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19일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시상식에서 최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은 행정안전부가 공공기관의 데이터 관리체계와 보유 데이터의 품질을 엄격히 심사하여 우수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올해는 총 685개 행정·공공기관 중 96개 기관이 인증을 신청해 ▲데이터 관리체계 ▲값 관리 ▲개방·활용 등 3개 영역, 13개 항목, 18개 세부 항목에 대해 심사를 진행했다.허그는 그간
금천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에서 최우수 등급을 전국 지자체 최초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기초·광역 지자체 전체를 통틀어 전례가 없는 사례로, 금천구의 공공데이터 관리 역량이 최고 수준에 도달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행정안전부는 공공기관이 보유·관리하는 데이터의 품질을 높이고, 기관별 데이터 품질관리 체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2022년부터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품질인증은 ▲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 공공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 기술을 활용해 정수장 운영 효율을 높이면서도 수돗물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정수처리 자율제어 기술의 실증을 완료했다고 12월 22일 밝혔다.건설연 환경연구본부 연구팀이 개발한 가상물리시스템 기반 정수처리 자율제어 기술은 7개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해 1시간 간격으로 적정 응집제 주입량을 예측한다. 예측된 값은 실제 적용에 앞서 가상 정수장 환경에서 먼저 검증되며, 그 결과를 실
한국철도공사가 오는 31일까지 ‘코레일 기차여행’ 홈페이지 만족도를 조사한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설문은 지난 2월 홈페이지 개편 이후 고객 의견을 직접 듣고, 이용 편의성과 콘텐츠 품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조사 항목은 ▲정보·콘텐츠 ▲디자인 ▲이용 편리성 ▲종합 만족도 등 23개 문항이다. 모바일 앱 ‘코레일톡’과 코레일 기차여행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할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당진시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생산한 ‘당진해나루쌀’이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제3회 품질관리 우수 브랜드 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이 도내 시중에 유통 중인 브랜드 쌀을 직접 구매해 품질을 분석하고, 평가 기준에 따라 3단계에 걸쳐 진행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 브랜드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올해는 총 3개 브랜드가 최종 우수 브랜드로 선정됐으며, 당진해나루쌀은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상북도가 아이돌봄 서비스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품질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성평등가족부가 실시한 올해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평가’에서 전국 225개 기관 중 중 20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도는 17개 시도 중 최다인 7개소가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두며, 이번 평가 결과를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아이돌봄서비스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번에 선정된 우수기관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
경상남도는 2025년 하반기 경상남도 추천상품으로 28개 업체, 60개 품목을 새롭게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분야별로는 △ 농산물 14개 품목 △ 수산물 12개 품목 △ 축산물 2개 품목 △ 공산품 22개 품목 △ 공예품 10개 품목이다.경상남도 추천상품은 도내에서 생산한 우수 농·수·축산물, 공산·공예품의 품질을 경남도가 인증하는 제도로, 1995년부터 경상남도 우수상품을 지정해 오고 있다.매년 상·하반기 2회 지정하며, 시장·군수로부터 추천받아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분과별 심의위원회의
충북 음성군이 국가에서 5년마다 실시하는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총조사는 국가데이터처 주관으로 지난 10월 22일부터 12월 22일까지 전국적으로 진행됐으며, 인구·주거 실태와 농림어업 구조 전반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 군은 조사 기간 사전교육을 철저히 하고 현장 중심의 관리 체계를 구축해 조사 품질을 높였다. 특히 조사원들은 추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책임감을 가지고 조사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정확한 통계자료 확보에 힘썼다. 조사는 방문 조사와 함께 인터
충북 단양관광공사는 고객 중심의 관광 서비스 강화를 위해 운영한 ‘고객모니터단’ 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현장 서비스 품질을 한층 고도화했다. 올해 고객모니터단은 전국 단위의 공개 모집을 통해 접수된 22명 중 연령대와 지역 분포를 고려해 최종 10명을 선발했으며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8개월간 활동했다.  모니터단은 공사가 운영하는 10개 사업장을 8개 권역으로 나눠 △서비스 환경 △서비스 과정 △서비스 품질 △서비스 결과 △모니터링 총평 등 5개 분야에 대해 월별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LG유플러스는 홍원빈 포항공과대학교 교수 연구팀과 함께 무전력 분산형 지능형 표면과 AI를 활용한 차세대 실내 커버리지 확장 기술을 실증했다고 25일 밝혔다.RIS는 별도 전원이 없어도 전파를 정교하게 반사 또는 투과하며 제어해 음영지역에서도 원활한 신호 전달을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이다. 6G 후보 주파수 대역의 전송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핵심 기술로 평가받는다.