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방범대를 민방위 의무에서 면제해 지역 치안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의 입법이 추진된다.민주당 임호선 국회의원은 23일 자율방범대원을 민방위 편성에서 제외하는 내용을 담은 '민방위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20세부터 40세까지의 남성을 민방위대원으로 편성하되 경찰·소방공무원과 청원경찰처럼 이미 치안·재난 대응 임무를 수행하는 인력은 '이중 부담'을 방지하기 위해 예외로 둔다.자발적 봉사 조직이라는 점에서 자율방범대와 공통점이 있는 의용소방대는 1989년부터 민방위 의무를 면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15일 08시 진보초등학교 정문에서 '어린이가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송군청, 청송군의회, 청송경찰서 등 지역 관계기관과 청송녹색어머니연합회,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협회 등과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다.이날 캠페인에서는 등교 시간대 차량 탑승 시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을 적극 독려하고, 학부모 및 운전자들에게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서행과 정지 의무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이 이뤄졌다. 특히, 학생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볼펜 세트가 함께
포항남부경찰서는 포항시 남구 ‘대잠사거리’에서 공동체 신뢰 회복과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민관 합동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시민경찰, 자율방범대, 포항남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상대지구대 경찰관 등 총 5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공동체 신뢰를 저해하는 5대 기초질서확립에 대해 홍보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 출근 시간대에 맞춰 진행했다. 남부서는 다음 달까지 기초질서 지키기 홍보 활동에 집중한 뒤 오는 연말까지
서부경찰서 노형지구대, 노형동, 노형지구대 자율방범대, 1366센터는 지난 24일 노형동 관내 호텔, 유흥가, 아파트, 주택가, 공원 등에 대해 심야 방범순찰 활동을 전개했다.이번 순찰은 본격적으로 날씨가 더워지면서 주민들이 야외 활동이 많아지고, 특히 관광 극성수기를 맞이해 관광객이 많이 제주를 방문하면서 기초질서 문란 행위가 이어지고 있어 마련됐다.특히 이날 순찰에서 관내 가로등, 공공화장실 출입구, 관내 소공원 비상벨 점검 등을 실시했다.
제주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23일 강정 크루즈터미널에서 교통사고, 무질서, 불법관광을 근절하는 '3제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를 비롯해 서귀포시, 서귀포경찰서, 주민봉사대, 안전보안관, 자율방범대 등 민간치안협력단체까지 7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크루즈 관광객 증가에 따른 무질서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쾌적한 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크루즈 관광객에게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제작된 안내문을 배부하며 쓰레기 투기와 무단횡단 금지 등 기초질서
충남 예산경찰서는 7일 오전 출근길 예산터미널 사거리에서 경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동체 신뢰회복을 위한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일상 생활 주변 공동체의 신뢰를 저해하는 3대 기초질서 미준수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꼬리물기, 끼어들기, 음주소란, 쓰레기 투기, 무전취식, 주취폭력 등 기초질서 위반행위 및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질서 확립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스스로 기초질서 준수
충남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복구 현장 인력을 대상으로 ‘사랑의 밥차’를 활용한 도시락 급식 지원에 나섰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 침수, 도로 유실, 농경지 피해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며 수백 명의 이재민이 임시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자원봉사센터는 피해 발생 다음 날부터 도시락 제작과 전달을 통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왔다. 급식봉사에는 자율방범대, 적십자봉사회, 여성단체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여러 단체와 개인 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구미경찰서는, 지난 16일 공·폐가 내 각종 범죄와 무질서 행위 예방 및 주민불안 해소를 위해 구미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경북청 기동순찰대, 원평동 행정복지센터, 원평119안전센터, 원평 자율방범대 등 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원평동 소재 빈집과 폐가에서 범죄우려가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예방조치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공·폐가 무단출입 가능여부, 화재 위험요소, 범죄취약 환경 개선 사항 등을 중점 점검했다. 특히, 범죄가 취약한 장소에 대해서는 폴리스라인 설치 및 이동형 CC
HD현대오일뱅크가 16일 대산 본사에서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지역 공익단체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총 2600만 원 규모로 인명구조, 자율방범 등의 분야에 지원한다.HD현대오일뱅크는 2000년대 초부터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인명구조대,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청년회의소 4개 단체와 협력하고 있다. 해상 구조, 치안 유지, 화재 예방과 진압, 방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인명구조대는 벌천포 일대 해수욕장에서 익수자 구조와 물놀이
