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이동길 구의원은 지난 17일 연말을 맞아 서울특별시 광진구의회 브리핑실에서 광진구 탄소중립 위원회 정기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날 간담회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알리고 주민실천을 위한 4차 간담회이며 페트병 재활용 등의 과제에 대해 광진구 탄소중립 위원회 강아름 사무국장의 준비된 강연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이동길 구의원은 축사를 통해 “전기 절약, 일회용품 사용 감소, 대중교통 이용 등 개인의 작은 실천이 지역 전체의 탄소 배출 감소로 이어진다”라는 점을 강조
김천시 지좌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지난 5일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회원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 회원 10여 명이 직접 참여해 대상 가정에 연탄 500장을 손수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문복남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위원장은 “우리 단체가 추구하는 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의 실천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충북 충주소방서는 8일 겨울철을 맞아 주방에서 발생하기 쉬운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기본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주방 화재의 상당수가 부주의한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만큼,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소방서에 따르면 주방 화재는 음식 조리 중 잠시 자리를 비운 순간에도 쉽게 발생할 수 있어 조리 중에는 절대 자리를 비우지 않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다.아울러 주방 후드에 쌓인 기름때나 연소기구 불꽃 구멍에 낀 이물질 역시 작은 불씨에도 발화할 위험이 있어 정기적인
안동중학교는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한 ‘2025년 사교육 경감 실천 사례 공모’에서 1학교 1특색 과제 부문 우수교로 선정됐다. 이 공모는 학교의 사교육 경감 정책 운영 성과를 평가해 우수한 운영 모델을 선정하는 것으로, 안동중학교는 ‘학교 안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방과후학교’라는 운영 철학과 체계적 실천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안동중학교는 2025학년도 방과후학교 운영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공식 보고서를 제출했으며, 해당 보고서에는 △교내 교사 운영 중심 구조 △총 27개 강좌 운영 △309명 누적 참여 △학기–방학–학기 연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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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스카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보통주 26만주 발행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기업 팡스카이가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보통주는 총 26만주다.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기존 발행주식총수는 1236만9570주다. 이번 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채무상환자금은 김재우, 홍용표, 최준석, 최진석, 최인호로부터의 단기차입금 상환에 사용된다. 이들은 각각 5000만원, 3000만원, 2000만원, 2000만원, 1000만원을 차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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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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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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