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 춘천시협의회에서는 21일, 제14대 회장 취임식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까지 회장이 공석 중이던 춘천시협의회가 새로운 회장이 취임하면서 사회적으로 꺼져가던 민간통일 운동을 재 점화시켜 통일운동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었다.이번행사에는 우리 민족의 통일에 대한 열망을 반영하듯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 지사와 대한노인회 강원연합회 이건실 회장, 민족통일 강원협의회 이귀인 회장, 도 · 시 의원, 관변단체 및 통일운동 단체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이번에 취임한 이계천
충북 진천군이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대학입시 전략 설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9일 진천화랑관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관내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공유하고 맞춤형 진로상담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진석 EBS 대표강사가 2026학년도 이후 대학입시 전반에 관해 설명했으며 내신5등급제, 고교학점제 등 주요 제도 변화와 전형별 특징, 효과적인 대비 방안을 제시하는 등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8대 계열(메디컬, 공
승원종합건설이 ‘제20회 2025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주거문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아파트 브랜드 ‘팰리체’를 통해 지역사회에 고품격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ESG경영을 실천하며 지속가능한 건설문화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승원종합건설은 오래 전부터 ‘더불어 사는 사회’라는 이념 아래 양질의 주거공간을 공급하며 공동체 가치를 실현하는 종합건설사다. 공동주택의 시행과 시공을 동시에 수행하며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지역
매년 5~6월은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애플이 다음 한 해의 기술 흐름을 읽고 각자의 제품과 서비스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개발자 컨퍼런스가 열린다. 전 세계 개발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 기업 플랫폼의 미래를 살피고 공감하는, 사실상 가장 큰 이벤트다.이 세 빅테크 기업은 모두 운영체제와 앱, 웹 서비스, 콘텐트 등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소프트웨어 생태계가 플랫폼을 유지하는 기반이 되는 기업들이기 때문에 개발자들과 기술적 공감대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늘 새로운 기술의 보안에 예민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오는 30일까지 교통문화지수 하위권에 속한 4개 지자체의 교통사고 다발‧위험지점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교통환경 개선방안을 마련한다고 오늘 밝혔다.교통문화지수는 전국 229개 지자체의 교통문화 수준을 지수화한 것으로 지역별 교통문화 수준을 비교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지표다. 4개 지자체는 경기 광명시, 부산 동구, 경기 안산시, 서울 서초구다.합동점검 지점은 지자체와 경찰서 등 유관기관 협의를 통해 각 지자체에서 반복적인 교통사고가
티맥스소프트가 서울 삼성동에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위한 프레임워크 전략’을 제시하는 고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유연하고 민첩한 차세대 시스템에 필요한 비즈니스 프레임워크와 그 도입 성공사례를 소개하는 세션이 진행됐다. 새로운 비즈니스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는 시스템 수요가 높아진 가운데, 행사에 참석한 100여 명의 고객들은 그 어느 때보다 티맥스소프트의 프레임워크 기술과 성능에 큰 관심을 보였다. 단순 마이그레이션이 아닌, 구조적인 현대화 전략의 해법이 될 프레임워크 솔루
URBAN AI 시대… 도시 미래 개발방향 제시도시개발 전과정 ‘한권에’… 건설 관계자에 길라잡이 도시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고 도시 미래 개발방향을 제시하는 ‘도시개발론’이 출간, 도시개발 관련 모든 것을 한권에 담았다.도시개발 이론적 배경을 시작으로 도시개발 절차, 구상과 기획, 유형별 사례, 1.2기 신도시 개발, 3기 신도시 개발, 도시정비사업, 도시개발 기법, 도시개발 미래 등 도시개발 과거와 현재, 미래 방향을 제시까지 총 16편으로 구성됐다.특히 이 책은
화성시연구원은 지난 7일 삼괴고등학교에서 열린 ‘지역문제해결 리빙랩’ 프로그램의 최종 데모데이에 참석해 학생들과 멘토링 간담회를 가졌다.‘지역문제해결 리빙랩’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디자인씽킹과 디지털 협업 도구를 활용해 창의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프로그램이다.삼괴고에서는 1학년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팀을 이뤄 가상회사를 설립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과정을 거쳤다.이날 데모데이에서는 삼괴고 학생들은 중장년층 재취업 지원을 위한 디지털 교육, 1인 가구
비바리퍼블리카의 전자지급결제대행 계열사 토스페이먼츠가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와 공동으로 이커머스 사업자의 성장을 위한 무료 웨비나를 17일 오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웨비나는 국내 시장이 포화된 상황에서 수익성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실전 전략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결제 전략을 통한 매출 성장 방안부터 아마존을 활용한 글로벌 진출 전략까지 실제 데이터와 사례를 기반으로 이커머스 사업자에게 필요한 인사이트를 소개할 예정이다.1부 세션에서는 토스페이먼츠 우송수 상무가 연사로
양산시의회 아카데미아폴리스 특별위원회는 2025년 7월 3일 의회운영위원회실에서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여유부지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중간보고회는 아카데미아폴리스 특별위원회에서 추진 중인 연구용역의 주요 경과와 중간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용역은 부산대 양산캠퍼스 내 미활용 부지에 대한 체계적인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양산시의 지역 발전 전략과 연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날 보고회에서 용역 수행기관인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인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22일 승인한다고 밝혔다. 송파하남선은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철도노선으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 8,3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송파하남선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3호선 ‘대화~오금’ 구간을 하남시청역까지 연장하는 총 길이 11.7km의 광역철도 노선이며, 기존 서울 도심과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경유한다.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1곳과 경기도 하남시 감일
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제주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 지정 전국 최대 규모의 드론 전용 규제 특구인 ‘드론특별자유화구역’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제주도는 2021년 6월 1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으로 지정돼 2023년 6월까지 운영했으며, 2022년에는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후 2차 연장에 이어 현재 3차 연장도 신청한 상태다.올해는 다양한 드론 기반 행정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이다.대표적으로 4시간 이상 체공 가능한 유선 드론을 활용해 안전사고와 교통상황 등을 실시간 모니터
국민의힘 당권 도전에 나선 안철수 의원이 정부가 증권 거래세 인상을 추진하는 것을 두고 "국민 혈세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라고 비판의 화살을 날렸다. 안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국민의 혈세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 이재명 정부의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그는 "이재명 정부가 법인세, 양도세에 이어 이제는 증권거래세 인상까지 추진하고 있다"며 "기업부터 개미 투자자까지, 국민의 피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 그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고
은퇴 준비 실전 지침서 '은준인'을 펴내 관심을 모은 바 있는 김관열 직가가 이번에는 한 달 동안 제주 전역을 탐방하며 글·그림·노래를 한 권에 담은 버라이어티 여행기 '제주여행! 혼밥, 혼술, 혼행'을 출간했다.김 작가는 지난 5월 18일부터 6월 17일까지 한 달 동안 제주시 및 읍·면 전역을 14개 코스로 나누어 총 128곳을 탐방해 기록하는 한편, 그 여정을 현장에서 직접 그린 150여 점의 먹물스케치로 담아냈다. 그림 속에는 다양한 여인의 포즈가 등장해 감상의 재미를 더했으며, 각
정부와 대학이 유급·제적 위기에 놓였던 의대생 8300여 명의 복귀를 사실상 허용했다. 지난 5월 유급 통보 이후 학사 일정을 거부하던 의대생들이 2학기부터 학교로 복귀할 수 있도록 길을 터준 것이다. 이에 따라 예과생은 내년 정상 진급하고, 본과생은 졸업 시점에 맞춰 국시도 추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