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최근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내 멸종위기 야생동물과 갯벌 생물종의 안정적인 서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5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을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생물다양성 증진과 생물 서식환경 개선을 목표로,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내 염생식물군락지 약 5000㎡를 대상으로 생태복원 작업이 진행됐다.사업은 2025년 1월부터 8월까지 환경부의 승인을 얻어 진행됐다. 사업비로 국비 4억 원 전액이 투입된 가운데, ㈜안산조경건설이 맡아 수행했다.복원 대상 생물은 ▲ 검은머리물떼새 ▲
동국제강그룹이 혹서기 현장 근로자 격려를 위해 ‘아이스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열 작업이 필수인 철강 제조 현장 근로자에게 여름은 가장 일하기 힘든 계절이다.동국제강은 인천·포항·당진 각 공장에 푸드트럭을 보내 28일 12시부터 점심시간 및 교대시간을 활용해 반나절간 현장 근로자 총 2,050여명을 대상으로 팥빙수·화채 등 여름 간식을 제공했다. ‘행운의 복권’이벤트로 아이스크림·음료 등도 증정했다.동국씨엠은 부산공장에 푸드트럭을 보내 근로자 1,200여명을 대상으로 28일
예산소방서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예산군의 수해복구를 위해 7개 시·군 의용소방대가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복구 활동은 부여 등 7개 시·군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의용소방대를 포함해 총 260명의 대원이 투입됐다.봉사활동은 △침수 주택 쓰레기 처리 △침수지역 배수작업 △침수로 인해 쓰러진 농작물 복원 등의 작업이 이뤄졌다. 의용소방대는 각종 장비를 동원해 농가 복구에 힘을 보탰다.특히 이번 활동에는 예산소방서 직원들과 예산소방서장도 직접 참여해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20시간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제주4·3기록물을 영구 보존하고, 훼손된 소중한 사료를 복원하기 위한 작업이 본격화했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4·3평화재단은 4·3기록물의 안전한 장기 보존과 활용을 위해 국가기록원과 협력해 과학적 보존 처리와 디지털 복원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제주4·3기록물은 진실 규명과 화해의 과정을 담은 1만4673건의 역사적 기록을 담고 있다. 군법회의 수형인 명부와 옥중 엽서, 희생자와 유족들의 생생한 증언, 시민사회의 진상규명 운동 기록, 정
솔라나가 스트레스 테스트에서 10만 TPS를 기록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8일 보도했다. 솔라나 개발사 힐리우스 공동 창업자 머트 문타즈는 “솔라나가 주요 블록체인 중 최초로 메인넷에서 10만 TPS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부분 트랜잭션은 의미 있는 작업이 아닌 ‘noop’ 프로그램 호출로, 실제 거래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실제 솔라나 TPS는 3700 수준이며, 이 중 3분의 2는 블록체인 합의를 위한 투표 트랜잭션이다. 이를 제외하면 실제 거래 처리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지난 5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아산시 염치읍의 딸기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 직후 첫 공식 일정으로, 재단 임직원 봉사단 ‘나눠YOU’ 전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의지를 실천에 옮겼다.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침수된 비닐하우스 내부의 바닥에 쌓인 오염된 토사를 일일이 손으로 퍼내며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복구 작업이 지연될수록 농민들의 생계에 큰 타격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봉
이희동 강동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의 딸기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이 대표는 참혹한 피해 현장을 목격한 뒤, 산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자발적으로 봉사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날 봉사에는 서울, 부천, 구례, 함양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으며, 수해로 침수된 비닐하우스 내부의 흙과 쓰레기를 손으로 퍼내어 버리는 작업이 진행됐다. 기계로는 처리할 수 없는 섬세한 인간의 노동만이 가능한 작업
이재명 대통령이 산업재해 사망사고 특단대책 마련 지시속에 충북지역에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사업장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과 29일 충주와 음성의 건설현장과 제조시설에서 각각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9일 오후 1시10분쯤 충북 음성군 대소면의 한 야적장에서 근로자 A씨가 작업 도중 구조물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당시 현장에서는 크레인을 이용해 조립식 주택 구조물을 인양·적재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었으며 A씨는 구조물 고정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지난 16일부터 20일 새벽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가평군 일대가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24일 오전 기준으로 각종 복구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산사태와 급류로 인한 인명피해가 잇따랐지만, 자원봉사자들과 유관기관, 군·경찰·소방의 발 빠른 대응이 더해져 수해 현장에서 신속한 복구가 이뤄지고 있다.◇ 사망·실종자 장례 및 수색 지원 지속24일 현재 가평군에서 5명의 사망자와 2명의 실종자가 발생했으며, 장례 및 수색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조종면 신상리에서 발생한 주택매몰로 김모씨가 사망했으며,
두손갤러리는 7월22일부터 9월6일까지 건축가이자 예술가 장윤규의 개인전 “Walking Labyrinth: 미로를 걷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그의 대표 연작 ‘인간산수·건축산수’ 시리즈의 두 번째 장으로, 신작 ‘미로’ 시리즈를 비롯해 대형 설치작 ‘일월오봉도’ 등 60여 점의 회화, 드로잉, 설치 작업이 전시된다.장윤규는 오랫동안 인간 존재의 구조와 내면의 정서를 건축적 시선으로 탐구해 온 작가다. ‘인간산수’는 인간을 풍경 안에 위치시키는 은유적 접근을 통해 개인의 정체성과 감정의 풍경을 시각화하려는 시도였다면, 이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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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 ‘한들초 통학로 안전대책’ 발로 뛰며 해결 나서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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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금빛도서관, 청소년 위한 드론 실습 프로그램 운영
