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가 지역 IT기업과 함께 AI‧SW 인재 채용과 정주 여건을 논의하는 산학협력 행사를 연다.전북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내달 5일 전북대 진수당 글로컬홀 일대에서 ‘2025 SW·AI 산학연계 Collabo Fair’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과 학생이 직접 만나 채용 정보와 기술 수요를 공유하는 것이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대학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기반 강화를 위해 지역기업과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16일 대학 청운대에서 진행된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기술이전 협약식’에는 대학 연구책임자 및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에 참여하는 42개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립금오공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에서 수행한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및 ‘기업애로해결 프로젝트’의 연구 결과로 창출된 핵심기술을 지역 주력기업에 이전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러한 기술 이전은 지역 산업계의 실질적인
1주전
다나음한방병원과 국제사이버대학교가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11일 다나음한방병원에서 한동호 원장과 고은석 본부장, 국제사이버대학교 ESG경영학과에서 김경회 학과장과 길민교 특임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진행했다.다나음한방병원은 ‘사람 중심의 치료’와 ‘지역과의 상생’이라는 운영 철학을 바탕으로, 모든 직원의 직무능력 향상 및 사회복지사 자격 취득을 목표로 삼으며 ESG 경영 실천을 강화하고 있다. 한동호 원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다나음한방병원이 추구하는 치료 철학은 결국 사람에
제주대학교 제주지역혁신클러스터사업단의 인재양성 및 산업 혁신 모델이 국내 최고의 학술대회에서 집중 조명받았다.제주지역혁신클러스터사업단은 지난 26~28일 제주M-Stay 호텔에서 열린 '한국천연고분자학회 제35차 국제정기학술대회'에서 지역 화장품·바이오 산업의 산학협력 성과를 대거 공개했다. 지역혁신클러스터사업단의 핵심 협력기업 3곳이 직접 발표자로 참여해 산업 현장의 동향과 기술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제주 산학협력의 경쟁력을 보여줬다.먼저 코씨드바이오팜 이정노 이사는 국내외 화장품 소재 개발의 전반
경상국립대학교가 경남도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와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경상국립대학교는 25일 경남도 박명균 행정부지사와 간담회에서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전략산업 기반 인재양성 및 산학협력 확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이번 행정부지사의 현장 방문은 경상국립대학교가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과 산업 혁신의 거점 대학으로서 역할을 확고히 하는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박명균 행정부지사와 하정수 대학협력과장, 박지현 경남RISE센터장 등 경남도 관계자,
사회복지법인 남향복지재단은 지난 21일, 강원도립대학교 사회복지과 학생들을 초청하여 재단 산하 장애인복지시설 라운딩을 진행하고 학생들이 장애인복지 서비스의 실제 운영 환경을 직접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홍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인 민동기 남향복지재단 대표이사와 강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장인 손진아 교수의 인연을 기반으로 성사된 일정으로, 두 위원장은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왔으며 이러한 교류 속에서 강원도립대학교 사회복지과 학생들에게 장애인복지 현장을
# 사례 1.지난 12월 1일,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를 중심으로 8개국 23개 기관이 ‘호라이즌 유럽' 사업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9월 호라이즌 유럽 측으로 사업제안서를 제출한 데 이어, 이날 국내외 23개 기관이 참여하는 글로벌 공동 프로젝트의 서막을 알렸다. 이들은 해조류 스마트팜을 구축하고, 이를 고부가가치 소재로 전환해 ‘블루 바이오 순환경제'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사례 2.지난 10월 23일,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 글로벌 K-컬처 센터 개소식에서 ‘한류의 지속 성
건양대학교 RISE사업단 학생들이 최근 연이은 학술대회에서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지역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글로컬 인재 양성 역량을 입증했다. 이는 학생들의 전공 지식과 실무 역량을 결합한 산학협력 중심 교육의 효과를 보여주는 사례였다.먼저, 건양대학교 RISE사업 단위과제 3-2에 참여하는 학생 연구팀은 지난 지난 11월 28일 공주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개최된 ‘2025년 충남 RISE 공유대학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이
구미대학교는 지난 24일 베트남 타이응우옌성 인민위원회 대표단이 방문해 교육 및 산업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에는 레 티 투 하 및 일행들이 참여했으며, 구미시와 타이응우옌성 간 협력 확대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특히, 구미대의 산학 연계 맞춤형 인력 양성 모델과 현장 중심 교육 시스템에 큰 관심을 보였다.타이응우옌성 방문단은 기계, 전기, AI, 로봇, 에너지, 의료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인력 수요 증가에 대비해 구미대의 관련 교육 프로그램과 실습, 현장 중심 교육과정, 산학협력 모델