HD현대오일뱅크가 16일 대산 본사에서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지역 공익단체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총 2600만 원 규모로 인명구조, 자율방범 등의 분야에 지원한다. HD현대오일뱅크는 2000년대 초부터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인명구조대,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청년회의소 4개 단체와 협력하고 있다. 해상 구조, 치안 유지, 화재 예방과 진압, 방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인명구조대는 벌천포 일대 해수욕장에서 익수자 구조와 물놀이 수칙 안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소비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확대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에는 신청 민원들로 북적였다.이날 읍면동 현장을 둘러본 결과 행정기관 업무시작인 9시부터 신청인들로 혼잡했다.그러나 코로나19 당시 ‘재난긴급생활지원급’신청 학습효과로 읍면동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원활하게 진행됐다.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2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차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약 8주 동안 진행된다.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
전국 농민단체들이 최근 거론되는 한미 통상 협상에서의 농축산물 시장 개방 가능성에 대해 “농업인의 동의 없이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을 허문다면 거대한 농민항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한국농축산연합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민의길 등 4개 농민단체는 지난 18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통상 협상에서 농업을 희생양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이들 단체는 “최근 한미 통상 협상에서 우리나라 농·축산물 관세 및 비관세 장벽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청송군은 7월 25일 내년도 예산 확보와 현안 사업 건의를 위해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만나 주요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지역경제에 큰 피해가 발생하였고, 위축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중점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하였다.주요 안건은 ‘청송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사업’과 ‘대규모 공공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으로 산불로 위축된 피해지역에 체류형 관광지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권회복 등 기대효과를 설
경기도가 올해부터 산하 공공기관에서 장애인 청년을 대상으로 인턴십을 신설하고 참여자 31명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시에 따른 것으로 지난 3월 28일 용인 강남대학교에서 열린 ‘장애청년 기회 로그 IN, 경기도 희망저축 ON’ 행사에서 시작됐다.이 행사는 장애인 청년들의 취업에 대한 고민을 듣고 소통하는 자리로 김 지사는 이날 장애인 청년 학생들로 구성된 취업동아리가 ‘도내 공공기관 장애인 청년 인턴제’ 정책을 제안하자 이를 현장에서 직접 수용했다.도는 올해 20개 기관에서 시
수원시는 ‘2025 뷰티썸 수원’에 참가할 뷰티·헬스케어 분야 기업을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화장품, 머리·손톱 미용, 바디케어와 향기 제품, 건강기능식품, 미용기기, 건강관리, 생활용품 등 뷰티 관련 전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뷰티썸 수원 홈페이지>참가안내>참가신청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무국 전화 또는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올해 3회를 맞이한 ‘2025 뷰티썸 수원’은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은 24일, 성남시청에서 열린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복지제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민관협력의 첫걸음을 함께했다.이번 협약식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과 성남시를 비롯해 △성남시분당시니어클럽 △성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 △대한노인회 성남시분당구지회 △성남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성남시복지회관연합회 △성남시종합사회복지관협회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 등이 참여했다.참여기관들은 복지정보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ㆍ지원하기
서울특별시 중랑구의회는 24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이날 중랑구의회는 성금 200만 원과 15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폭염경보가 발효된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최경보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은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최경보 의장은 “연이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조종면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비록 작은 힘이지만 함께 땀 흘리며 복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