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가 세계 최대 스마트팜 박람회에서 대한민국 최고·최대 스마트팜단지가 될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를 소개하며 글로벌 기업 등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또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에 설치하는 교육시설인 `글로벌 아시아스마트팜혁신센터'는 농업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학과 함께 운영키로 했다.스마트농업 글로벌 교류·협력 강화와 외자유치 등을 위해 유럽을 방문 중인 김 지사는 12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라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그린테크 박람회에 참석, 충남 스마트농업 비전을 발표했다.지난
보령해양경찰서는 11일 보령해양경찰서 전용부두에서 신조 함정 209정의 취역식 행사를 가졌다.신조 함정 209정은 길이 44m, 폭 7m, 248톤 급으로 최고속력 30노트, 최대 700마일까지 연속 운항이 가능하다.또한 구난장비, 수색장비, 무장 등 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수심 200m까지 탐지 가능한 수중 음파 다중빔 음향측심기를 탑재하여 침몰 선체 및 실종자 수색 등 다목적 임무 수행이 가능한 최신예 경비함정으로 충남 해역을 보다 안전하게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보령해경에 따르면 이날 취역식 행사는 지
진주고가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최성훈의 극장골에 힘입어 ‘제45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4강에 진출했다.진주고는 지난 8일 함안스포츠타운 단감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8강에서 충남 기계공고를 2-1로 꺾었다.이번 대회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는 진주고는 10일 오전 10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현풍고를 꺾고 4강에 진출한 매탄고와 결승진출을 놓고 맞붙는다.진주고는 전반 20분 충남 기계공고 수비수의 핸드볼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을 김수민이
대한전선은 충남 당진시 아산국가단지 고대지구에 위치한 해저케이블 1공장 1단계의 건설을 완료하고, 3일에 공장 가동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가동식에는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과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 사장, 대한전선 김준석 경영부문 전무와 김현주 생산·기술부문 전무, 강진연 노조위원장, 호반산업 김민성 전무 등 그룹 경영진과 임직원이 참석했다. 대한전선 해저케이블 1공장은 평택 당진항의 고대부두 배후 부지에 위치해 있다. 총면적 4만4800㎡로, 2단계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세계 최고 디스플레이 산업 중심지로의 도약을 앞두고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김 지사는 2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60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지난 23일 4840억원 규모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및 생태계 구축 사업 예타 통과로 초격차 기술확보와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이어 “앞서 21일에는 디스플레이 첨단분야 혁신융합 대학사업에 도와 단국대, 호서대, 한서대 등이 참여하는 충남 컨소시엄이 선정돼 핵심인재 3600명을 양성한다”며 “이외
충남 당진시와 전남 무안군 등 10개 지자체가 '스마트도시 설루션 확산 사업'에 선정됐다.국토교통부는 2024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의 공모 결과, 기초지자체 10곳을 선정했다고 오늘 밝혔다.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은 효과성이 검증된 솔루션을 패키지로 묶어 쉽고 빠르게 보급해 주민들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이다.선정된 지자체는 경기 포천시·양평군, 강원 정선군, 충북 제천시·증평군, 충남 당진시·부여군, 전남 영암군·무안군, 경북 의성군이다이들 지자체는 최소
충남도는 22일 예산군보건소에서 성공적인 지역사회 중심 금연 지원 서비스 추진을 위한 ‘2024년 금연사업 시군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도와 15개 시군 보건소, 충남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충남금연지원센터,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간담회는 사업 관리 방안 안내, 금연 우수사례 공유 및 발표, 발전 방안 토의,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충남 현재 흡연율은 22.2%로 전국 대비 1.9%p 높으며, 성인 남성 현재 흡연율도 39.8%로 전국 대
경북도는 경북도새마을회 주관으로 다른 시도를 대상으로 ‘경북도 새마을운동’을 알리기 위해 ‘전국 새마을지도자 문화기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첫 방문은 충남 새마을지도자 80명으로 지난 11~12일까지 1박 2일간 경북도에 머물며 박정희 대통령 생가,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을 견학하고, 경주 문화유적지과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전국 새마을지도자 문화기행’은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타 시도 새마을지도자들이 새마을운동 발상지인 경북을 방문해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공유하고,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현장 교육 프로그램이
지난달 30일 제 22대 국회가 개원했다. 충남 서산.태안 유일의 3선 의원 성일종 국회의원을 만나 앞으로 국회 운영 방안과 서산.태안 지역 발전의 현안 사업을 들어봤다.서산공항 유치와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등 지난 3월 국회, 서산시, 충청남도, 현대차그룹이 ‘그린에너지 기반 첨단 항공모빌리티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으며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해 들어 봤다.태안군은 국방과학연구소의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가 구축될 예정이며 이 사업은 약 2,500억원 이상의 국비
