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28일 기업통계등록부 상 매출액 5억 초과의 중소기업 4,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중소기업 금융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조사 결과 2026년부터 점진적 경기개선에 대한 중소기업의 기대감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영상황이 ‘호전’될 것이라는 응답이 전년 대비 증가하는 동시에 ‘부진’은 감소하는 흐름을 보였다. 또한 자금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도 전년 대비 9%p 상승했다. 한편 202
경북신용보증재단이 23일 국민은행과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국민은행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관련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음식업·숙박업종 영위 소상공인의 금융지원을 위해 5억원을 출연하였으며,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5배수인 75억원의 자금을 공급한다.본 협약보증의 신청대상은 경상북도 내 사업장이 소재하며, 음식업·숙박업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며, 경북도 이자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2~3%대 저금리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쌍용C&E가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의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수해복구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제공되는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은 물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성금 기부는 쌍용C&E를 포함해 한앤컴퍼니의 투자회사 전부인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에이치라인 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13개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국회의원은 7월 31일, 미래자동차 부품 생산시설의 전력비 부담을 줄이고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기 위한 「미래자동차 부품산업의 전환촉진 및 생태계 육성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미래자동차 기술 또는 관련 부품을 생산하는 시설이 태양에너지를 활용한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산업통상자원부가 그 설치 비용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을 신설한 것이다.장철민 의원은 “중국의
지난달 20일 창원시 진해구 부산신항에서 컨테이너 선박 아랫부분을 청소하던 잠수부 2명이 일산화탄소 과다 공급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금까지 밝혀진 것은 지상에서 안전관리를 해야 할 사람이 2명이지만 1명만 근무하고 있었다는 점, 안전관리자와 잠수노동자 간 구명줄
신한은행이 인천 동구와 손잡고 배달앱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나선다. 신한은행은 31일 동구청에서 구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 동구지부, 인천소상공인연합회 동구지부 등과 ‘민관 협력 배달앱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한은행 배달 플랫폼 ‘땡겨요’를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