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는 2026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8월 2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주민참여예산은 주민이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제도이다.동구는 지난 3~4월 공모를 통해 접수된 88건의 사업 중 사업 부서 검토와 숙의 과정 등을 거쳐 31개를 선정했다.투표는 동구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바일앱 ‘동구 두드림’에 접속해 정책투표 메뉴 ‘2026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주민투표’에서 3
충남 예산군은 2026년도 예산편성에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21일부터 오는 8월 22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주민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실질적이고 투명한 예산 편성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제안 대상 사업은 △군 전반에 파급효과가 있는 사업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주민 밀착형 공익사업 △주민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등이며, △사유재산 관련 사업 △특정 단체나 특정인의
안성시가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 공모’를 신청받는다. 안성 주민 누구나 8월31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 사업은 2026년도 안성시에서 추진하기를 희망하는 사업이다. 예산편성 총액은 200억이다. 오는 28일 오전 10시 주민참여예산 설명회를
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국회의원은 1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택시협동조합 제도권 안착을 위한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민 의원이 주최하고, 쿱택시협동조합이 주관했으며, 정부·학계·택시노조·운송업계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정책적 대안을 논의했다.민 의원은 “지속가능한 택시산업을 위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도출해야 할 시점”이라며, “택시협동조합이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체계를 갖추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날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일 자신의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강화하는 세제 개편안에 대한 재검토 가능성을 내비쳤다.김 직무대행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제 개편안에 따른 우려와 걱정의 목소리가 많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당내 코스피 5000 특위와 조세 정상화 특위를 중심으로 10억원 대주주 기준의 상향 가능성 검토 등을 살피겠다"며 "당정 간 긴밀한 협의로 투자자 불신 해소에 주력하겠다"고 적었다. 이는 전날 정부가 '2025년 세제 개편안'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