충북대학교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는 지난 20~21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ITRC WORKSHOP 2025’에서 ICT 인재양성사업 우수과제 산학협력 부문 최종 수상기관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이번 ‘ICT 인재양성사업 우수과제’는 전국 81개 연구센터 중 가장 우수한 연구센터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충북대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는 산업 현장과의 협력 성과부분을 인정받았다.박태형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산업 현장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 연구진과 학생들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라며 “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주시 학성동 일원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 순항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융위,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제정안 의결
제22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제정되었다. 이 규정은 17일부터 시행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은 국정과제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는 정책평가위원회와 민간위원만으로 구성되는 소위원회의 구성, 운영방안 및 업무범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정책평가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20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공공기관 최초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6년 연속 획득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2월 12일 인권 정책 수립과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노력을 인정받아, 공공기관 최초로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6년 연속 획득했다. 공단은 2019년 최초 인증 이후 매년 정기 평가와 개선 과정을 통해 인증을 유지해 왔으며, 인권정책 수립, 직원 인권교육, 이해관계자 소통 등 인권경영 체계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성군, ‘농업인대학 운영 우수기관 평가’서 우수상 수상
의성군이 경북 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2025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지난 2018년 중앙단위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2024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8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경북 22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의성군농업기술센터는 △안평농기계임대사업소 신설, △청년농업인의 조기정착 및 자립유도, △현장중심의 노지작물 디지털농업 기반 구축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뽑혔다.이번 최우수 기관상은 △기술보급 기반 확대 노력도 △농업재해 대응 및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만 vs 한일 연합군...유리기판 패권 전쟁
AI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면서 차세대 패키징 소재로 주목받던 유리기판 시장이 마침내 개화를 앞두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욜그룹에 따르면 유리기판을 활용한 첨단 패키징 시장은 2026년부터 연평균 50% 이상 성장하며 2030년까지 83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실리콘 대비 열팽창이 적고 신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고성능 AI칩 구현에 필수적이라는 평가다.유리기판이 주목받는 이유는 AI칩의 물리적 한계를 돌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GPU와 고대역폭메모리를 연결하는 인터포저 소재로 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농협·경남도,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홍보 전개
5시간전
경남농협은 지난 18일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와 농축산물 답례품 소비 확대를 위한 대국민 현장 홍보 활동을 경남도와 7개시군(거제·거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지원 "푸하하, MB가 드디어 장동혁 대표 손을 들어주셨다"
3시간전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 의원들과 만나 "선출된 대표를 중심으로 하나가 돼야 한다”고 주장한 것을 두고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푸하하 MB가 드디어 장동혁 대표 손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AI·반도체'로 흥할 2026 증시…'미장' 그 이상의 수익 기대감
인공지능 기대감과 거품론이 교차하면서 바다 건너 미국의 뉴욕 증권시장은 물론 우리 시장까지 웃고 운 2025년이었다. 환율이 크게 불안한 가운데서도 반도체 등 무역 시장을 책임지고 견인한 몇몇 산업들의 공이 두드러지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2026년에도 반도체와 AI 키워드 주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해군의회, 농어촌기본소득 국비 80% 확대 건의문 채택
5시간전
2026년도 예산·기금운용계획 의결대규모 개발사업 행정 감독·기본소득 활용 대책 등 5분 발언 이어져남해군의회는 지난 19일 제28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
Generic placeholder image
미국·이집트·카타르·튀르키예, 가자지구 평화구상 2단계 머리 맞댔다
3시간전
가자지구 평화구상 2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4개국 논의가 미국에서 진행됐다.미국·이집트·카타르·튀르키예 대표단은 19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회담을 열고 가자지구 평화구상 이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이번 회담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평화구상 1단계의 이행 결과를 점검하는 한편 2단계 준비를 진전시키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특사인 스티브 위트코프는 20일 SNS X를 통해 회담 결과를 담은 4개국 공동성명을 공개했다.공동성명은 평화구상 1단계와 관련해 인도적 지원 확대 인질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