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대표단이 프랑스 파리를 방문, 23일과 24일 양 이틀 간 세계 최대 스타트업·정보기술 박람회인 ‘2024 비바테크’에 참석해 글로벌 기술 사업 동향을 살펴보고, 경기도 참가기업의 글로벌 투자유치를 격려했다.염종현 의장, 남경순 부의장,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부위원장으로 구성된 도의회 대표단은 이날 비바테크에서 열리는 ‘경기 DX 로드쇼’의 기업 투자설명회에 참석해 글로벌
경남도가 천혜의 자연풍경과 이순신 장군 정신이 공존하는 남해안을 배경으로 내년 6월 국제 도로 자전거대회인 '투르 드 인 경남 2025'를 준비 중이다.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투르 드 프랑스'가 매년 7월 열리며 프랑스 아름다운 풍경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듯 아름다운 남해안을 전
프랑스 파리 에펠탑 입장료가 약 20% 오른다.4일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를 비롯한 여러 외신에 따르면 에펠탑 운영업체인 SETE는 오는 17일부터 에펠탑 입장료를 29.40유로에서 35.30유로로 인상하겠다고 발표했다. 청소년과 어린이 입장료 역시 인상될 예정이다. 만 4~11세 이하 어린이 입장료는 7.40유로에서 8.90유로로, 만 12~24세 이하 청소년 입장료는 14.70유로에서 17.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Viva Technology 2024에 인천스타트업파크 입주기업의 성공적인 전시 참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VIVA TECH는 2016년부터 매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규모 스타트업 박람회이다. 인천스타트업파크 입주기업는 통합한국관 내 전시부스 운영 및 데모데이 피칭·네트워킹 등 다양한 행사에 참가하였다.인천스타트업파크 5개사 부스에는 전시기간 중 약 400명 이상이 방문, 미팅 진행(200건이상
유럽우주국이 유럽판 '스페이스X' 발굴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지난 22일 ESA는 프랑스-독일 스타트업인 '익스플로레이션 컴퍼니'와 프랑스-이탈리아 우주시스템업체 '탈레스 알레니아 스페이스' 2곳을 지원업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 조치는 지난 20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년 전 미국 나사가 구축한 사업모델을 벤치마킹한 결과인 것. 당시 NASA는 로켓과 우주선 개발을 민간에 위탁하는 대신 민간회사의 우주개발을 유도했다. NASA의 행보에 업계는 현재 일론 머스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Viva Technology 2024에 인천스타트업파크 입주기업의 성공적인 전시 참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VIVA TECH는 2016년부터 매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규모 스타트업 박람회이다. 인천스타트업파크 입주기업는 통합한국관 내 전시부스 운영 및 데모데이 피칭·네트워킹 등 다양한 행사에 참가하였다.인천스타트업파크 5개사 부스에는 전시기간 중 약 400명 이상이 방문, 미팅 진행(2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22∼25일 나흘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비바 테크’ 전시회에 도내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 경기도 DX존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프랑스 파리 ‘포트 드 베르사유’ 전시장에서 진행된 비바 테크는 여러 기업과 국가별로 전시관이 마련돼 각종 신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다. 2016년 시작해 올해로 8년째며, 인공지능, 기후변화, 모빌리티 등 글로벌 디지털 산
LG전자는 최근 프랑스 한국문화원과 협력해 'Life’s Good, Let’s Play'를 주제로 K-컬처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유럽 최대 e스포츠 경기장인 ‘이스팟 파리’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게임'과 'K-컬처'를 매개로 한 여러 콘텐츠 행사가 진행됐다.행사에 참여한 방문객들은 게이밍 모니터 ‘LG 울트라기어'로 게임을 즐기며 유명 게임 인플루언서들의 코칭을 받았다. 또 '달고나 게임'이나 '딱지치기'와 같이 K-콘텐츠로 유명해진 전통 놀이도 진행됐다. 특히
프랑스에서 활동한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추상화가이자 신용석 인천경제청 국제협력특보의 어머니이기도 한 이성자 화백의 프랑스 화실이 '주목할 만한 현대건축물'로 지정됐다.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프랑스 정부가 뚜레뜨 시에 있는 이성자 화백의 작업실 '아뜰리에 은하수' 건물을 이렇게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이성자 화백은 1951년 프랑스로 건너갔다. 평생에 걸쳐 동양적 이미지를 담은 회화와 판화, 공예 등 1200점을 남겼다. 그가 지냈던 화실 은하수는 이 화백이 직접 설계하고 지역건축가 크리스토프 프티콜
경기도의회가 유럽권과의 새로운 교류 물꼬를 트기 위해 프랑스 일드프랑스를 찾았다고 23일 밝혔다.염종현 의장을 비롯한 도의회 대표단은 22일 일드프랑스주의회를 찾아 안 루이즈 메자디유 일드프랑스주 연대개발 특별대표를 만났다.이날 대표단은 프랑스 의회와 도의회 간 교류 확대에 힘을 실어 달라고 요청했다.일드프랑스 지역은 앞서 지난 1월 경기도 대표단의 방문을 통해 양 지역 간 협력 분야 논의가 이뤄진 곳이다.염종현 의장은 “첨단산업과 문화예술, 청년 분야를 중심으로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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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양진 강사 "유아환경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끈다"
광명지역신문=황외숙 놀탄학교 1기 교육생>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 놀탄학교의 ‘제1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3회기 교육이 지난 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양진 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은 총 5회에 걸쳐 유아 환경교육을 강의할 예정이다. 그는 강의에 앞서 "유아환경교육이 ‘지속가능발전 곧 미래유지 가능성’이라는 큰 그림 위에서 현재의 환경문제를 바라보고 유아교육의 목적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양진 강사의 첫번째 강의는 '지구의 현재, 미래,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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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연속 무쟁” 애경산업 노사, 임금ㆍ단체협상 무교섭 타결