충북 청주금빛도서관은 다음달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융합 프로그램 ‘내 손 안의 작은 항공기: 드론’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드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다음달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드론의 비행 원리와 작동 원리, 활용 분야 등 비행 실습을 중심으로 교육한다.  실습 교육은 드론 조종을 비롯해 장애물 경기, 드론 촬영 등도 포함된다.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청주시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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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려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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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진화의 시작, 세라젬과 함께하는 경기광주의 첫 헬스케어 아파트 ‘라온프라이빗’ 선보여
경기광주 최초의 민간임대 브랜드인 라온프라이빗이 글로벌 홈 헬스케어 브랜드 세라젬과 손잡고 복합 헬스케어 커뮤니티 및 서비스를 도입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최근 국내 아파트 시장에서는 건강과 웰니스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입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한 IoT 기반 헬스케어 기기 도입, 맞춤형 건강 콘텐츠 제공, AI 기반 웰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온프라이빗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세라젬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세라젬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의료기기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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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찾아가는 보성학교 사생대회’ 34명 수상
울산 동구 마을공동체 ‘역사마실’과 ‘방어동클라스’는 지난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보성학교 전시관에서 찾아가는 보성학교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앞서 지난 7월부터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성학교 사생대회’를 실시해 결과물이다. 참가자 200여명을 중 대상 1명, 금상 1명, 최우수상 4명 등 총 3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날 행사 1부는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고, 2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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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 위원장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건복지 정책 실현을 꼼꼼히 준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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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인 이선구 의원은 20일 도의회 위원장실에서 제386회 임시회 대비를 위해 도의회 보건복지전문위원실, 경기도 장애인복지과·보건의료정책과와 순차적으로 정담회를 개최했다.먼저 보건복지전문위원실과는 제386회 임시회 중 상임위원회 일정과 행정사무감사 계획, 예산 관련 현안을 논의하며 위원회의 심사 기능이 충실히 발휘될 수 있도록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이어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와는 장애인 활동지원사 교육기관 운영 현안을 검토하면서 활동지원사 양성 교육의 실효성 확보와 도내 장애인 복지서비스의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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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경산 영웅시대”함께모아 행복금고 1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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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8월 19일 “청도 경산 영웅시대”에서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도 경산 영웅시대는 청도군과 경산시에 거주하는 임영웅 가수의 팬들이 모여 결성된 지역의 팬클럽으로 기부, 봉사 등 사회공헌 활동에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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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의원 "원인자 책임 묻고 재발 방치책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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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특례시의회 김은경 의원은 20일 수원천 매세교~세천교 구간에서 전날 밤 발생한 물고기 집단 폐사와 관련해 현장을 방문해 철저한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지난 19일 내린 폭우로 인해 인근 업체에서 차량 도색작업 후 방류된 페인트류 폐수가 하천으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며, 이로 인해 물고기 500여 마리가 떼죽음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사고 직후 수원시 환경국 공무원들이 현장에 나와 폐사한 물고기를 수거하고 오염원 제거 등 긴급 조치를 진행했다.김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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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민주당 국정과제 '민주 402 TF'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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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20일 교섭단체 회의실에서 국정과제 ‘민주 402 TF’ 1차 추진회의를 진행하여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국정과제 ‘민주 402 TF’는 이재명 정부의 대선 공약 중 경기도에서 실현 가능한 정책들을 실현하기 위해 당내 조직으로 구성됐다.이날 1차회의는 단장을 맡고 있는 최종현 대표의원, 부단장인 이용욱 총괄수석, 김동규 정책위원장, 전자영 수석대변인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위원장·부위원장이 참석해 국정과제 ‘민주 402 TF의 추진방향과 향후 일정을 논의했다.이날 이용욱 부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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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안동학가산김치, 53억 원 규모 증축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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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8월 20일, 영농조합법인 안동학가산김치와 김치류 제조공장 증축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008년 설립된 안동학가산김치는 지난 17년간 안전한 먹거리와 뛰어난 맛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받아온 지역 대표 식품 기업이다. 최근 매출액은 212억 원에 달하며,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