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포항남부경찰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27일 오전 포항시 남구 대잠사거리에서 유관기관 합동 가정폭력 및 스토킹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광주 광산구는 10일부터 취약계층 건강을 위해 찾아가는 대상포진 예방 접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대상포진은 나이가 늘면서 발병률이 증가하는 질병이다. 찾아가는 예방 접종은 고가의 접종비로 인한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감을 덜어주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매년 65세에 도달하는 기초생활수급자들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올해는 1959년생이 대상이다.광산구 생활권을 4곳으로 분류, 송정보건지소,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 보건진료소가 맡은 지역 내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해 예방 접종 서비스
구미시 시민들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중대재해 예방관리에 관한 체계가 마련된다. 구미시의회 김춘남 의원이 대표발의한 ‘구미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제277회 제1차 정례회에 상정된다. 조례안에는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을 위한 기본계획수립 및 실태조사 △중대
제주동부경찰서 오라지구대는 3일 제주버스터미널 앞에서 오라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기상청은 고용노동부와 함께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기간’에 안전·보건관리자와 현장 노동자를 위한 ‘근로자 맞춤형 폭염 영향예보’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폭염 영향예보는 같은 기온에서도 노동 현장이나 그늘, 실내 등 조건에 따라 다른 폭염 영향을 위험수준으로 나눠 알리고, 대응현장을 제공하는 것이다. 위험수준은 관심과 주의, 경고, 위험 등 4단계로 분류된다. ‘근로자 맞춤형 폭염 영향예보’는 폭염 영향예보 산업 분야 위험수준이 주의 단계 이상일 때, 해당일 오전 11시 30분에 발표한다. 지역별 폭염으로 인한 산업별 위험 수
대구광역시는 경남 창녕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됨에 따라, 지난 3월 종료한 가축방역대책본부와 현풍 거점소독시설을 재가동하는 등 AI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월 8일 충청남도 아산시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이후, 105일 만에 경상남도 창녕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 대구광역시는 조류인플루엔자 위기경보가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되고, 인근 지역에서 발생됨에 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및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역
부산 해운대구는 지난 18일 가정의 달을 맞아 해운대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연합하여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해운대구는 시민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제7회 해운대 청소년 축제가 열리는 구남로에서 개최됐으며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리플렛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유관기관과의 캠페인 활동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 홍보에 주력하겠다”
경북교육청이 학생들을 위해 마약류와 약물 오남용 예방 교재를 자체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20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자체 개발한 ‘마약류와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자료’를 도내 전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등 950학교에 학교당 2부씩 배부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4월부터 12명으로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지난 12일 청양시장 일대에서 생명 사랑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했다. 이날 보건의료원 소속 정신보건 담당자와 전담 인력들은 시장 일대를 순회하면서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 안내 및 홍보물을 배부하고 현수막을 이용해 정신건강 위기 상담 전화 및 자살 예방 상담 전화를 홍보했다./청양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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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의원,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수도권·지방 상생발전법 발의
국민의힘 송석준 국회의원은 7일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수도권·지방 상생발전법을 대표발의했다.송 의원은 수도권과 지방을 연계해 상호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상생협력지구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의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개정안은 자연보전권역, 특수상황지역, 접경지역,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및 주변 지역 등에 첨단산업, 교육, 의료, 문화, 복지, 생태 관련 단지를 조성하거나 특화시설을 설치해 운영할 수 있는 상생협력지구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았다.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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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양진 강사 "유아환경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끈다"
광명지역신문=황외숙 놀탄학교 1기 교육생>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 놀탄학교의 ‘제1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3회기 교육이 지난 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양진 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은 총 5회에 걸쳐 유아 환경교육을 강의할 예정이다. 그는 강의에 앞서 "유아환경교육이 ‘지속가능발전 곧 미래유지 가능성’이라는 큰 그림 위에서 현재의 환경문제를 바라보고 유아교육의 목적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양진 강사의 첫번째 강의는 '지구의 현재, 미래,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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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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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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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노인요양시설 급식 전문기업과 업무협약
CJ프레시웨어가 지난 5일 노인요양시설 이동급식 전문 기업 ‘서진푸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이동급식이란 주방 시설이나 조리 인력이 없는 현장에 완조리된 식사를 배송하는 방식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요양원, 주야간보호센터 등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이동급식 운영 역량 및 효율성을 높이고, 최근 심화되고 있는 급식 조리 인력난 해소에 나선다는 계획이다.CJ프레시웨이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를 바탕으로 이동급식 제조 시설에 맞춤 식자재를 유통하고, 위생 및 품질관리·제조 컨설팅 등 토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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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인제대 학생들, 세계 3개국에서 K-브랜드 알려
김해시에 있는 인제대학교 학생들이 세계 3개국에서 K-브랜드를 알렸다.인제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은 태국 타이펙스, 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 뷰티엑스포, 베트남 프리미엄소비재전에 예비무역전문인력 33명을 파견해 K-뷰티·K-푸드를 전세계에 홍보했다.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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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케어랩, 자기 계발 콘텐츠 출시… 일용직 구직자·창업자 대상 가치 전달!
