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이 지역의 공공 인프라 발전을 이끌 유능한 인재를 찾기 위해 ‘2025년 제1회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가 7월 14일 자로, 4급 승진자 20명을 포함한 과장급 52명에 대한 2025년 하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전체 과장급 직위의 약 3
내년 지방선거를 이끌 국민의힘 차기 대구시당위원장에는 수성을 이인선 의원이 추대됐다. 이인선 대구시당 위원장은 “실용적 정당으로 거듭나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밝혔다. 이인선 위원장을 만나 앞으로의 계획 등을 들어봤다. -시당위원장으로 선출된 소감은. △보수 정치의
무소속 3선으로 임실군 역사를 새롭게 쓴 심민 임실군수의 올해는 남다르고 뜻깊다. 민선 8기 3년 차, 이제 12년의 임기 중 딱 1년 남짓 남았다. 과거 어두웠던 임실군수의...
양산시가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주도할 '산업혁신지원실'을 이달부터 운영한다. 산업혁신지원실은 산업혁신과 내 지역산업정책, 미래 첨단 신성장 산업 육성 등 혁신성장을 위한 핵심조직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초 산업혁신지원실 신설을 포함한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석·박사급 산업전문 연구인
중부뉴스통신 = 평택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2025년 4차산업 인재 육성 직업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지역 내 미취업 청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를 이끌 선거관리위원장에 인천 연수지역구 5선 국회의원을 지낸 인물이자 당의 원로인 황우여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맡는다.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의 사퇴로 공석이 된 국민의힘 새 혁신위원장에는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이 임명됐다.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양주시와 포천시가 부시장의 짧은 재임 기간으로 인해 행정의 연속성과 조직 안정성 저하라는 구조적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부시장직이 고위직 순환 보직처럼 운영되면서, 지역의 핵심 정책을 일관되게 이끌 인물이 부재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양주시의 경우 지난
영주시는 지역 청소년들의 과학적 소양과 창의융합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선비세상 컨벤션홀과 한국선비문화수련원 일원에서 ‘2025 청소년 과학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과학교사모임이 주관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새 정부 출범으로 부동산 정책을 이끌 국토교통부 장관 교체가 예정되며,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 대책 마련에 속도가 붙을지 관심이 쏠린다.피해자들이 이재명 정부 출범 전후로 “전세사기 해결 열쇠는 새 정부에 있다”고 목소리를 높인 만큼 새 정부 전세사기 대책이 조만간 탄력을 받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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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문화재단, 청년이 전하는 세계 문화, 도서관에서 만나다!
동대문문화재단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UN 공인 국제리더십학생협회인 아이섹과 협력하여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 다양성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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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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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도롱코 왕코' 스위치 버전 발매
피닉스는 30일 반다이남코스튜디오와 협력해 닌텐도 스위치 전용 ''도롱코 왕코'를 선보였다.이 작품은 강아지가 예쁜 집 내부를 엉망으로 더럽히는 액션 게임이다. 인디게임 레이블 갸스튜디오를 통해 출시한 스팀 버전을 닌텐도 스위치로 선보이는 것이다.스위치 버전에서는 기존 포메라니안 외에 시바견, 코기, 잭 러셀 테리어, 토이푸들, 불독 등 5개종 강아지가 등장한다. 이를 통해 방을 진흙 투성이로 만들어 볼 수 있다.이 회사는 이밖에 'SACRA 게임 뮤직'을 통해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공개했다. 또 내달 1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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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사각지대 막는다…경기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첫 인권 실태조사 실시
경기도가 8월 30일까지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첫 인권 실태조사를 진행한다.‘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이란 농가인구 감소, 고령화, 인건비 상승 등 농업인력 수급 부족에 따라 단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입·출국 및 근로자 관리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계절근로자는 최장 8개월만 체류할 수 있다.지방자치단체별 필요 인원 신청에 따라 법무부가 필요성을 검토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한다. 경기도는 2021년부터 제도를 시행해 2023년 1,497명, 2024년 2,877명,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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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령 쇠고기 수입, 검역주권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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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환경보전 활동 공로 국무총리 표창 수상
제주관광공사는 환경보전 활동을 통해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관광공사는 제주도의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2035 탄소중립’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ESG 경영 중장기 전략을 수립, ‘환경을 보전하는 착한 관광’을 선포하는 등 지난 2020년 이후 친환경 관광을 본격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 기간 관광공사는 제주도민은 물론, 제주도, 제주시, 서귀포시, 유관기관 및 기업, 관광객 등 모두가 참여하는 환경보전 활동을 3개의 축으로 추진해왔다.첫째, 모두가 참여하는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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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세 사업소분에 대해 알아보자
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이다. 많은 분들이 ‘주민세 개인분’은 익숙하게 알고 있지만, 사업자분들 중에서도 ‘주민세 사업소분’은 낯설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이 글에서는 주민세 사업소분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자 한다.주민세 사업소분은 지방자치단체에 위치한 사업소에 대해 부과되는 지방세다.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기준으로 시·군·구 내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이다. 개인사업자는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또는 총수입금액이 8,000만원 이상인 경우에만 납부의무가 생기며, 법인격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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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천문과학문화관, 견우직녀별 관측 프로그램 운영
서귀포시는 5일부터 31일까지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에서 견우직녀별 관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음력 7월 7일, 칠월칠석을 맞아 마련되었으며,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1년에 단 하루 만난다는 견우와 직녀의 전설을 배경으로 기획됐다. 천문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한 천체 관측과 전통문화 체험을 자연스럽게 접목한 체험형으로 구성됐다.견우별과 직녀별은 각각 독수리자리의 알타이르와 거문고자리의 베가를 가리킨다. 원래 견우별은 염소자리의 3등급 별인 다비흐였으나, 현대에는 그 별이 어두워 잘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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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론과 사회인문학을 주창한 중국연구자, 백영서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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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바다를 경계로 중국과 일본을 옆에 두고 있다. 이웃 나라인 중국이나 일본에 대해 연구하는 전문가들이 많아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한반도의 분단된 남쪽에 있는 대한민국은 섬나라나 마찬가지여서 이웃과의 관계가 더욱 중요하다. 대륙과 연결된 북한은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곳이 아닌 데다가 중국이나 일본은 그냥 보통 나라들이 아니다.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강의 대국들이다. 이틈에 끼어 우리가 살아가고 있다. 독보적이면서도 특별한 중국연구자우리나라에는 그래서 중국이나 일본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이 적지 않다. 내로라하는 연구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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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공회의소-아오모리상공회의소, 자매협정 체결..."관광.민간경제 교류 확대"
제주상공회의소는 지난 2일 일본 아오모리시 호텔 아오모리 3층 해당화홀에서 아오모리상공회의소와 양 지역간의 우호 증진 및 관광분야, 민간경제 분야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자매협정을 체결했다.이날 자매협정 체결식에는 제주상공회의소, 아오모리상공회의소 관계자와 아오모리현 미야시타 소이치로 지사, 아오모리현 의회 사토 치카시 부의장, 아오모리시 니시 히데키 시장, 아오모리시 의회 나라오카 타카시 의장, 주 센다이 대한민국총영사관 김요섭 총영사,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아오모리현 지방본부 이채규 단장 등 6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