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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시니어닥터 지역주치의제도'가 농촌 의료 공백 해소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는 가운데, 제도의 현장 안착을 이끈 임경수 고부보건지소장이 포상금 전액을 기부해 감동을 주고 있다. 31일 정읍시에 따르면 시니어닥터 지역주치의제도는 농촌 의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은퇴 또는 경력 의사를 지역 주치의로 활용하는 정책으로,
제주에서 의료, 건강, 복지, 돌봄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의료돌봄공동체 협동조합이 공식 출범했다.제주담을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인가를 통보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의료·복지·돌봄이 통합된 건강한 마을공동체 구축을 목표로 하는 제주담을의료사협의 설립 인가에 따라 주민 주도의 공익적 의료복지 활동이 제주에서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제주담을의료사협은 앞으로 △일차의료기관을 개설해 적정진료를 바탕으로 주치의제, 방문진료, 장애인방문주치의제를 운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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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해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기반 한층 강화
서귀포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문화관광도시 서귀포’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문화관광체육국을 중심으로 10개 부서 협업 체계를 구축, 공간·콘텐츠·시설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체류 확대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또 2025년 핵심사업인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사업은 새섬–새연교–원도심을 잇는 공간 중심 콘텐츠로 본격 운영, ‘금토금토 새연쇼’와 ‘원도심 문화페스티벌’등 상설 공연은 총 90회, 6만여 명이 관람하며 평균 만족도 96%를 기록했고, 새연쇼와 원도심 연계 효과로 약 85억 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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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경찰조사 받았다, MC몽·차가원 불륜설→음악평론가 김영대 사망 [주간연예이슈]
한 주가 끝나가고 있는 무렵, 연예계에 일어난 이슈를 iMBC연예가 정리해 봤다.▶'직장 내 괴롭힘·특수상해·대리처방·진행비 미지급' 등 각종 논란 박나래, 첫 경찰 조사 받았다갑질 및 불법 의료 시술 등 각종 의혹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개그우먼 박나래가 첫 경찰 조사를 받았다.박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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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내일까지 전국 강추위, 강풍 및 풍랑 유의,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금요일인 12월 26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제주도를 비롯해 일부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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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게' 내홍에…김성태 "중진들 뭐하나. 나서야"
국민의힘이 한동훈 전 대표 가족의 익명 당원게시판 글 논란과 친한계 김종훈 전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요구 등으로 내홍을 앓고 있는 가운데, 당 원내대표·중앙위의장을 지낸 김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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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곳곳 새해맞이 행사 ‘풍성’
병오년 새해를 맞아 충북도민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는 행사가 도내 곳곳에서 열린다.충북도는 오는 31일 오후 11시부터 내년 1월 1일 오전 0시 50분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천년각 일원에서 ‘2026 새해맞이 희망축제’를 개최한다.행사는 도민 합창단 공연, 소프라노 및 K-팝 공연, 풍물패 퍼레이드 등 축하공연에 이어 각계 인사 60여명이 참여하는 천년대종 타종, 불꽃놀이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청주 낭성면 지장사와 미원면 잠방산 등 11곳에서는 해당 지역 민간단체가 부모산, 양성산 등 9곳에서는 주최자 없이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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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 증평읍협의회 장학기금 기탁
  새마을지도자 증평읍협의회는 지역 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충북 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귀석 협의회장은 “새마을지도자 증평읍협의회 회원들과의 활동으로 조금씩 모은 정성을 뜻깊은 나눔에 보태 뿌듯하다”며 “증평의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마을지도자 증평읍협의회는 식목일 나무심기 운동, 마을환경 정비 등 자연환경 보호는 물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랑 나눔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증평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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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여고생 ‘기특한 명장’ 선정
이장우 대전시장이 고용노동부 주관 ‘기특한 명장’에 선정된 문주희 학생을 초청, 격려했다. 문주희 학생은 2025년 대전기능경기대회 제과직종 금메달, 2025년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제과직종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기술력을 입증했다. 그 성과를 인정받아 제13회 대전시 기능대상 학생 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 ‘기특한 명장’은 직업계 고교 등 진학 후 우수숙련기술인, 대한민국 명장 선발 이전 단계에서 발생하는 정책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올 해부터 고용노동부에서 선정한다. 학생회원 분야의 선정 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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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꺼진 태안1호…‘특별법 통과’ 화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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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 저소득층 식료품 기탁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가 1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괴산읍에 기탁했다. 기탁된 식료품은 파우치국과 컵라면으로 구성됐다. 괴산군지회는 지역 내 ‘희망나눔냉장고’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요청했다. 송석규 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괴산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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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공공기관 이전 대응 담당 조직 확대 개편
   충남도는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선제대응하기 위해 31일자로 담당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 전담 조직인 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에 맞춰 공공기관 유치 및 혁신도시 관련 조직을 기존 공공기관유치과에서 혁신도시정책과로 개편했다.  이번 조직 개편은 공공기관 이전이 단순한 ‘유치’ 단계를 넘어 정책대응·도시개발·정주여건 조성까지 종합적으로 요구되는 국면에 접어든 만큼 도의 대응체계를 전면 정비하는데 목적이 있다.  먼저, 공공기관투자유치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