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잇따른 대형 개발호재로 강릉 부동산 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강릉시는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공공형 실내 놀이 공간을 조성하고 지역 내 돌봄 인프라를 확충하여 맞춤형 문화〮건강〮육아 지원 복합공간을 조성하고자 강릉 북부권역에 공공형 키즈카페를 건랍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그동안 영유아 시설이 전무해 영유아 및 아동이 안전하게 놀이와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반시설이 부족했다. 이에 강릉시는 돌봄 환경을 개선하고자 복합문화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에 들어서는 공공형 키즈카페는 영유아 및 저학년 아동까지 이용이 가능하도록 구
전남 목포시 학부모회총연합회 소속 학부모들이 26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이날 이은순 학부모회총연합회장을 비롯한 목포시 학부모회총연합회 소속 학부모들과 조옥현, 최정훈 전남도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를 방문해 김원이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했다.학부모들은 교육 현장의 다양한 현안과 교육 정책 개선의 시급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참석자들은 특히 수도권과 지방 간의 교육 격차가 심화해 지방에서 아이들을 교육하는 데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이는 곧 지역 소멸의 위기를 가속할 수 있다고 지적했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22일 제주도내 한 중학교의 40대 남자 교사 A씨가 숨진채 발견된 것과 관련해 긴급 입장문을 내고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난 데 대해 제주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교육감으로서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교단에서 우리 아이들을 가르치느라 헌신을 다 하시다 유명을 달리하신 제주 도내 모 중학교 선생님을 애도하며 명복을 빈다"며 고인을 추모했다.또 "애끓는 마음으로 사랑하는 이를 보내야만 하는 유가족 여러분들에게도 삼가 조의를 표하며 같이 생활해 온 동료 교사들과 학생들에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이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자연 속 조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고 22일 밝혔다.22일부터 25일까지 천리포수목원에서는 남녀노소 체험 가능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우선 수목원을 찾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수목원 곳곳에 있는 멸종위기 식물을 맞추는 낱말 퀴즈 이벤트를 열고, 상품을 증정한다. 천리포수목원의 멸종위기 야생식물 보전 활동을 살펴볼 수 있는 특별 해설 프로그램 역시 같은 기간 진행된다.수목원 유리온실 앞에서는 친환경 재료와 재활용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는 부산진구에 위치한 ZE-ROCKET과 “좋은이웃기업”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ZE-ROCKET은 좋은이웃기업 캠페인에 참여하여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동참하였다.송호석 ZE-ROCKET 대표는 “지구촌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사업을 수행하고, 아이들을 진심을 통해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기업’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기업의 대표로서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여 지구촌 모
대전 동구가 영유아 부모들과 함께하는 ‘눈높이 육아 소통’ 행사를 했다.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이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영유아 부모 12명이 참여해 황톳길을 맨발로 함께 걸으며 대화를 나누고 양육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의견과 고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육아 소통 타임’을 통한 공감 토크, 아이들을 위한 동구문화원 촉감 놀이 프로그램 등도 함께 운영돼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행사에 참여한 한
왜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지난달 30일 초등학교 회의실과 각 반 교실에서 보호자 도움 교육 및 보호자 참여 수업을 실시햇다. 보호자 연수는 최순나 강사의 강의로,'배움으로 자라는 유능한 아이, 함께 배우는 유능한 부모'라는 주제를 통하여 아이들을 바르게 성장시키기 위한 양육 방법과 부모의 역할 등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학부모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유치원과 가정 연계의 중요성과 현명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보호자 참여 수업은 향기반'쓰레기 안녕! 온가족 바다놀이터', 슬기반'온가족 달콤
제주 퇴직교사 100명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선언했다.이들은 "이재명 후보의 당선이 단지 정권의 교체를 넘어 대한민국 사회와 교육의 방향을 바꾸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들은 "우리는 교직에 몸담았던 퇴직 교사들입니다. 아이들의 미래와 우리 사회의 방향에 대해 고민해온 교육자들"라며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의 눈빛 하나, 한마디 말에 귀 기울이며 조금 더 나은 교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했다.이어 "그러나 아직도 입시 경쟁과 성적 지상주의는 여전히 아이들을 옥죄고 있
지난 9일 본보를 통해 소개된 서담이네 사연을 접한 세원에스엔피가 도움의 손길을 건네며 집다운 집으로 55호 나눔천사가 됐다.◇“모든 아이들이 따뜻한 환경에서 건강하길”박미화 세원에스엔피 대표는 2018년부터 아동 후원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연말 대표 행사인 산타원정대 등 다양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지역 사회 아동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박 대표의 이러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과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은 지역 사회 나눔문화 확산에도 귀감이 되고 있다.박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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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직자 디지털 역량 강화 생성형 AI 교육
