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방 분양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청주 센트럴파크’가 본격 분양에 나선 가운데 지난 주말 내내 방문객의 발걸음이 이어져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는 청주시 중심 입지에 들어서 생활 편의와 직주근접성이 우수한 데다 운천근린공원과 맞닿은 쾌적한 주거환경 등이 호평을 받는데 따른 것으로 청약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문경의 청년 기업들이 지역을 넘어 새로운 시장에 도전한다.문경시청년센터의 지원을 받는 청년 창업가 5팀이 31일부터 충북 청주 ‘커넥트현대’에서 열리는 ‘HYUNDAI Prism Market’에 참가해 브랜드 인지도 확장과 판로 개척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충북·충남·경북 3개 도의
충북 청주 오창 제4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민간사업자로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29일 청주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선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오창인텔리전스파크와 ㈜포스코이앤씨, ㈜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 ㈜청우종합건축사사무소, 엔에이치투자증권㈜, 지평건설㈜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이 컨소시엄은 출자 타당성 검토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청주시와 민간사업자가 공동으로 출자하는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를 설립한다.시는 이 회사에 총액의 10%를 출자할 예정이다.오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 일원에 건설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청주 센트럴파크 아파트’ 의 입주자 모집공고가 승인됐다.평균 분양가는 3.3㎡당 평균 1435만원이다.청주시는 17일 두산위브더제니스 청주센트럴파크 아파트 입주자 모집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운천주공 재건축사업을 통해 추진하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1층, 18개동, 총 1618가구 규모로 건립된다.이 중 조합원, 보류지를 제외한 705가구를 일반분양한다.전용면적 별로는 59㎡ 133가구, 74㎡ 164가구, 84㎡ 395가구, 114㎡ 13가구이다.공급 유형
충북 청주시 청원구에 추진되고 있는 오창 제4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20일 시에 따르면 ㈜오창인텔리전스파크와 ㈜포스코이앤씨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이날 `청주 오창 제4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지난달 이 컨소시엄은 단독으로 사업참가확약서를 제출한 바 있다.이에 따라 그동안 답보 상태였던 조성사업이 본격적인 절차에 착수하게 됐다.청주 오창 제4일반산업단지는 오창읍 일원에 복합 신도시 기능을 갖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오창4산단은 사업비 2조원 이상을 투입
청주 오창에 화재 안전성이 확보된 고성능·고안전 전기차 배터리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시험평가센터가 들어선다.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는 16일 청주시 청원구 오창 테크노폴리스산업단지에서 `전기차 배터리 화재안전성 및 성능 시험평가센터' 착공식을 했다.이 센터 건립은 지난해 5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를 통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내년까지 475억여원을 들여 연면적 4천300㎡ 규모의 시험평가센터를 건립하고, 국제표준 규격에 부합하도록 배터리 화재 규모별 시험이 가능한 팩시험동 2동과 모듈시험동 3동을 비롯해
충북 청주시 장성지구에 장성초등학교가 들어선다.충북도교육청은 28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청주 장성지구 내 603억원의 투입돼 건립하는 장성초 신설사업이 최종 조건부 승인됐다고 밝혔다.중투위는 신설 승인 조건으로 개교 전 학생 임시배치계획과 통학 안전대책 마련 등을 요구했다.장성초의 개교 목표는 2030년 3월이다. 반면 장성지구에 들어서는 공동주택은 2028년 4월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중투위는 개교 이전 입주한 가구의 학생들을 위한 임시배치계획을 세울 것을 주문했다.장성초는 청주장성지
코로나19 특수를 누렸던 충북 연고 진단키트 기업들이 새 돌파구를 찾고 있다. 코로나19 특수가 사라지면서 부진에 빠진 실적을 만회하기 위해 새로운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15일 업계에 따르면 청주 소재 수젠텍과 에스디바이오센서는 뷰티·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과 연속혈당측정기 출시를 준비중이다.청주 오송에 진단키트 생산공장을 둔 수젠텍은 헬스&뷰티 시장에 진출했다. 수젠텍은 지난 6월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슈어스킨랩'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슈어메디'
충북 청주시가 제19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를 앞두고 사전행사로 ‘세종대왕 어차 행차’를 선보였다. 시는 지난 11일 사직분수대에서 왕과 왕비, 대신, 취타대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리 행렬을 시작했다. 이어 청주대교를 거쳐 성안길까지 행진하며 조선시대 왕실 행차의 웅장한 풍광을 생생히 재현했다. 성안길에서는 왕실 행차와 시민들이 직접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사진 촬영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청주 목사인 이범석 시장이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세종대왕을 맞이하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행사의 대미를
충북 청주시는 지난 24일과 25일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도농화합 상생 한마당’을 열었다. 첫째 날 도시와 농촌의 화합을 도모하는 의미를 담아 가로 4m, 폭 0.7m의 대형틀에 비빔밥 300인분을 비비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청주 지역농가 등이 직접 참여해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판매했다. 둘째 날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함께하는 ‘소통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청주시민과 함께 그리는 더 좋은 청주’를 주제로 청주시의 미래 비전과 시민이 바라는 청주의 모습을 함께 이야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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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 자격시험 대리응시자 벌금700만원
보험설계사 자격시험 응시자의 부탁을 받고 대리시험을 치러 준 현직 보험설계사가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는 26일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A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법원은 A씨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자격 취득 준비자 B(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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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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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고 총동창회 ‘2025 한마음 체육대회’
현대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6일 울산 동구 서부동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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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캠' 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 밑돌아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검거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걸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6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 피해 사건 수는 300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로맨스스캠은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른 사기 범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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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5년 제2회 도시건축포럼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는 오는 11월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화성특례시 도시건축포럼 – 華城時代’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인공지능 기술과 민·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화성특례시의 미래 도시 방향을 모색하고, 공직자의 전문성과 정책 실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 1부에서는 ▲ 이제선 연세대학교 교수가 ‘Urban AI로 그리는 도시설계의 미래’를 주제로 ▲ 송복섭 국립한밭대학교 교수가 ‘도시재생 거버넌스와 공공의 역할’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한다.포럼 2부에서는 이수기 한양대학교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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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빅테크, MAGA, FAANG 저물고…AMG가 뜬다
한 때 미국 빅테크 대표주자를 의미했던 MAGA, FAANG이 저물고 최근 AMG가 주목받고 있다. AMG는 글로벌 클라우드 인프라와 서비스를 확보한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을 의미한다. AMG는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을 지배하며, 기존 빅테크와는 차원이 다른 수익 구조를 만들고 있다고 31일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알렸다. 클라우드 컴퓨팅 업계 전문가들은 A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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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APEC] 차은우·GD 총출동한 만찬…이재명 대통령 "공동 미래 위해 건배"
홍종락 기자 = 31일 오후 경북 경주시 라한셀렉트호텔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환영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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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에게 받은 사랑, 수 천만 원의 장학금 기부로 환원한 금방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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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탈취에도 제재 안 해”…코오롱베니트 방조한 한국거래소, 관리 책임 논란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9일 국정감사에서 한국거래소의 관리 책임 문제를 강하게 제기했다. 정 의원은 한국거래소가 하청업체인 코오롱베니트의 중소기업 기술탈취 사실을 인지하고도 부정당업자 제재 등의 후속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해당 사건은 한국거래소가 발주한 ‘우즈베키스탄 시장감시시스템 구축 용역’ 과정에서 발생했다. 코오롱베니트는 이 사업 수행 중 기존 협력 중소기업인 솔컴인포컴스의 ‘시장감시시스템용 미들웨어’ 기술을 무단 활용한 혐의를 받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