홍성군이 고독사 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해 고독사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충남 최초로‘안부살핌 복지소포 서비스’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4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6월부터 11월까지 1,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시행한다.안부살핌 복지소포 서비스는 지난 5월 군과 홍성우체국의 업무협약으로 시작됐으며, 고독사 고위험 가구 80가구를 대상으로 우체국 집배원이 월 2회 생활용품을 직접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한다. 집배원이 위기가구를 방문해 대상자의 생활 실태를 파악하고, 대상자 안부확인 및 체크리스트를 통해 위기상황이나 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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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6월11일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와 공동 주최한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불안과 그 대응 방안에 대한 다채로운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수미 센터장은 “기후불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발표를 통해 기후불안의 정의와 그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했다. 고려대학교 정수연 임상심리전문가는 “기후불안, 기후변화 대처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 평가도구의 개발 및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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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새마을동아리 고찌글라, ‘다 같이 줍자! 제주한바퀴’
제주특별자치도새마을회 제주특별자치도청년새마을연합회 제주대학교새마을동아리 고찌글라는 지난 8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 내도동 알작지 해안가에서 전도민 청정바다 대청결운동의 하나로 ‘다 같이 줍자! 제주한바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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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 열려
경남 진주 소재 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 위치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10개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이 열렸다고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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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중요 협력국 카자흐와 관계 업그레이드 방안 모색”
윤석열 대통령이 한-카자흐스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11일 저녁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고려인 동포·재외국민 초청 간담회에서 “과거 실크로드의 중심지였던 중앙아시아가 지난 30여 년간 급속하게 발전해 왔고, 최근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이 지역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가운데 글로벌 중추 국가를 지향하는 우리에게도 카자흐스탄을 포함한 중앙아시아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협력 대상”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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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 서이초 1년, 무엇을 남겼나] 작년 9월 이후 학교는?
2023년 7월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후 11개월이 흘렀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적셨던 검은점들의 눈물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서이초 교사 사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그리고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일까. 는 서이초 교사 1주기를 맞아 교육현장의 빛과 그늘을 다룬 시리즈를 시작한다.급식 시간 줄을 서서 받다가 밀려 넘어져서 무릎 연골이 손상됨. 체육시간 술래 피하기형 게임을 하다 발목을 삠. 쉬는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던 중 다른 학생이 실수로 넘어뜨린 책상 모서리에 발목이 부딪쳐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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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상공회의소가 지역대학과 취업연계형 유학생 유치 방안을 논의했다.창원상의는 17일 창원상공회의소 3층 의원회의실에서 ‘창원지역 대학 총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김경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상무, 김성우 엘지전자 지원공장장, 이섭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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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노자산 개발 무효소송 제기
환경단체가 경남도를 상대로 노자산 골프장 개발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노자산지키기시민행동, 한국내셔널트러스트, 환경영향평가제도개선 전국연대는 17일 오후 2시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거제남부관광단지 개발 계획 무효확인소송을 청구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송에는 12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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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 고양이와 함께 살며 배운 것들
저희 집에는 경기도 고양시 어느 길거리 출신 고양이가 살고 있습니다. 어릴 때 키우던 강아지에게 물린 일로 동물공포증이 있던 저의 격렬한 반대를 물리치고 남편이 데려와 어쩔 수 없이 같이 살게 된 지 4년째입니다. 출근할 때 주차장에서 울고 있는 걸 보았는데, 퇴근할 때는 아예 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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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노인종합복지관, 김해중에 교통 안전물품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김해중학교에 교통 안전물품 200개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구시가지에 있는 김해중학교는 인도 설치율이 상대적으로 낮아 보행자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복지관은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고자 물품을 전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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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교육지원청 바래길 걸으며 쓰레기 줍기
남해교육지원청이 지난 13일 학교청렴봉사단과 함께하는 청렴 한마음 바래길 걷기와 '쓰담쓰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남해교육지원청 직원 33명과 학교청렴봉사단 15명은 바래길 14코스인 이순신 바다공원 주변을 걸으며 쓰레기 줍기 활동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