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체육회는 올해 체육 발전 유공자 33명을 표창했다. 체육회는 지난 10일 오후 증평생활체육관에서 ‘2025 증평군체육인 송년의 밤’을 열고 한 해 동안 지역 체육 발전에 힘쓴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행사는 1년간 군 체육활동의 성과를 담은 영상 시청으로 문을 열고 체육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시상이 진행됐다. 도지사 표창 2명, 대한체육회장 표창 3명, 증평군체육회장·국회의원·군수 등 표창 28명이다. 도지사 표창은 배구협회 연진희 부회장과 체육회 직원 박하늘씨가 충북체육 발전 유공자로, 대한체육
울산 북구체육회는 지난 19일 웨딩컨벤션 연암에서 ‘2025 북구체육회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시상식은 북구체육 발전에 기여한 체육인을 선정·표창해 체육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지역 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체육 관계자와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과 함께 장학금 수여식도 진행됐다.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은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울산광역시 선수로 출전해 금메달을 비롯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울산의 위상을 높인 북구 체육 인재들이다.포상 대상 단체로
울산시체육회가 올 한 해 울산 체육의 성장 기반을 다진 체육 유공자 197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체육대상을 비롯해 경기·학교체육·지도·공로·심판·특별공로 등 7개 부문에서 현장을 묵묵히 지켜온 이들의 노고를 조명하며, 울산 체육의 한 해 성과와 도약을 함께 되새기는 의미를 담았다. 시체육회는 17일 울산시티컨벤션에서 ‘2025 울산 체육상 시상식’을 열고, 한 해 동안 울산 체육 발전에 기여한 체육 유공자 197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해단식을 겸한 사전 전수식에서 울산시체육회장 표창 대상자 139명을 시상했으
인천 백령중·고등학교는 체육 발전과 스포츠 참여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체육진흥 유공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백령중·고교는 노후된 체육관을 전면 리모델링해 안전하고 쾌적한 ‘백령관’을 조성하고, 건강체력 측정 시스템과 방과후 체육 강좌
“체육인으로서 이루지 못한 꿈을 체육회를 통해 실현하고 싶습니다. 평택시 체육 발전을 위해 맡은 역할에 충실하며 체육인과 시민을 위한 일을 찾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박종근 평택시체육회장의 남다른 각오다.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체격 조건과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각종 스포츠에 두각을
광주시의회는 11월 2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7회 광주시의회 의회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의회대상은 문화예술, 교육, 체육, 지역사회봉사, 지역안전, 행정, 지역경제, 언론 등 총 8개 분야에서 각 1명씩 선정하여 시상했다.수상자는 문화예술 부문 이상오, 교육 부문 김재남, 체육 부문 강병욱, 지역사회봉사 부문 김경수, 지역안전 부문 이원일,
광주시의회는 2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7회 광주시의회 의회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의회대상은 문화예술, 교육, 체육, 지역사회봉사, 지역안전, 행정, 지역경제, 언론 등 총 8개 분야에서 각 1명씩 선정하여 시상했다.수상자는 문화예술 부문 이상오, 교육 부문 김재남, 체육 부문 강병욱, 지역사회봉사 부문 김경수, 지역안전 부문 이원일(도척면자율방범대 대장
지방재정 여건이 빠듯한 상황 속에서도 전북특별자치도가 하반기 특별교부세 232억 원을 확보하며, 재원 부족으로 지연돼 왔던 지역 현안사업들이 다시 속도를 낼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7일 올해 하반기 도내 49개 지역 현안사업을 대상으로 총 232억 원 규모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문화·체육·생활 인프라를 중심으로 도
충남교육청은 15일 체육·보건·영양교육을 통합한 전국 최초의 교육 공간인 ‘충청남도교육청학생건강교육센터’를 공식 출범시켰다. 교육청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센터 조성을 위해 협력해 온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새로운 건강교육 모델의 확산 의지를 밝혔다.학생건강교육센터는 청양군 장평면 소재 구) 장평중학교 폐교 부지에 총사업비 167억8900만 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2025년 8월 설립된 센터는 공동 교육과정 기반의 체육·보건·영양 융합교육을 운영함과 동시에 지역사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서귀포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문화관광도시 서귀포’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문화관광체육국을 중심으로 10개 부서 협업 체계를 구축, 공간·콘텐츠·시설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체류 확대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또 2025년 핵심사업인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사업은 새섬–새연교–원도심을 잇는 공간 중심 콘텐츠로 본격 운영, ‘금토금토 새연쇼’와 ‘원도심 문화페스티벌’등 상설 공연은 총 90회, 6만여 명이 관람하며 평균 만족도 96%를 기록했고, 새연쇼와 원도심 연계 효과로 약 85억 원의
제주시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월 중순부터 주 2회씩 총 12회기에 걸쳐 경증 치매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원예치료복지협회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지원을 받아 ‘기억의 정원, 마음에 꽃을 심다’를 주제로 진행했다.프로그램은 ▲나만의 꽃밭 만들기, ▲나만의 화분 인형 만들기, ▲향기나는 허브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꽃과 식물을 활용한 체험 중심 활동으로 구성됐다.참여 어르신들은 식물을 직접 심고 가꾸는 과정에서 자연스
울산축협은 지난 12월 16일 육가공공장 회의실에서 ‘2025년도 울산한우 브랜드 생산 우수농가 시상식’을 열고, 울산한우 브랜드 육성에 기여한 우수 농가들을 선정·시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울산한우 브랜드육 생산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품질 향상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농가들의 노고를 격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제주농업 디지털전환 1단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제주DA 플랫폼’을 중심으로 2단계 고도화·확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2단계는 농업인이 더 많은 정보를 쉽게 확인·활용하고, 행정은 정책 판단과 업무처리에 필요한 정보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조회·분석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고도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제주농업 디지털전환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디지털기술을 농정과 현장에 적용하는 중장기 사업으로 △1단계(ʼ24~ʼ
화천군이 지역 초등학생들의 학습 능력을 키우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도 덜어주기 위한 겨울방학 캠프를 연다. 군은 2026년 1월 12일부터 2월 13일까지, ‘화천군과 함께 하는 실력쑥쑥 겨울방학 캠프’를 운영한다.캠프는 화천권역과 사내권역에 각각 차려진다. 장소는 화천권역 1~2학년은 화천평생학습센터, 3~6학년은 화천커뮤니티센터와 가족센터다. 사내권역은 초등 1~6학년 모두 사내종합문화센터에 캠프가 마련된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군평생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화천권역 1~2학년 캠프는 오전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