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영국과 독일에서 열리는 'K-FEZ Day in Europe' 행사에 참가해 데이터, 관광·레저, 이차전지 등 전략 산업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주관 경제자유구역 공동 해외 홍보사업이다. 광양경자청은 선양규 행정개발본부장을
대원제약이 '노보노·일라일릴리' 뛰어넘는 차세대 글로벌 비만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대원제약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글로벌 중견기업 육성 사업인 '2025년 월드클래스 플러스 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월드클래스 플러스 사업'은 10대 핵심산업과
포항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공모에서 지난 21일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 세계 최초로 추진되는 ‘청정 암모니아 기반 무탄소 분산에너지 실증’이 본격화되며, 포항이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 산업 중심지로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산업부는 포항을 비롯해 부산, 울산,
미트박스의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의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 적용 기한이 50일 앞으로 다가 온 가운데 '수입 소고기의 월령제한' 이 양국간의 관세 2차협의 주요의제로 나오고 있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21일 주식시장과 정부에 따르면 다음주 장성길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
이승우 전 한국남부발전 사장이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제7대 상근부회장에 취임했다.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2025년 제2차 이사회에서 이승우 前 한국남부발전 사장에 대한 상근부회장 선임안을 심의 의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승우 상근부회장은 1992년 제27회 기술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지식경제부 정보전자산업과장, 철강화학과장, 부품소재총괄과장을 거쳤다. 산업통상자원부 시스템산업정책관, 국가기술표준원장, 한국남부발전 사장을 역임했다.2019년 국가기술표준원장 재임 당시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하고 소부장 분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중견·대기업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중추기업 전담제’를 도입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도는 13일 도청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관계자, 도내 주요 중견기업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도 시행 간담회를 열고, 운영방안과 향후 방향을 공유했다. ‘중추기업 전담제’는 도청 및 산하 출연기관 간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공동으로 코엑스에서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 2025’를 개최한다.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는 녹색산업 분야의 해외 발주처 및 구매처를 초청해 국내기업이 유망한 해외 녹색사업을 발굴하거나 수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이 행사는 2009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8번째이며, 올해 행사에는 34개
김해시는 진례면 김해테크노밸리일반산업단지에 전국 최초 공공 로봇리퍼브센터인 ‘한국로봇리퍼브센터’를 준공했다고 10일 밝혔다.해당 센터는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중고로봇 재제조 로봇리퍼브센터 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2024년 4월부터 약 1년 간의 공사 기간을 거쳤다.총사업비 221억 원이 투입됐다. 김해시는 78억 원의 건축비를 부담해 지상 3층, 연면적 2,033㎡ 규모에 장비실, 회의실, 입주사무실 등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첫날인 4일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 회의를 주재하고 추경 재정, 대미 통상 등 긴급한 경제현안을 점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9시50분까지 용산 대통령실에서 비상경제대응 TF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재부 1차관, 산업통상자원부 교섭본부장을 포함해 국토부, 중소벤처기업부, 금
한국전력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등 첨단전략산업 전력공급과 변화하는 전력수급 상황에 차질없이 대응하기 위해 '제11차 장기송변전설비계획'을 수립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제312차 전기위원회에서 확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발표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전력수요와 발전설비 전망을 바탕으로 2024~2038년 15년간 적용되는 송·변전설비 세부계획이다.계획에 따르면 호남-수도권 초고압 직류 송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계통을 재구성하고 반도체 등 국가 첨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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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양주시에서 신청한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양주시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의 토지이용 실태를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개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계획적 개발 및 환경보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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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 '제60회 도민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격려
춘천시가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삼척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도민체전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로, 도내 18개 시군 선수단과 응원단 등 1만여 명이 참여해 총 42개 종목이 시군별 1·2부로 나뉘어 치러진다.춘천시는 올해 37개 종목에 총 1,060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 성적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선수들이 춘천시민이라는 자부심을 안고 대회에 임해,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특히 이날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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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동 골목에서 만나는 일상 속 국가유산” 동대문문화재단,‘동대문 로컬 잇기’국가유산 프로그램 운영!
동대문문화재단은 지역의 국가유산을 일상 속에서 새롭게 발견하고 기록하는 교육 프로그램 ‘동대문 로컬 잇기’의 첫 번째 권역으로 제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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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7일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동국대학교 의과대학과 도내 지역 책임의료기관 6개소와 함께 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공의료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다자간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4년 의료대란으로 인한 어려움에도, 지자체가 주도하는 최초의 의과대학과 지역 책임의료기관 협력 실습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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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민중기팀 특별검사보에 김형근·문홍주·박상진·오정희 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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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다룰 특별검사팀의 수사 실무를 맡을 특별검사보 인선이 완료됐다. 민중기 특별검사는 18일 “17일 자로 대통령실로부터 특검보 4인의 임명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이번에 합류한 특검보들은 판사와 검사 출신 인사들로 구성돼 있다. 법조 경력과 수사 실무에서 전문성을 갖춘 이들로, 단기간 내 수사와 기소 여부 결정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민 특검이 직접 선발한 것으로 전해졌다.부장판사 출신 △문홍주 변호사와 함께 검찰 출신 △김형근 △박상진 △오정희 변호사가 이번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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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저출생을 막고 마을 공동체 회복을 위한 거점으로 ‘아이 천국, 육아 친화 두레마을’을 조성한다. 아아 두레마을은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공동체 돌봄과 아이‧여성 친화 기반을 구축하고 연계하는 것으로 아이가 행복하게 성장하고 부모가 지역 돌봄공동체와 함께 안심하고 편하게 육아할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는 것을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