하고, 최근 콩 수급 동향과 정부 비축계획을 점검했다. 협의회는 지난 5월 출범했으며, 회장은 이정용 김제농협 조합장이 맡고 있다.이날 참석한 협의회 조합장 30여 명은 국산 콩 수급 안정과 산업 기반 강화를 위해 ▲정부의 비축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가 142.3조로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0일 보도했다.해시레이트도 1.1조 H/s를 돌파하며 채굴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고성능 장비와 전력 확보가 필수 요소로 떠올랐다. 이에 따라 중소 채굴업체들은 점점 밀려나고, 국가 및 에너지 기업 주도 대규모 채굴 인프가 주류로 자리를 잡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파키스탄 정부는 비트코인 채굴을 위한 2000MW 잉여 전력을 할당하는 등 암호화폐 친화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텍사스 전력 기업들도 ERCOT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서울시·송파구 협력‘2025 대한민국 국토대전’ 국토부 장관상 수상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2025 대한민국 국토대전’ 공공디자인 부문에서 가락시장 정수탑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출품해 서울시청·송파구청과 함께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가락시장 사거리에 방치돼 있던 폐 정수탑을 세계적 설치미술가 네드 칸의 작품으로 재탄생시킨 사업이다. 세 기관의 협력으로 2024년 6월 완공된 이 정수탑은 단순한 구조물이 아닌
농협이 추석을 맞아 풍성한 혜택을 담은 선물세트 할인행사를 진행한다.농협 경제지주는 9월 21일부터 10월 5일까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총 500여 종의 추석 선물세트를 특별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행사 품목은 국산 농축수산물, 건강기능식품, 인기 가공식품과 생활용품까지 다양하게 구성되며, 매장별로 취급 상품은 다를 수 있다.소비자는 행사카드와 간편결제 사용 시 최대 50%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