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가 비트코인보다 먼저 공급 쇼크를 맞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지난 26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1000억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글로벌 자산 관리 회사 위즈덤트리는 XRP의 희소성이 비트코인보다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즈덤트리는 지난해 11월 보고서를 통해 XRP와 비트코인의 공급 구조를 비교하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XRP 커뮤니티 연구원 SMQKE는 위즈덤트리의 발표를 인용하며 비트코인의 최대 공급량 2100만 개 코인이 완전히 채굴되는 시점을
충북 진천군 민원토지과 경수빈 주무관이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제48회 지적세미나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지난 2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지적행정, 공간정보 분야의 전문성 제고와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시·도 대표 공무원과 LX한국국토정보공사, 민간 전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세미나에서 경수빈 주무관은 군 대표로 나서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한 토지대장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토지이동 사유를 분류에 따라 여러 유형으로 나눠 토지대장의 정보를 상세화
송파기후행동은 23일 송파구의회에서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2025 송파교통설문조사 결과 및 정책제안 발표회’를 개최했다. 송파교통설문조사는 건물 다음으로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교통분야의 탄소를 줄이기 위해 지난 4월19일부터 7월15일까지 실시했으며 시민 1,050명이 응답했다.발표를 맡은 이희승 공동운영위원장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통분야 탄소 감축을 위한 안전하고 생태적인 도로 정비와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을 제안했다.안전하고 생태적인 도로 정비를 위해 걷는 길과 자전거길·찻길을 안전하게 분리하여
울산 동구가 정부의 ‘9·15 범부처 노동안전 종합대책’ 발표에 발맞춰 지역 차원의 후속 계획을 발표했다. 동구는 노동안전을 위한 정부와 지자체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중대재해가 많은 지역의 단체장으로서 정부의 노동안전 종합대책 발표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사고 없는 일터를 만드는 데 동구가 선도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앞서 고용노동부가 지난 15일 발표한 ‘노동안전 종합대책’은 산업재해의 구조적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 범부처가 협력하는 첫 종합 방안이다. 영세사업장 안전장비 보급과
국내 저수지, 배수장 등 총 7만7000개의 농업생산시설이 설치된 지 30년 이상 경과한 노후시설로 효율적인 물관리·이용의 한계가 있어 종합적인 물관리 체계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이광야 충남대 교수는 지난 18일 충남기술원에서 열린 ‘2025 농업용수 전문가 아카데미’에서 ‘농업 생산정비 사업과 농업용수 수리권’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수로의 대부분이 개수로이고 흙수로인 점”을 지적했다.이날 아카데미는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와 한국농업신문이 공동 주관·주최하고, 농어촌물
송파기후행동은 23일 송파구의회에서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2025 송파교통설문조사 결과 및 정책제안 발표회’를 개최했다. 송파교통설문조사는 건물 다음으로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교통분야의 탄소를 줄이기 위해 지난 4월19일부터 7월15일까지 실시했으며 시민 1,050명이 응답했다.발표를 맡은 이희승 공동운영위원장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통분야 탄소 감축을 위한 안전하고 생태적인 도로 정비와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을 제안했다.안전하고 생태적인 도로 정비를 위해 걷는 길과 자전거길·찻길을 안전하게 분리하여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3일 정부의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 추진 발표를 적극 환영하며,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추진해온 ‘간병 SOS 프로젝트’ 경험을 토대로 ‘간병 국가책임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이번 발표로 간병비 걱정 없는 나라의 시작을 알렸다”며 “김대중 정부의 국민건강보험, 노무현 정부의 노인장기요양보험, 문재인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를 이어 국가의 역할이 돌봄과 간병으로 확장됐다”고 평가했다.그는 이어 “경기도는 전국 광역지자체 최
영양군은 17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제12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본선 대회에서 빈집재생 분야 2위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농촌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지역발전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열리는 전국 단위 행사다. 연당마을은 빈집을 활용한 공동체 공간 조성, 귀농·귀촌인 정주 여건 마련 등 다양한 재생 프로젝트와 주민 참여 성과를 바탕으로 발표를 진행했다.앞서 연당마을은 지난 6월 경북도 예선에서 빈집재생 분야 대표 지자체로 선정되었으며,
디지털 포렌식 및 침해대응 전문기업 플레인비트는 ‘2025 한-아시아 법과학·법의학 총회’에서 디지털 포렌식 실제 사례를 공유했다고 18일 밝혔다.‘2025 한-아시아 법과학·법의학 총회’는 아시아 대표 법과학 네트워크와 법의학기구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에는 한국 행정안전부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주최로 한국에서 개최했다. 김범진 플레인비트 싱가포르 법인장은 ‘아시아 지역의 DFIR 현황’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김 법인장은 고도화되는 사