애경그룹 주력계열사인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임금ㆍ단체협상에서 무교섭 타결 22년 연속 기록을 세웠다.4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노동조합이 회사의 발전과 노사 상생을 위해 올해 임금ㆍ단체협상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 애경산업 노사는 지난 3일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애경산업 본사에서 김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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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철도 사업계획 재검토 완료…국토부 "2025년 말 착공 추진"
국토교통부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는 총사업비가 일정 비율 이상 증가했을 때 증액 규모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절차다.국토부는 재검토를 통과한 만큼 즉시 실시설계에 착수해 내년 말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경북 김천에서 경남 거제까지 178㎞ 구간에 철도를 짓는 사업이다.완공 시 서울역에서 거제까지 2시간 45분, 수서에서 거제까지 2시간 33분 만에 이동할 수 있어 경남·북 내륙 및 남해안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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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의 힐링, 영양 자작나무숲
맑게 흐르는 계곡을 지나면 하얗게 뻗은 기둥을 연녹색으로 덧칠한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장관이 펼쳐지고 새들이 끊임없이 지저귀는 ‘영양 자작나무숲’을 만날 수 있다.소복하게 내려앉은 눈 위로 하얀 자태를 뽐내던 자작나무는 봄을 맞아 싱그러운 녹색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전해준다.‘영양 자작나무숲’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영양군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을 만큼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1993년 약 30ha의 면적에 심은 30cm 나무들은 사람의 손때를 피해 자연 그대로 자라나 현재의 울창한 숲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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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의 입'으로 증시 '요동'…野 "윤 정부 특기인 '주가조작' 의도 있다면 큰일"
윤석열 대통령의 포항 앞바다 석유 시추 지시에 대해 조국혁신당이 "혹시라도 윤석열 정부의 특기인 주가조작 의도라도 있다면 정말 큰일"이라고 우려했다.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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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쌀, 달러 보내고 오물 받아…강대강이라도 출구 마련하는 게 지도자"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두고 "이렇게 가면 나라도 평화도 없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도발은 규탄하되 대화로 풀자는 미국의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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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직원수요 반영한 지방보조금 실무 교육
창원특례시는 10일 창원문성대학교에서 보조금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지방보조금 실무 교육은 지난 3월 전 직원 대상으로 교육 수요 조사를 시행한 결과에 따른것이다. 이날 교육은 필요한 공통역량 중 직원 수요가 높은 교육 과정으로 직원들의 지방보조금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상·하반기 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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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10일 11개 상임위원장 선출 강행 재확인...국힘 의총 주목
더불어민주당은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최소 자당 몫 11개 상임위원장을 단독으로라도 선출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하며 국민의힘을 압박하고 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의 원구성 협상 보이콧이 국회법 기한을 넘겨 지속되고 있다며 원 구성 협상 마무리를 거듭 촉구했다. 민주당 출신 우원식 국회의장의 결단에 따라 18개 모든 상임위 구성이 처리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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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웅천 장도공원, ‘예술로 치유되는 힐링섬’으로 재탄생
여수 웅천 장도공원이 ‘예술로 치유되는 섬’으로 재탄생 했다.여수시가 최근 웅천 장도 공원 내 9만 2,865㎡ 부지에 ‘예술의 숲’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예술의 숲’은 지난 2021년부터 국도비 22억 원을 포함 49억 원이 투입돼 3개 년도에 걸쳐 조성됐다. 다도해정원, 난대숲 복원, 하프정원 등의 테마정원을 비롯해 해안데크로 등 산책로, 쉼터, 야외무대까지 갖췄다.앞서 여수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20년 전남도와 GS칼텍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조경․문화예술․환경 등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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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반주, 해상 음주운항 다 잡는다
해양경찰은 많은 관광객들이 바다를 찾는 여름 행락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해상 음주운항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어선, 낚시어선, 유선, 도선 및 수상레저기구 등 모든 선박 운항자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6월 10일부터 16일까지 1주일간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8월 31일까지 전국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현행 법률에 따르면, 선박의 음주운항 단속 기준은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인 경우로 하고 있는데, 다만 법정형에 있어 징역형은 상호 큰 차이가 없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