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는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관에서 「2025 대한민국 해양 모빌리티 안전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8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해양 모빌리티 안전 엑스포’는 해양 안전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 해양 모빌리티 산업을 알리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해수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일보가 주관한다.올해 행사는 ‘북극항로와 해양 가치사슬’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북극항로 특별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21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제14회 연구실안전심의위원회를 주재하고 연구실 안전 강화 대책을 위원들과 함께 심의했다.연구실안전심의위원회는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에 관한 주요정책의 총괄·조정을 위해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 제7조에 따라 설치·운영된다 과기정통부 제1차관이 위원장인 해당 위원회는 과기정통부, 교육부, 행안부, 노동부 국장급 공무원과 연구실안전 분야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돼 연구실 안전에 관한 중요사항 등을 심의한다.이번 위원회에서 심의
인천 서구는 지난 17일부터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이 많은 지역 및 학교 주변으로 주요 처벌 조항을 안내한 현수막을 게시했다.최근 개인형 이동장치의 보급률은 높아졌으나 이에 대한 이용의식 부족으로 인하여 구민들의 안전에 위협이 되고 있는 가운데, 홍보를 통하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다.현수막은 주요 안전 수칙과 위반 시 처분에 대한 내용으로, ▲무면허 탑승, 10만원 ▲어린이 이용불가, 보호자 10만원 ▲안전모 미착용, 2만원
제주개발공사는 16일, 2025년 무재해 달성 성과를 공유하고 무재해 777일 달성을 향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무재해 성과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무재해 성과발표대회는 제주지역 공공기관으로서 도민 안전에 기여한 무재해 성과를 전 직원과 공유하고, 무재해 777일 달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현장 안전 개선 부문과 안전문화 확산 부문으로 나눠 성과 발표와 평가가 진행됐으며, 이어 실제 응급 상황을 가정한 심폐소생술 경진대회도 함께 실시됐다.또한 무재해 달성
창원특례시의회 건설해양농림위원회는 15일 시민에게 개방을 준비하는 중인 마산해양신도시 조성 현장을 방문해 기반시설 구축 현형과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점검했다.위원회는 마산해양신도시에서 도로, 상·하수도, 전기 등 주요 기반시설 조성 추진 현황을 보고 받았다. 또 공원·녹지 조성과 산책로·수변데크 등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개방하는 일정과 운영 계획 등을 들었다.이와 관련해 창원시는 올해 중 마산해양신도시 부지 조성 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에 개방할 계획이다.의원들은 시민 안전에 초점을 맞추고 기반시설의
군위군은 지난 11일 군위읍 일원의 국도 5호선 도로변 쓰레기 줍기 및 도로 측구 정비 등을 실시했다. 국도변 환경정비라는 특성으로 건설교통과와 협조, 차량 및 신호수 지원을 받아 안전에 유의하며 작업을 시행했다.이날 환경정비는 군위IC부터 군위읍 소재지 구간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해당 구간은 군위군에서 차량 통행이 가장 많은 구간으로 지역 주민들은 물론 군위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청정 군위의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창원 군위읍장은 “주민 및 단체와 적극 협력해 지속적으로 환경정비가 될
관세청은 12월 3일부터 ‘무계목강관’을 유통이력 신고대상 물품으로 신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무계목강관은 용접 이음매가 없는 강관을 의미하며, 발전소, 석유화학 시설 등 고온·고압·내식성이 요구되는 시설의 특수 배관 자재로 사용한다.유통이력 신고대상은 관세법 제240조의2에 따라 사회안전 또는 국민건강을 해칠 우려가 현저한 물품을 유통이력 신고물품으로 지정, 수입자와 유통업자에게 유통 단계별 신고의무를 부여한 것이다. 이번 조치는 미국의 철강 고관세 부과 등 통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철강산업을 지원하는 동시에, 안전에 직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1일 상수도사업 협력업체 28곳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안전교육에서는 굴착 현장 붕괴 사고 사례와 현장 투입 인부들의 안전수칙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상하수도본부는 협력업체들에게 공사 중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달라고 당부했다.간담회에 참여한 업체들은 건설경기 침체로 인한 어려움을 언급하며, △지역의무공동도급 확대 △공사대금 지연지급 방지 △원도급과 하도급 간 계약 성실 이행 등을 발주청이 살펴줄 것을 요청했다. 좌재봉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지난 1일 상수도사업 협력업체 28곳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안전교육에서는 굴착 현장 붕괴 사고 사례와 현장 투입 인부들의 안전수칙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상하수도본부는 협력업체들에게 공사 중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달라고 당부했다.간담회에 참여한 업체들은 건설경기 침체로 인한 어려움을 언급하며, △지역의무공동도급 확대 △공사대금 지연지급 방지 △원도급과 하도급 간 계약 성실 이행 등을 발주청이 살펴줄 것을 요청했다.좌재봉 제주도
대한로드라인의 제설 차량용 안전장치인 세이프티라인이 지난해 이어 올 겨울 제설작업자와 도로이용자 안전에 관심이 크게 집중되고 있다.일반적으로 제설작업 시 살포되는 제설제는 후방 5~6m정도까지 제설 범위가 넓게 살포된다. 이때 살포되는 제설제는 일반 차량에 튀어 차량 손상을 시키는 등 민원이 발생 돼 왔다.세이프티라인은 제설제 살포 시 차량 뒤편에 녹색으로 안전라인을 표시해 작업하고 있음을 알리는 동시에 일반 차량에 환기를 줘 안전거리 유지와 차량에 제설제가 튀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가 크다.한 제설작업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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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연말 맞아 아동양육시설 온기나눔 활동 실시
