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가 ‘2025년 사회적경제 상생 네트워크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종사자 80여명이 참여해 한해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우수기업 3개 사의 사례 발표와 기업 간 정보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이어졌으며, 뤼미에르 현악 4중주단의 축하공연도 펼쳐졌다.서구는 지역문제 해결사업, SNS 시민체험단 운영, 방송광고 지원사업, 사회적경제 장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운영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추진 계획을 소개했다
부산 남구 대연5동에서는 지난 11월 8일 대연교회 주차장에서 ‘못골골목시장과 함께하는 대연5동 못골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주민 간 소통·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행사는 대연5동 풍물교실팀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현악 3중주, 마술쇼, 태권도 퍼포먼스, 주민 참여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우리동네당근’ 주민장터, 부녀회 먹거리 장터, 주민자치회 체험 프로그램, 관내업체 홍보 부스, 친환경 만들기
삼척시는 지역 전통시장의 안전한 장터 환경과 건전한 상거래 문화 조성을 위해 ‘전통시장 지킴이’ 참여자 6명을 모집한다.지원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삼척시민으로, 주말·공휴일·교대근무가 가능한 경우에 가능하다. 대학 재학생, 취업자, 사업자등록 보유자는 제외되며, 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취업취약계층은 우대한다.신청은 오는 12월 15일까지, 시청 경제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서류심사와 면접 절차를 거쳐 12월 26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합격자는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상인회와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주
충북 제천시 신백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지난 10일 학교발전기금으로 500만원을 기부했다.  신백초등학교 학부모회는 2021년부터 4년째 학교 텃밭을 가꾸고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모은 금액을 학교발전기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올해에도 학교 텃밭에서 수확한 감자를 판매하고 어울림마당에서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총 500만원의 수익을 올렸으며 이 수익금은 졸업을 준비하는 6학년 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홍연 학부모회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거제 고현시장이 시민과 함께 즐기는 참여형 문화축제로 다시 한번 활기를 더한다.오는 12월 9일과 11일, 고현시장 공영주차장 장터와 리을상권 리본플라자 버스킹존에서 특별 연말행사 ‘흥터지는 스트릿 노래자랑’이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거제고현자율상권조합 주최, 거제시 후원으로 개최되며, 전통시장과 리을상권을 연계해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거리형 축제로, 공연·체험·시식·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구성됐다.첫째 날인 9일에는 고현시장 공영주차장 장터 10주년을 맞이한 기념행사의 하나로 고
화천 어린이 도서관이 오는 28일, 지역 독서 포인트제 회원인 유아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책씨앗 시장을 연다. 장터를 방문한 독서 포인트제 회원들은 올 한해 독후활동으로 적립한 책씨앗을 화폐처럼 사용해 다양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책씨앗 시장에서는 학용품과 장난감, 문구류를 비롯해 핫도그와 음료 등 간식 등이 판매된다. 초등학생은 올해 도서 1권에 대한 독후감 작성 시 책씨앗 1개, 미취학 유아들은 독서통장 기입 권수 10권 당 책씨앗 1개를 지급받는다.화천군은 지난 2021년, 코로나19로 도서관 운영이 장기간 중단되자, 어린
충북 보은군활력지원센터가 주관한 제1회 `장터 한 상 축제’가 지난 26일 보은읍 전통시장에서 성황 속에 열렸다.`시장의 손맛, 요리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내건 이날 행사는 전통시장의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 경연과 체험·공연 등으로 기획됐다.전통시장 농특산물의 경쟁력 강화, 음식과 문화가 결합된 체험형 콘텐츠 확장, 상인·주민·방문객이 함께 만드는 지역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돼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군민 공모를 통해 선발된 5개 팀이 참가해 제한된 시간 안에 요리를 완성하고 심사
동작구가 오는 26일 오전 10시, 구청 신청사에서 ‘제1회 동작구 경제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제인과 구민들을 한자리에 모아 상생을 도모하고, 나아가 구에서 추진 중인 경제 분야 정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축제는 관내 기업·소상공인·전통시장·금융권 등 약 40개 업체가 함께한 가운데 1층 로비와 필로티 일대에서 펼쳐진다.▲판매전 ▲입주기업 ▲성과공유 ▲먹거리 장터 ▲부대행사 등 5개 테마로 구성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먼저 25개 부스가 설치될 판매전에서
신협중앙회는 25일 생활밀착형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협 라이프온’의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조합원 중심의 생활금융 서비스 제공이라는 신협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금융과 비금융을 통합한 디지털 멤버십 플랫폼 고도화 전략의 일환이다. 생활밀착형 서비스의 중심, ‘신협 라이프온’‘신협 라이프온’은 금융거래는 물론, 조합원 가게 홍보, 직거래 장터, 문화·관광 프로그램 예약 등 조합원 일상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하는 로컬 중심 금융
영덕군이 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과 소비자와 생산자 간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28일과 29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7번 국도 영해휴게소에서 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가 주최로 열리며 반건조 생선, 건어물, 해조류 등 품질 좋은 제철 지역 수산물을 시중가보다 15% 이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시식 행사도 열려 맛을 보며 취향껏 쇼핑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장터는 제7회 창수 로컬푸드 할인장터와 함께 열려 수산물뿐만 아니라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함께 구매할 수 있다. 이에 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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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의 청정 자연이 빚어낸 ‘명품 함양곶감’이 8일 안의농협 서하지점 곶감경매장에서 열린 ‘제20회 초매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이날 초매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노춘석 농협군지부장, 관내 농협 조합장, 곶감 생산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첫 출하를 축하했다.안의농협 서하지점은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내년 1월 29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총 15회의 경매를 진행하며, 함양산림조합유통센터는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총 15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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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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