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4박 5일간 ‘2025 한국 제주–중국 강소 평화교육 국외교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 하루 앞둔 2일 오전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제주시 봉개동 4·3평화공원을 찾아 제단에 분향·헌화하고 있다. 제주도사진기자회
김만식 기자 = 충남교육청은 11일부터 13일까지 도내 초중고 교사와 교육전문직 30여 명을 대상으로 ‘평화·역사이음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제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 4·3특별위원회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의 제주 4·3 망언에 대한 사과를 촉구했다. 앞서 김 후보는 모 교회 강연과 국회 인사청문회 등을 통해 국가 폭력으로 인해 발생한 제주4·3을 '제주도민들이 좌익을 중심으로 일으킨 폭동'이라고 발언하거나, '공산 폭동'이라고 주장해 제주도민들의 거센 비판을 받아왔다. 민주당 제주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사전투표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되는 가운데,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28일 제주도를 방문해 유세를 펼친다.국민의힘 제주선대위는 김 후보가 이날 오전 10시 제주시 동문로터리에서 합동 유세를 갖고, 막바지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합동유세에 앞서 오전 9시 제주4.3평화공원을 방문해 참배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권성동 원내대표가 주말 제주를 찾아 지원유세에 나선다.국민의힘 제주도당에 따르면 권 원내대표는 오는 17일 오전 제주를 찾아 제주4.3평화공원을 참배하고, 이어 오후 2시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지원유세에 나선다.유세를 마친 뒤 오후 3시30분에는 제주시을 선거연락소에서 제주선대위 관계자 및 당원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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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9~10일 제주도에서 집행부, 노조 운영위, 대의원 등 32명이 참여하는 ‘노사 상생 및 상호발전 직원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람 중심 행정’ ‘상생의 노사문화’ 구현을 구호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노동조합과 단체교섭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에서는 노동 이론 교육, 현장 중심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특히, 제주4·3사건의 아픔과 역사를 되새기는 프로그램으로 너븐숭이 4·3기념관 방문, 연극
제21대 대통령을 뽑는 선택의 날을 맞았다.3일 투표에서 유권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가 대한민국의 미래와 우리의 삶을 결정하게 된다.지난달 12일부터 시작해 22일간 치열하게 전개된 공식 선거운동은 2일 자정을 기해 막을 내린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마지막까지 한 표라도 더 얻겠다는 각오로 막판 총력전을 펼쳤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지난달 22일 제주 유세에서 “제주4·3의 아픔을 기억하고 평화와 화해의 땅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 내년에는 대통령으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한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1일 '제주도민들께 드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기호 4번 이준석에게 소중한 한표 부탁드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이 후보는 "지난 제주4.3추념식 이후 선거기간 중 제주를 방문하고 싶었는데 일정이 시시각각 변하며 방문하지 못하게 됐다"며 "항상 제주도를 생각하는 저의 마음은 변화가 없다"고 강조했다.이어 "개혁신당은 계엄에서 자유로운 미래지향적 정당으로, 제주도민들의 사랑을 받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중한 한표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과거 제주4·3 왜곡 및 폄훼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일 제주를 찾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당장 4·3 망언을 철회하고 도민들에게 석고대죄할 것을 촉구했다.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 4·3특별위원회는 1일 논평을 내고 “김 후보가 제주 방문을 하루 앞둔 오늘까지도 4·3 망언 철회와 사과를 거부한 채 4·3 유족과 도민들을 무시하고, 우롱하고 있다”고 밝혔다. 4·3특위는 김 후보가 모 교회 강연과 국회 인사청문회 등을 통해 4·3을 “제주도민들이 좌익을 중심으로 일으킨 폭동”, “공산 폭동”이라고 일관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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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가 9일 국가보훈부와 함께 ‘6·10 만세운동’을 주제로 한 게임 콘텐츠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를 선보인다.6·10 만세운동은 1926년 6월 10일 순종 황제 장례일에 맞춰 학생들이 주도한 항일 독립운동으로,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는 6·10 만세운동을 배경으로 만든 게임으로 백산상회 소속 가상의 독립운동가를 도와 교실에서 몰래 태극기를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전통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규칙을 접목해 참가자들은 긴장감 속에서 태극기를 완성하며 당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게임에는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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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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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민원환경 조성’ 제주도,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실시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상호 존중하는 민원문화 조성을 위해 12일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1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도는 이날 제주도청 민원실에서 민원 응대 공무원, 청원경찰, 제주지방경찰청과 합동으로 이번 훈련을 진행했다.모의훈련은 민원 담당자에게 폭언이나 폭행을 하는 특이 민원인으로부터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다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모의훈련에서는 지난해 10월 개정된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의 주요 내용을 반영했다.개정된 시행령은 다른 민원인이나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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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소울 스트라이크' 새 동료 선봬
컴투스홀딩스는 13일 '소울 스트라이크'에 새 신화 등급 동료 '롤랑'을 선보였다.이날 공개된 롤랑은 거대한 망치로 지면을 강타해 일정 범위 내 모든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기절시킬 수 있다.이 회사는 또 새 전류를 방출해 감전을 통한 디버프 효과와 함께 충격파로 주변에 피해를 가하는 '창공의 심판' 스킬을 추가했다. 이밖에 보다 강력한 성능의 유물 '천공의 탈라리아'와 펫 '아르카이드'를 업데이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