인천교통공사는 어제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온기나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온기나눔 활동은 아동양육시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부평구 ‘신명보육원’을 방문해 진행됐다. 공사 임원을 포함한 ‘ITC 봉사단’ 20여 명이 참여, 시설 환경 정비와 공간 점검을 실시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아울러 임직원의 자발적인 급여우수리 참여로 마련된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해 시설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더했다. 공사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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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 원로 391명 "내란 청산·개헌·사회대개혁 즉각 추진하라"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아 시민사회 원로와 각계 인사 391명이 내란 세력의 철저한 해체와 개헌, 정치개혁, 사회대개혁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이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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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소송법 개정안 가결…판결서 열람 확대 및 전자증거 보전제도 도입
국회가 확정되지 않은 형사사건의 판결서 열람을 허용하고, 사이버 범죄 대응을 위한 전자증거 보전요청 제도를 신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2일 본회의에서 의결했다.국회는 12일 제4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재석 160인 전원 찬성으로 가결했다. 이는 전날 송언석 의원 외 107인의 무제한토론 요구에 따라 실시된 토론 이후,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표결 결과다. 또한 같은 날 본회의에서는 「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서도 무제한토론이 이어졌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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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면 회사가 망할 정도로” 이대통령, 개인정보 유출 기업에 초강력 경제제재 주문
이재명 대통령이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현행보다 훨씬 강력한 경제적 제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제적 제재가 약하다 보니 규정 위반이 반복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법을 어겨 국민에게 피해를 주면 기업이 존립 자체를 걱정할 정도의 제재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원래 개인정보 관련 규정을 위반하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위반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며 기업들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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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두산에너빌리티, SMR 주기기 제작 준비 본격화
창원 두산에너빌리티가 엑스-에너지의 SMR 주기기 제작 준비에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현지시각 11일께 미국 SMR 개발사인 엑스-에너지와 핵심소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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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이 18일, 충청북도 주최로 열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8년 연속 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농촌과 산업단지 등 다양한 생활 환경이 공존하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맞춤형 홍보와 예방 관리 교육을 실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지역 주민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과 신규환자 조기 발견을 위한 건강홍보관 운영, 기업체 2040세대 대상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건강취약지역 집중 만성질환 관리, 외국인을 위한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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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새마을회, ‘2025 음성군새마을지도자대회’ 성료
충북 음성군새마을회가 17일 음성군농업기술센터 명작관에서 ‘2025년도 음성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봉사활동에 기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새마을운동의 가치와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성과 보고, 유공자 표창, 대회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표창 수여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은 이정석·정인화, 충청북도지사 표창은 이정자·전근성·이경자·이국형, 충청북도교육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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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경찰서, 겨울철 폭설 대비 유관기관 합동훈련 실시
충북 음성경찰서가 17일 오후 3시 음성읍 봉학골 산림욕장 일대에서 음성군, 음성소방서와 함께 ‘2025년 겨울철 폭설 대비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설로 인한 눈사태 발생 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 재난 발생 시 경찰관이 수행해야 할 현장 통제와 제설 지원, 인명구조 지원 역할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눈사태로 도로와 차량이 매몰된 상황을 가정해 군청 제설 차량과 소방 구조 장비가 투입되는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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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CCTV 주정차 단속 2시간30분 완화
  충북 증평군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달 26일부터 내년 2월18일까지 ‘CCTV 주정차 단속 유연제’를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군은 장기화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고, 골목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상가와 전통시장 인근의 폐쇄회로TV 불법 주정차 단속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기존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운영되던 단속 시간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로 1시간30분 단축된다. 점심시간 단속 유예 역시 기존 오전 11시30분~오후 2시30분에서 오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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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게임 시장은 州 단위의 법제 변화 살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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