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홍유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은 24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임원, 관내 보호작업장 및 직업재활원 원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현안 논의 및 방안 마련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울산 지역 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을 하고, 생산한 물건을 판매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총 17곳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의 원활한 역할 수행을 위한 종사자 배치 등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이들 시설은 시와 구·군으로부터 인건비와 운영비 등을 지원받아 운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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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여행 체험시설 입장료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시와 공사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어린이와 초·중·고생이 인천의 교육여행 체험시설 8곳을 방문하면 입장료 3,000원을 깎아주는 ‘2025 인천으로 떠나는 여름방학 교육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교육여행 체험시설 8곳은 ▲월미도-개항장 3곳 ▲강화도 3곳 ▲영종도 2곳(글라이더스왕산, 인스파이어리조트
‘그림 그리는 시인’ 김미림 작가의 세 번째 개인 시화전이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일까지, 전주시 완산구 향교길에 위치한 갤러리한옥에서 열린다.전시 제목은 작가의 대표 시이자 이번 출품작인 「눈부시게 아름다운 날」에서 따온 것으로, 시와 회화를 함께 엮은 시화 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 김미림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눈부신 건 특별한 순간이 아
부산시는 14일 오후 1시 도모헌에서 통일 대한민국의 주역인 청년 80여 명과 함께 「2025년 제2차 청년대상 합의형성 토론회:유니쓰담+Youth+談」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아 '북한이탈주민과의 상생과 공존'을 의제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사회적 공감대 및 연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와 통일부가 공동 주최한다.토론회에는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선정된 영남권 청년 80명과
성남시는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한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희망 온 빌라’, ‘솔로몬의 선택’ 등 2건의 사례로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우수상을 받은 성남시의 희망 온 빌라는 발달장애인의 주거생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시와 협약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가 임대료를 시세보다 60% 저렴하게 책정해 공급하는 공공임대 주택이다.지난해 5월부터 입주가 시작돼 현재 6명의 재가 장애인이 살고 있다.발달장애인 가족
남양주시는 8일 시청 여유당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남양주시지부와 2025년 공무원노조 단체교섭 상견례를 개최했다.이번 상견례는 시와 공무원노조 간의 공식적인 단체교섭 절차에 앞서, 상호 간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적 관계를 다지고 교섭의 방향성과 주요 안건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상견례에는 주광덕 시장과 김용연 남양주시지부장을 포함한 양측 교섭위원 20명이 참석했으며, 대표 교섭위원의 인사말, 단체협약 추진사항 보고, 요구안 제안설명 순으로 진행됐다.노조 측이 제시한 요구안은 총 152개 조항으로
재능 시낭송회 충북지회는 31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7월 목요 시 낭송 및 토크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충북시인협회장을 역임한 최종진 중견문인이 게스트로 초청됐다.  최종진 시인은 이날 ‘시와 인문학’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행사에 참석한 시 낭송인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재능 시낭송 충북지회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시 문학 저변확대를 위해 명시 낭송 및 명사초청 목요 시토크 행사를 열고 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세종특별자치시가 안전한 개인형이동장치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자 오는 8월 1일부터 상업지역, 학원가 등을 중심으로 중점관리구역 제도를 시범 운영한다. 세종시는 그간 안전하고 질서있는 개인형이동장치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을 시행하고 세종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캠페인을 추진해 왔다.그러나 전기자전거·전동킥보드 등의 이용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보행자의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 방안의 하나로 중점관리구역 제도 도입을 결정했다.실제로 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인천광역시와 10개 군·구는 7월 21일 열린 군·구 정책회의에서『민생회복 소비쿠폰』사업비 분담 비율을 ‘시 60%, 군·구 40%’로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인천광역시에 따르면 최근 11개 시도가 5:5 분담률을 확정한 가운데 인천시는 지난 6월 결산 추경을 마치고 가용 재원 조달에 한계가 있었지만, 열악한 군·구의 재정 여건을 고려해 유정복 시장의 결단으로 시와 군·구가 최종적으로 6대 4의 비율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인천광역시는 총 8,000억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
대구광역시는 지역주택조합의 각종 분쟁과 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조합의 원활한 추진과 조합원 보호 강화를 위해 8월 20일까지 관내 23개 지역주택조합을 대상으로 실태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최근 지역주택조합 추진 과정에서 △과도한 공사비 증액, △조합 정보 비공개, △부당 계약 등 관련 분쟁이 잇따르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각 구·군에서 7월 초부터 실태조사를 진행 중이며, 특히, 다수의 민원이 발생한 분쟁 조합에 대해서는 시와 구·군이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대구시는 △업무대행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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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학교밖청소년센터, ‘바리스타 직업훈련 및 직장체험 과정’ 수료
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제주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합리적 직업 선택을 위해 다양한 직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심도 있는 직업훈련을 위한 ‘자립취업지원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센터는 제주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건축 기술, 드론조종사, 미용, 제과•제빵기능사, 조리, 일반행정사무, 공예지도사, 간호조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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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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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소셜아이어워드’ 2년 연속 수상
BNK경남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디지털 시대에 맞는 감각적인 SNS를 운영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BNK경남은행은 25일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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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초등교사, 교권침해 소송비 지원 최다…“교사 76%, 교육활동 두렵다”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활동 중 발생한 분쟁에 따른 소송비 등 법률 비용을 지원하는 교원보호공제사업에서 초등교사가 가장 많은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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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92건 논의…중장기 성장 본격 시동
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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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협력하여 2025년 음식점 위생등급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 사업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업장 위생관리 여건이 열악한 소규모 음식점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위생관리 수준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맞춤형 기술지원을 제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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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8월 9일 오후 3시, 영주시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창작 뮤지컬 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1930년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미용사를 주인공으로, 꿈을 향한 도전과 용기, 그리고 자립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소냐, 조정민 등 실력파 뮤지컬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