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코로나19 기간 도입한 원격근무 제도인 '어디서나 근무' 정책을 축소하기로 했다.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이는 기존 하이브리드 근무 체계에서 추가된 조치로, 직원들은 최소 주 3일 사무실 출근이 필수다. 이번 정책 변경으로 구글 직원들은 여행 중에도 이전처럼 원격근무를 신청하기 어려워졌다.기존 정책에 따르면 직원들은 연간 4주까지 원하는 장소에서 근무할 수 있었지만, 이제 최소 1주일 단위로만 허용되며, 하루만 신청해도 1주일이 차감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