분산형 RIS를 활용하면 6G 후보 주파수대역인 어퍼 미드밴드 환경에서 품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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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스카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보통주 26만주 발행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기업 팡스카이가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보통주는 총 26만주다.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기존 발행주식총수는 1236만9570주다. 이번 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채무상환자금은 김재우, 홍용표, 최준석, 최진석, 최인호로부터의 단기차입금 상환에 사용된다. 이들은 각각 5000만원, 3000만원, 2000만원, 2000만원, 1000만원을 차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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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국 최초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완공
김만식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업진흥구역 내에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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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내일까지 전국 강추위, 강풍 및 풍랑 유의,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금요일인 12월 26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제주도를 비롯해 일부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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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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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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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이상훈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 빙모상
▲고상임씨 별세, 황희원·희인·희숙·희정씨 모친상, 김영환·이상훈·유일환씨 빙모상=28일, 빈소 고려대 안산병원 장례식장 111호, 발인 30일 오전 8시, 장지 인천가족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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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 대상 학생 교육권 향상 기대된다
특수 교육 대상자의 교육권을 보장할 수 있는 가칭 제주특수교육원 설립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제주도교육청은 제주특수교육원 설립에 따른 ‘2025년 제4차 지역교육현안 특별교부금’으로 15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제주특수교육원은 2029년 개원을 목표로 총 사업비 284억원을 투입해 제주시 오등동 733번지 일대 4999㎡에 지하1층 지상 2층 연면적 4490㎡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특수교육은 학습 환경에서 추가 지원이나 수정이 필요한 장애 또는 특수 요구 사항이 있는 학생에게 제공되는 교육 지원 및 서비스다.특수교육대상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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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청문회 앞두고 첫 공식 사과… “늦은 판단, 잘못이었다”
쿠팡 창업자인 김범석 쿠팡 Inc. 이사회 의장이 28일,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처음으로 공식 사과했다. 지난달 말 쿠팡에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실이 알려진 지 약 한 달 만이다.김 의장은 이날 발표한 사과문에서 “쿠팡에서 일어난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고객과 국민들께 매우 큰 걱정과 불편을 끼쳐드렸다”며 “쿠팡의 창업자이자 이사회 의장으로서, 쿠팡의 전체 임직원을 대표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이어 “많은 국민들이 실망한 지금 상황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그는 “이번 유출은 전적으로 쿠팡의 책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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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첫 사과 “미흡한 초기대응·소통부족…늦은 사과도 잘못”
쿠팡 창업주인 김범석 쿠팡 Inc 이사회 의장이 28일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처음으로 사과했다.김 의장은 이날 쿠팡을 통해 배포한 자료를 통해 “쿠팡의 창업자이자 이사회 의장으로서, 쿠팡의 전체 임직원을 대표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이는 개인정보 유출 사실이 알려진 지 한 달 만이다. 그는 사과문에서 “저희의 책임으로 발생한 이번 데이터 유출로 인해 많은 분께서 자신의 개인정보가 안전하지 않다는 두려움과 불안을 느꼈고, 사고 초기부터 명확하고 직접적으로 소통하지 못한 점으로 인해 큰 좌절감과 실망을 안겨 드렸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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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정부 지시로 조사' 주장에 경찰·국정원 "지시 안 했다"
28일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한 달을 맞은 가운데 쿠팡의 자체조사 결과 발표를 둘러싼 쿠팡과 정부기관 간 갈등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조사가 정부 기관 지시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