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이 변정숙 유어면 거마마을이장이 재단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변 이장은 2017년부터 유어면 거마마을 이장으로 임명돼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2018년에는 경남농협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했다. /이일균
창녕군은 이방면 산토끼노래동산 내 기존 어린이 놀이터를 어린이 물놀이장으로 새단장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어린이 물놀이장은 산토끼노래동산을 방문하는 어린이 관광객들이 충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504㎡ 규모로 조성됐다. /이일균 기자
경남 산림의 생명력이 예술로 태어난다.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은 21일부터 12월 21일까지 경상남도산림박물관에서 기획전 〈숲과 나무의 기억들〉을 연다.전시에서는 창녕 출신 김현우 작가의 목공예 작품을 볼 수 있다. 김 작가는 아버지의 대를 이어 목공예를 하고 있다. 목재에 금속을 박아
창녕군이 영남권 최초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는 표지석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행사에는 성낙인 군수, 김정선 군의원, 군 관계자와 기관·사회단체장 등 내외 귀빈이 참석했으며, 창녕군의 생태적 가치를 기념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과 자연 보전의 중요성을 알
최근 창녕 부곡 온천이 부활했다는 기사를 봤다. 부곡 하와이가 2017년 문을 닫은 뒤 ‘부곡’은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살아났다고? 믿기 어려웠다. 확인하기 위해 부곡으로 향했다.창녕군 부곡온천 관광특구에는 숙박업소가 24곳 있다. 직접 가보니 규모가 생각보다 컸다. 특구 안쪽
창녕군 부곡면 노리의 끊어진 마을안길 문제가 조금씩 답을 찾는 모양새다. 창녕군이 예고한 건설지원팀 등 부서 간 협의 일정은 아직 잡히지 않았지만, 3일 지목상 도로인 국유지에 대해 '경계측량'이 진행된다. 마을로 연결되는 길이 끊긴 노리1길 74-7번지 ㄱ 할머니의 아들은 국유지에
경상남도 문화유산자료인 ‘관산서당’이 위치한 창녕군 고암면 월미마을 주민들이 서당 인근 축사의 위법 혐의를 제기하고 있다.관산서당 관리인이자 임야 소유주인 ㄱ 씨는 서당에서 80m 거리에 있는 축사 운영 과정에서 축산법과 하천법, 도로법, 문화유산법 위반 혐의가 있다며 주민 연명을 받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가 '경남·부산 행정통합 시도민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2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 중부권 토론회가 창원·함안·창녕·의령지역 도민과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토론회는 올 7월부터 부산 원도심을 시작으로 경남에서는 양산,
창녕군 고암면 관산서당 인근 축사 소유주 측이 “축사 허가는 임차인이 받았다”고 한 말은 거짓이었다. 소유주 책임을 임차인에게 떠넘기려 했던 말이다.경상남도 문화유산자료인 ‘관산서당’이 위치한 창녕군 고암면 월미마을 주민들이 서당 인근 축사 운영자의 위법 혐의를 제기하는 가운데, 축사
창녕군은 제10회 전국 경찰관서 동호인 축구대회를 5일부터 7일까지 창녕스포츠파크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경찰청과 전국경찰축구연합회가 주최하고, 경남경찰청축구연합회가 주관하며 창녕군, 창녕군의회, 창녕군체육회, 창녕군축구협회가 후원한다. 노장부 17개 팀과 청년부 17개 팀 등 전국 34개 팀의 1,300여 명이 참가해 승부를 겨루게 된다.경기방식은 각 부별로 조별 예선은 풀리그,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조에서 1·2위에 오른 팀이 본선 토너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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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도 실력이다: 기업교육에 필요한 ‘보이는 전략’ 보이는 힘이 이끄는 성장: 이미지 코칭과 기업교육의 만남
요즘처럼 조직 안팎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대도 드물다. 리더는 더 이상 지시가 통하지 않고, 실무자는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팀워크를 결정짓는다. 기술은 진화했지만, 결국 일을 이루는 건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떻게 보여지고 인식되는가는 더이상 부차적인 문제가 아니다.기업 교육 현장에서 HRD 컨설턴트로 17년을 일하며 수많은 조직을 만나왔다. 직무, 리더십, 조직문화 교육은 언제나 수요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현장에서 가장 절실히 느끼는 건 “실력이 있어도, 그것을 드러내는 법을 모르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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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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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 '백번의 추억' 최고참 실세 버스 안내양으로 변신...이민지, 김다미-신예은과 호흡!
배우 이민지가 드라마 '백번의 추억'에 출연, 실세 버스 안내양으로 색다른 변신에 나선다.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와 종희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이민지는 극 중 청아운수 기숙사 3번방의 '실세' 권해자 역으로 분한다. 권해자는 방 안의 모든 규칙을 쥐락펴락하는 인물로, 자신이 다이어트 중이면 방 전체에 취식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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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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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자 의원 "도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문화 누리는 토대가 되길 바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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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종합체육관 명칭에 '원주DB프로미 아레나' 병기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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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2025년 원주DB프로미 창단 20주년을 맞아, 지역 팬들과 함께 성장해 온 구단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강원권을 대표하는 프로농구 명문 구단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해 원주종합체육관 명칭에 ‘원주DB프로미 아레나’를 병기하기로 결정했다.원주는 프로농구 출범 이후 연고지가 변동되지 않은 유일한 도시로, 2005년부터 원주시와 DB프로미는 긴밀한 협력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연고지 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에서 KBL 최초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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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시장실 건의 즉각 반영...지정면 현장민원실 이전 설치 및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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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지정면 현장민원실이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1층 104호에서 108호로 확장 이전하고, 인력도 기존 4명에서 7명으로 늘린다. 현장민원실은 12월 중 정식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이번 조치는 지난 8월 지정면 이동시장실에서 제기된 주민 건의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기업도시 주민들은 관할인 지정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데 교통과 거리상의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주민 요구를 적극 반영해 현장민원실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민원 서비스의 접근성과 처리 역량을 크게 강화할 계획이다.새롭게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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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 도쿄 세계선수권 '은빛 비상'… 유진 대회 이어 2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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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육상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이 세계선수권에서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우상혁은 16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4를 뛰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우승은 2m36을 넘은 뉴질랜드의 해미시 커에게 돌아갔다. 체코의 얀 스테펠라는 2m31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번 메달로 우상혁은 지난 2022년 유진 대회 은메달에 이어 세계선수권에서 두 번째로 시상대에 올랐다.한국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두 번 이상 메달을 딴 것은 우상혁 처음이다. 한국이 세계선수권에서 확보한 메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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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섬 둘레길 걸으며 영주 선비의 애민 정신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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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9월 16일부터 무섬마을 탐방 프로그램 참가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오는 10월 3일 진행되는 이번 탐방 프로그램은 ‘2025 인문도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무섬 둘레길에서 새겨 보는 영주 선비의 애민 정신”을 주제로 진행되며, 시민들이 직접 무섬마을의 둘레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영주 선비들의 삶과 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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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영주시관광협의회 「영주시 관광산업 활성화 포럼」 “현장에서 답을 찾다”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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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관광협의회는 지난 16일 오후 2시 148아트스퀘어에서 「영주시 관광산업 활성화 포럼 – “현장에서 답을 찾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영주 관광산업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회원사들의 목소리를 토대로, 현장에서 겪는 문제점과 개선 과제를 진단하고 실행 가능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