청소 스타트업 엠케어랩이 자기 계발 콘텐츠 서비스 ‘삼천 프로 비밀’을 선보인다. 이번 서비스는 일용직 구직자와 창업자들이 직면하는 다양한 도전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며, 전문적인 조언과 실질적인 정보들을 제공한다.엠케어랩 삼천 프로 비밀의 콘텐츠는 크게 △생존 습관 △실행 계획 △기술 등 세 가지 카테고리로 나눌 수 있다.서비스 이용자는 생존 습관에서 자신의 위치와 또렷한 목표를 설정하고 끈기 있게 실행할 수 있는 것을 배우며, 정신을 가다듬어 결정적 순간을 찾을 수 있도록 해결 방향을 제시받는다. 또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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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_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지정 야간관광 특화도시, 야간 콘텐츠로 지방소멸위기에 정면 승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대한민국 최초 ‘군 단위’ 야간관광 특화도시 성주군의 첫 사업인 ‘2024 트윙클 성주! 캔들라이트 키즈콘서트’가 오는 15일 토요일 오후 8시 성밖숲에서 무료로 개최된다.대한민국 대표 인구감소 지역 중 하나인 인구 4만 소도시 성주군은 대구, 김천, 구미 등 인구가 300만여 명에 달하는 배후 도시와 인접한다. 특히 대구 달성군 등 성주군과 인접한 배후 도시들은 젊은 가족 단위 인구 비율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인근 지역에 아이들과 함께 즐길 문화·관광 콘텐츠가 한정적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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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지 순례 지원 등 보훈 예산 줄이지 말아야”
“유공자의 가정을 묵묵히 지키며 저와 함께 봉사하는 회원들에게 주는 상이라고 생각합니다.”제50회 제주보훈대상 전몰군경 미망인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란수씨는 수상이 과분하다면서도 함께 봉사 활동을 펼치며 유공자들의 가정을 돌보는 다른 어머니들에게 공을 돌렸다.김씨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남편을 대신해 가족을 지킨 그동안의 세월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저뿐만 아니라 먼저 세상을 뜬 유공자의 아내들을 대신해 상을 받는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김씨의 남편 고 이평순씨는 196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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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글박물관, 한글 문화상품의 매력을 독일에 전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한글박물관과 독일한국문화원은 한글과 한글문화 산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 14일부터 9월 27일까지 독일한국문화원에서 ‘2024년 한글 문화상품 특별전’을 개최한다. 올해 전시는 총 8~10개국에서 개최 예정이며, 캐나다, 튀르키예에 이어 독일한국문화원에서 열리는 세 번째 전시다.전시 상품은 △2019~2023년 상품화 지원 사업을 통해 개발해 양산된 것들과 △‘백자 한글상감 요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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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상흔 치유 너머 지역사회 빛으로…92세 어르신의 '봉사 철학'
“바라지 말고 응당 하는 일이라고 생각해야 해요.”제50회 제주보훈대상 상이군경 부문 수상자인 양학모 어르신은 지난 10일 오전 제주시 이도2동 소재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제주도지부에서 수상 소감과 함께 봉사 철학을 한마디로 표현해 달라는 기자의 요청에 옅은 미소를 띠며 이같이 답했다.봉사활동을 통해 당신의 전쟁 트라우마를 치유한 데서 나아가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온 양 어르신은 이날 기자에게 전쟁의 참혹함, 봉사활동을 통해 이를 극복하게 된 사연, 성과와 소감 등을 풀어냈다.양 어르신은 한국전쟁의 살아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