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개발공사 우슈가 전국체전 2연패를 달성했다.충북개발공사 우슈선수단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우슈경기 남자일반부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종합우승을 차지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고 21일 밝혔다.지난 17일~20일 부산 동의과학대학교 석당문화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출전선수 7명 중 6명이 메달을 차지하며 우슈명문팀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종목별 투로경기에서 장권전능의 이하성과 태극권전능의 안현기가 금메달, 남권전능의 고영우가 은메달, 김진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산타경기
파리올림픽 공기권총 금메달리스인 제주의 오예진 선수가 전국체전에서도 4년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오예진은 20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여자일반부 공기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241.3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이번 경기에서 그는 2위 봉서린와 불과 0.7점 차이의 접전 끝에 1위에 올랐다.한편 오예진은 지난 2022년 10월 제103회 전국체전 여자19세이하부 공기권총 개인 금메달을 시작으로, 2023년 여자18세이하부, 2024년 여자일반부에서 3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충북 증평군청 인삼씨름단이 106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우승했다.인삼씨름단은 지난 23일 부산에서 폐막한 올해 전국체전 남자 일반부 단체 결승전에서 전북 선발을 4-2로 꺾고 우승 토로피를 들어 올렸다.일반부 개인전에서도 청장급 최영원이 은메달을, 용장급 홍준호와 장사급 김진이 각각 동메달을 따냈다.연승철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며 “이번 우승은 선수단 전체의 노력과 군민들의 응원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고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6일차를 맞은 22일 충북 선수단이 다관왕 질주를 멈추지 않고 있다.이날 충북체육회에 따르면 부산 을숙도체육공원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소프트테니스 여일부 결승전에서 옥천군청이 전남도청을 상대로 승리하며 다시한번 국내 정상에 올랐다. 지난 2022년도 제103회 대회에 이어 3년만에 정상에 올랐다. 남일부 음성군청은 경기선발과의 경기에서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전국체전 10연패 기록을 눈앞에 뒀던 남대부 충북대팀은 강원대학교에 0대 2로 패하며 연승 행진을 이어가지 못했다. 아직 남자일반부 단체
인천대학교는 10월 17일부터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탁구부가 3년 연속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인천대 탁구부는 2023년부터 3년 연속으로 전국체전 여자대학부 단체전 정상에 오르며 대학 탁구 최강자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10월 23일 열린 결승전에서는 창원대를 상대로 마지막 5경기의 5세트까지 이어진 접전 끝에 이규리 선수가 승리를 결정지으며 값진 우승을 완성했다.또한 인천대는 지난 20일 혼합복식 부문에서 인하대와 함께 출전해
부산시설공단이 전국체전 기간 중인 10월 20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광안대교 일원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추석 연휴 이후 느슨해진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다시금 일깨우고 ‘2025 부산 전국체전’을 맞아 부산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20일에는 공단 교량처 전 직원이 남부경찰서와 함께 참여해 ▲끼어들기 금지 ▲졸음운전·과속 방지 등 안전운전 준수사항을 중심으로 현장 캠페인을 펼쳤다.
파리올림픽 3관왕 김우진이 전국체전 무대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며 충북 간판 궁사의 소임을 다했다.김우진은 지난 18일 106회 전국체육대회 양궁 남자 일반부 리커브 70m에서 36발 344점으로 1위에 이름을 올렸다.김우진은 “국제무대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메달을 따는 것도 의미 있지만, 청주시청 소속인 만큼 충북을 대표해 나가는 전국체전 역시 반드시 좋은 결과를 내야 한다는 책임감이 있다”고 담담하게 말했다.이어 “전국체전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국내 선수들이 총출동하기 때문에 매 경기가 쉽지 않다”며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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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멈춰 있던 경북 사이클이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 관리단체에서 벗어나 재도약한 경북 사이클 연맹이 ‘제106회 전국체전’에서 시·군 통합 1위를 차지하며, 선수·지도자·임원들의 땀과 열정이 만든 ‘부활의 금빛 페달’을 완성했다. 지난 23일 부산 아시아드 주 경기장에서 폐막한 ‘제106회 전국체전’에서 경북도는 49종목, 총 2071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경기·부산·서울에 이어 종합 4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올렸다. 특히, 사이클부분 전국 시·군 통합 1위라는 괄목한 성적을 거둔 경
인천대학교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축구를 비롯한 6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7개 등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인천대는 특정 종목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종목에서 고르게 입상하며 대학 운동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균형 잡힌 경쟁력을 바탕으로 선수층 확대와 경기력 향상을 동시에 이뤄낸 결과로, 이번 총 메달 수는 최근 3년간 인천대가 출전한 전국체전 중 가장 높은 성과다.사격부는
부산 사상구는 사상구청 양궁팀이 부산에서 25년 만에 열린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11년 만에 정상 탈환의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사상구청 양궁팀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 강서체육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양궁 리커브 남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부산대표로 출전, 경북 예천군청을 5대 3으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사상구청 양궁팀은 2014년 전국체전 우승과 2019년·2022년 은메달 등 꾸준한 성과를 이어오며 부산을 대표하는 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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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사무관 승진▲ 농식품유통과장 신태식◇ 지방사무관 전보▲ 마도면장 김정우 이주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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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으로 매매하던 시대 끝났다…챗GPT의 '암호화폐 투자 파일럿 10단계'