제주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생성형 AI 업무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KT CS와의 협업으로 제주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 중인‘디지털 배움터’를 활용해 진행되며, 실습 중심의 주 1회 정기 교육을 통해 총 350명 이상의 공직자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생성형 AI는 최근 행정 분야에서 문서 작성, 자료 요약, 민원 응대 등 다양한 업무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제주시 공직자들이 이를 업무에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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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방 이권 다툼 끝 '보복살인' 조폭 출신 50대, 2심도 징역 22년
광주 도심에서 유흥업소 알선 이권을 둘러싼 갈등 끝에 보복 살인을 저지른 조직폭력배 출신 50대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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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세계 교역질서 변화' 주제로 포럼 개최
중부뉴스통신 =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7월 1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성남 기업성장 포럼’을 개최하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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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체 제작 의류수거함 이용료 세입 처리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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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실무 친화적’ AI·SW 인재 양성 추진
경기대학교가 실무 친화적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 마련에 나섰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13일 제11차 SW교과과정혁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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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설성목장’
젖소 능력 따라 선별 사육…비핵심 개체엔 한우수정란 이식 생산한 송아지 두당 450만원 실현…원유 수익성 저하 대안 젖소 체형·능력 최상위, 유량·유질 우수 목장의 ‘이중 전략’ 산유능력과 체형이 우수한 젖소를 기르면서 각종 홀스타인대회에서 상위입상을 차지한 핵심낙농가가 최근 원유과잉생산으로 한우수정란을 넣어 목장을 운영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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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타악기와 썸타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2025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퍼커션앙상블과 함께하는 교류공연 ‘타악기와 썸타다’를 오는 7월 13일 오후 5시,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타악기 앙상블의 대중성과 전문성을 모두 아우르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적 표현을 통해 관객들이 타악기의 세계에 보다 쉽고 즐겁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공연 제목인 ‘타악기와 썸타다’는 ‘썸’과 ‘섬’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타악기의 리듬감 있는 두드림과 제주의 문화적 감성을 연결하여, 타악기를 하나의 문화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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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라더니"...제주서 불법 관광영업 중국인 잇따라 덜미
최근 제주에서 허가 없이 돈을 받고 관광영업행위를 한 중국인들이 잇따라 적발됐다.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최근 불법 관광영업행위가 3건 적발되는 등 다시 늘어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여름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단속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자치경찰단에 따르면 30대 중국인 ㄱ씨는 지난 5월 20일 11만원을 받고 제주시 소재 한 호텔에서 중국인 관광객 10명을 승합차량에 태워 성산일출봉 등 주요 관광지로 불법 유상운송하다 단속됐다. ㄱ씨는 처음에 친구 관계라며 금전 거래를 부인했으나, 관광객이 여행 플랫폼 결제 내역을 제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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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문 서귀포시장, 680번 버스 탑승…크루즈 관광객 불편사항 점검
서귀포시가 크루즈 관광객의 주요 이동수단인 680번 노선버스 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18일 시에 따르면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난 17일 버스에 탑승해 외국인 관광객과 소통하고 불편 사항을 청취하며 현장 점검에 나섰다.오 시장은 강정항~원도심을 잇는 680번 노선버스에 직접 탑승해 크루즈 관광객들의 이동 동선과 이용 현황을 점검했다.이날 13시경 일본인, 중국인 등 관광객 약 2,700명과 승무원 약 900명이 탑승한 코스타 세레나 크루즈가 일본과 중국을 경유하여 강정항으로 입항했다.680번 버스는 일본과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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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 고체연료 이용 활성화’⑥
온실가스 줄이고 녹조 예방 등 효과 탄소중립 실천·환경 개선 새 대안 주목 현재 대부분의 가축분은 퇴비로 사용되고 있지만, 이 과정에서 온실가스가 배출되거나 하천 인근에 적치된퇴비가 유출돼 녹조를 유발하는 문제가 지적돼왔다. 이에 반해, 우분을 고체연료로 전환하면 온실가스 배출 감소 및 녹조 예방과 같은 환경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