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제8기 3차년도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2025년도 지역보건의료계획 성과공유회·설명회’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따라 2023~2026년 지자체가 주민의 보건의료 수준 향상을 위해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이다.서귀포시는 ‘시민과 함께 만들고 누리는 건강한 서귀포시’를 비전으로 4개 추진전략, 13개 분야 역점과제를 지역 특성에 맞게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범시민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운영 △건강취약계층 건강관리 체계 구축 △정신건강 안
서귀포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2025년도 지역보건의료계획 성과공유회·설명회’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따라 2023~2026년 지자체가 주민의 보건의료 수준 향상을 위해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이다.시는 ‘시민과 함께 만들고 누리는 건강한 서귀포시’를 비전으로 4개 추진전략, 13개 분야 역점과제를 지역 특성에 맞게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범시민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운영 ▲건강취약계층 건강관리 체계 구축 ▲정신건강 안전망 확충 등을 통해 시민 건강증진과 지역보건의료 발전에
제주도내 65세 이상 노인과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병.의원 주치의처럼 포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가 국내 광역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10월부터 제주에서 시행된다. 질병 치료 중심에서 예방과 건강관리 중심으로 보건의료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일차의료 혁신'의 첫 시도다.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의 평생 건강을 책임질 '건강주치의' 제도 시범시행을 앞두고 수행 의료기관과 건강주치의를 최종 선정하고, 10월 1일부터 도민 등록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앞서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수행 의료기관을 공모했다.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은 지난 17일 파주지역 내 장기요양기관 및 유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욕창 및 상처간호, 임종 돌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2025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지역사회 보건의료 종사자 대상 전문교육 사업’을 통해 요양 및 돌봄 종사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돌봄 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1부 ‘욕창 및 상처간호’, 2부 ‘임종 돌봄’(강사 :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호스피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에티오피아를 공식 방문하여 경기도가 추진하는 총 4억 7천만 원 규모의 공적개발원조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참전의 역사에서 미래세대 협력으로 잇는 ‘경기도형 국제협력’의 지속가능한 비전을 제시했다.이번 방문은 단순한 현장을 넘어, 실제 수혜자들과의 소통, 교육 현장 체험, 정책 효과 분석 등을 통해 경기도 ODA 정책의 실효성과 파급력을 직접 확인하는 강력한 실행 의지의 행보였다.위원회는 라스데스타 시립병원에서 진행된 보건의료 ODA 사업 점검 현장점검을 통해, 경기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은 오는 24일 오후 2시 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사회복지와 AI, 안전·윤리적 활용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이 복지 현장에서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AI 기술의 안전성과 윤리성을 확보하면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혁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행사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며, 지미연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이날 행사에는 학계, 공공기관, 보건의료 분야, 주민 대표, 경기도 담당부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대구보건대학교가 보건의료 분야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고등교육 모델을 선보인다.14일 대구보건대에 따르면 최근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제2교수회의실에서 경북대 측과 ‘학·연·산 협동 박사학위 과정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권순무 대구보건대 보건전문기술대학원장 및 이병헌 경북대 의과대학 학장 등 두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대구보건대는 경북대와 손잡고 전문대학 중 최초 국립대 연계 박사학위 과정을 개설한다. 전문대학이 지역 거점 국립대와 함께 박사과정을 운영하는 첫 사례로 고등직업교육의 지평을 넓히
안양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9월 30일 밝혔다.시는 앞서 29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 추석 명절 종합대책 회의’를 열고, 11개 중점 분야별 대책을 점검했다.이번 대책기간 동안 시는 종합상황실을 가동하며 9개 근무반 231명을 편성해 행정·물가·연료·청소·수송·재난재해·보건의료·상수도·공원묘지 관리 등 분야별로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제주도민의 평생 건강을 책임질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가 1일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사업을 수행할 의료기관과 건강주치의를 최종 선정하고, 이날부터 도민 등록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질병 치료 중심에서 예방과 건강관리 중심으로 보건의료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첫 시도라고 제주도는 강조했다. 이번에 선정된 의료기관은 구좌·성산·애월·대정읍, 표선·안덕면, 삼도동 등 도내 7개 시범지역 내 의원 16개소이고, 이곳에서 근무하는 의사 19명이 건강주치의로 지정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의 시범사업 기간 도민 건강을 책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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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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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산업협의회, 이달 31일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 개최
한국물산업협의회는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2025년 공동포럼’과 연계해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롯데리조트 부여 1층 달솔룸에서 진행된다.이번 포럼에서는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신시장 개척, 수자원, 상수도, 하수도, 산업부문 등 내수 및 유지관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주요 주제발표 내용으로 ▲기후재난에 대응하는 상수도혁신을 통한 시장진출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하수의 역할과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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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폰세, 만장일치로 제12회 최동원상 수상자 선정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코디 폰세가 만장일치로 제12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사단법인 최동원기념사업회는 제12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의 주인공으로 한화 이글스 폰세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일 열린 제12회 최동원상 선정위원회에서는 ▲선발 25경기 이상 ▲12승 이상 ▲평균자책점 3.0 이하 ▲180이닝 이상 ▲150탈삼진 이상 ▲15퀄리티스타트 이상 ▲35세이브 이상 등 엄격한 선정 기준 아래 각각 선정위원들의 1, 2, 3 순위 결과표를 합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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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AI 거품과 미국 경제의 성장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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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청소년상담자 150여 명 한자리에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 성황리에 열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는 10월 24일 무하아트센터에서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서울시 24개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근무 중인 청소년상담사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상담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프로그램 발표 및 시상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상담사 힐링을 위한 연극 관람 △상담자 간 교류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특히 상담사들의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연극 프로그램은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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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 리더들 경주서 ‘3B 시대의 길’ 찾는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민간 경제포럼인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CEO 서밋’이 29일 경주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개막식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국내 5대 그룹 총수와 글로벌 기업 CEO 등 21개 회원국의 주요 정치·경제 리더 17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내에서는 서밋 의장인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등 5대 그룹 총수를 비롯해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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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야정협치위원회 내달 4일 '테이블' 긍정론
올해 마지막 정례회 시작일인 다음달 4일 여야정협치위원회가 열린다. 내년 살림살이 심사 등 경기지역 주요 현안을 다루는 이번 회의가 무난히 진행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민선 8기 들어 3년 연속 지키지 못한 예산안 법정 처리 시한, 최근 법정 다툼까지 예고된 특별조정교부금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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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농축산물유통공사' 설립, 행안부 심사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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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농축산물 유통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도매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농축산물유통공사' 설립 계획이 행정안전부 심사대에 오른다.공사 설립의 사전 타당성을 검토한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사업 운영 수지가 개선될 수 있다면서도 적자 운영이 불가피하다는 엇갈린 진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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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과학기술인 혁신 네트워크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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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지역 과학기술 생태계 강화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공식 출범시켰다.시는 29일 연수구 송도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인천 과학기술인 혁신 네트워크'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지역 대학·연구기관·기업 등 과학기술인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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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협상 타결 "2000억弗 현금 투자"...조선업·금융 '증시 잭팟'
한·미 양국의 대미투자 줄다리기가 드디어 끝났다.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29일 열린 정상회담에서 양국은 처음 미국이 압박카드로 제시했던 3500억 달러의 대미투자 중에서 일부만 수용키로 합의했다. 이에 따르면 2000억 달러를 현금 투자하며 대신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