충남도의회는 15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재외동포 은퇴자 이주 유치를 위한 연구모임’ 제3차 회의를 열고, 충남도가 추진하는 재외동포 은퇴자 유치 사업의 내용을 구체화했다.이날 회의는 명지대학교 남기옥 교수의 ‘해외동포 유치사례를 중심으로 고려할 요소’를 주제로 한 발표를 시작으로, 성공적인 이주자 유치를 위한 정책 방향과 실질적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이 이어졌다.연구모임 대표인 이종화 의원은 “전 세계 750만 명에 이르는 재외동포들이 모국과 연결 가능한 공간과 기반이 부족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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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사랑원, 15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 성료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서귀포시사랑원은 2025년 10월 7일 '15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에는 문학박사이자 목회자인 이계윤 교수를 초청 '행복한 사람의 이르는 길'이라는 주제로, 생활인과 직원이 참석해 뜻깊은 감동과 따뜻한 울림을 함께 나누었다.이계윤 교수는 “행복은 외부 환경이나 조건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선택하고 실천하는 태도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강의 후, 단체사진 촬영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지며 현장은 더욱 화기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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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참가자 모집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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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축제도시 명성 입증 ‘대박 조짐’
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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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환경연구원, 천일염 등 방사능 안전성 검사 실시
중부뉴스통신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오는 10월 17일까지 시중에 유통 중인 천일염 등 김장에 사용되는 소금류의 방사능 안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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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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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제4회 영남알프스 완등인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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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이 10월 18일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제4회 영남알프스 완등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사업에 참여한 등산객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완등 플로깅 트레킹 ‧ 영남알프스 산요가 즐기기 ‧ 해뜨미 보물찾기 등 완등인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특히 주요 프로그램으로 쓰레기를 주우며 등산하는 친환경 활동 ‘완등 플로깅 트레킹’을 진행한다. 참가인원은 선착순 500명이며, 영남알프스 완등인증 모바일 앱에서 신청 가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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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포커스] 오늘(13일)부터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약 한 달간 진행
문성준 기자 = 13일부터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가 시작된다.전 정부, 현 정부 모두가 감사 대상인데다 정권 교체 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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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경주국가유산야행’ 9만 명 다녀가며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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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교촌한옥마을과 월정교, 계림, 첨성대 일원에서 열린 ‘2025 경주국가유산야행’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선물 PRESENT: 지켜온, 그리고 지켜낼’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주문화원이 주관했으며, 공연‧전시‧체험 등 8개 분야 33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과거와 현재를 잇는 국가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했다.특히, 행사 둘째 날인 27일 월정교 상공에서 펼쳐진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는 정밀한 편대 기동과 곡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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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한인 살해 주범, 강남 마약음료 사건 연루설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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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학생을 살해한 주범으로 지목된 인물이 과거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에도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캄보디아 현지 검찰은 현지시간 10일 살인과 사기 혐의 등으로 중국인 3명을 구속기소했다. 하지만 핵심 용의자로 지목된 중국인 리모는 여전히 잡히지 않은 상태다.이 사건은 지난 8월 캄보디아 깜폿주 보꼬산 지역에서 발생했다. 피해자 박모씨는 마약 투약을 강요당한 뒤 잔혹한 고문 끝에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한인 대상 범죄를 추적해온 자경단 ‘천마’는 이 사건의 배후로 리씨를 지목했다. 천마 측은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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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속도내나?…GH 공사채 7천억 발행 신청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는 고양창릉, 남양주왕숙1·2, 용인플랫폼 등 3기 신도시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총 7천억 원 규모의 공사채 발행을 지난 10일 행정안전부에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사채 발행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신속한 토지보상과 부지 조성 사업을 위한 안정적 재원 확보 목적이다. 공사채는 사채발행 예정액이 300억 원 이상인 경우 행정안전부 장관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공사채로 조달된 자금은 각 지구 내 토지 보상비와 부지 조성사업비로 활용된다. GH는 현재 다수의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