암호화폐 시장에서 '감정 트레이딩'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가격 변동에 흔들리고 공포·탐욕 지수에 반응하던 기존 매매 방식 대신, 인공지능이 시장 구조와 유동성, 포지션 심리를 계산해 트레이딩 전략을 제시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특히 챗GPT는 리스크 분석·포지션 계획·매매 시나리오 설계까지 수행하는 '트레이딩 코파일럿'으로 진화하며 시장의 판을 바꾸고 있다.지난 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챗GPT를 암호화폐 리스크 분석·보조 파일럿으로 활용하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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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화훼용 비닐하우스에 불··· 인명피해 없어
경기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광덕초등학교 인근 화훼용 비닐하우스에서 29일 오후 5시40분께 화재가 발생했다.이불은 2시간 여 만인 오후 7시 39분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이 불로 비닐하우스 2개 동이 모두 불에타는 등 재산 피해를 냈다.신고를 접한 안산소방서는 현장에 장비 15대와 인력 37명을 투입해 진압에 나섰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발생 경위와 피해 규모에 대해 조사 중이다.신영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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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리품 아닌 약탈 문화재, 수자기- 유일하게 남아있는 장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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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장군기2025년 10월 29일 오후 4시, 강화군 강화읍 문화반딧불에서 강화군민 10여 명이 모여 ‘수자기반환추진위원회’ 발족식을 했다. 이날 모인 사람들은 수자기 반환 활동에 관심이 있는 강화군민들로, 우리에게 소중한 역사문화유산인 수자기를 되찾기 위한 노력을 모색하기 위해 모였다. ‘수자기’는 1871년 신미양요 때 강화도를 침략한 미국 해군이 탈취해 간 우리나라 유일의 장군기다. 154년 전, 강화는 전쟁 중이었다. 당시 조선 최전방에서 외세 세력을 온몸으로 막아내고 있었다. 187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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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 주변지역 수익의 '공정한 환원체계' 구축 제안
양구군은 29일,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에서 ‘댐 주변지역 수익의 공정한 환원체계 구축’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상류지역의 규제와 피해에 비해 극히 제한적인 혜택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서흥원 양구군수는 “양구는 소양강댐·화천댐·평화의댐으로 둘러싸인 상류 지역으로, 수십 년간 수몰과 교통단절, 환경규제 등으로 발전이 제약돼 왔다”며 “상류의 희생이 하류의 안전과 편익으로 이어진 만큼, 이제는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환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민통선 북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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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국내 최대 클래식카 축제 '시간을 달리는 자동차' 개최
지난 1일 경기 화성특례시 궁평항 광장에서 '2025 클래식카코리아 전국 정모'가 개최됐다.전국 클래식카 동호인을 비롯해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하며 국내 최대 규모 클래식카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네이버 카페 '클래식카코리아'를 중심으로 구성된 준비위원회가 주관한 '2025 클래식카코리아 전국 정모'는 클래식카를 매개로 세대 간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동차에 대한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모인 클래식카 약 250대가 전시돼 브랜드, 연식, 차종별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또 ▲ 예쁜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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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5년 하반기 공무원 노사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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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화성시지부가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공무원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최태성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화성시지부장을 비롯한 시 집행부, 노조 간부 등 18명이 참석해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협의회는 ▲ 베스트 간부공무원에 대한 시상 ▲ 직장 내 괴롭힘 설문조사 결과보고 ▲ 노사협력 활동 제안 ▲ 부서별 노사협의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노사 양측은 직장 내 괴롭힘 실태와 조직문화 개선 방안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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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관광재단, '2025 화성여행 브이로그 공모전' 개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화성특례시 관광지, 문화공간, 역사유적, 생태자원 등을 주제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2025 화성여행 브이로그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30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지구의 화성에서, 여행을 담다’를 주제로, 참가자가 탐사대원이 돼 화성의 다양한 명소를 탐험하고 체험하는 과정을 브이로그 형식으로 제작하는 시민 참여형 콘텐츠를 공개 모집한다.도시 전체를 하나의 행성처럼 설정한 콘셉트를 통해 화성만의 독창적인 관광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기획됐다.공모 자격은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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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윤순 위원장, "생태·자연도 규제 완화 강원특별법 특례 반영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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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의 생태·자연도 1등급 지정 지역에 대한 민간 등의 개발행위 시, 강원자치도가 주변 여건과 개발 상황을 고려해 인·허가 권한의 탄력적 행사가 가능하도록 강원특별법 개정 등 입안 노력을 서둘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강원특별자치도의회 엄윤순 농림수산위원장은 4일, 도의회 제34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제군은 전체 면적의 89.4%를 산림이 차지할 정도로 개발행위를 위한 가용 토지 면적이 절대 부족한 상황”이라면서 “설상가상으로 환경·산림·국방·농지분야의 4중 다중 규제에 가로막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