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1일 부산벤처타워에 입주한 기업과 근로자를 찾아가 일·생활 균형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유관기관·민간 합동 응원 캠페인을 벌였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시,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북부지청 부산북부고용센터, 부산벤처기업협회를 비롯해 사회적기업인 ㈜문화락이 함께 진행했다.부산지역에 일과 삶의 균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와 유관기관, 민간이 힘을 합쳤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이날 캠페인에서 근로자의 점심 시간대를 활용해 ▲가족친화제도 및 인증제도 ▲사업주와 근로자 대상 일·생활 균
3사 전문성 시너지 극대화… 경쟁력 강화·신규사업 확대임호빈 경영지배인 “시장변화 능동대응 이가ACM 지속성장 총력” ㈜이가ACM건축사사무소가 12일 태경씨엠종합건설㈜, ㈜이노브릿지컴퍼니와 업무협약을 맺고 민간 신축 매입약정사업 협력에 나섰다.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가 보유한 지식·정보와 업무 전문성을 기반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중앙공기업 및 지자체 공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민간 신축 매입약정사업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특히 이가ACM은 이번 협약은 기획·설계·시공·사업관리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추진 민·관·정 공동위원회’는 8일 청주국제공항 여객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특별법을 이번 정기국회 내 통과시킬것을 촉구했다.공동위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청주공항은 지난해 국제선 이용객이 146만명을 넘어서는 등 명실상부한 중부권 거점 공항으로 거듭났다”며 “대한민국의 중심인 충북에 있는 청주국제공항의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은 세계로 뻗어나가는 새로운 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청주공항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민간 활주로 신설뿐만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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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는 1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대전시립오페라단 창단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지역 예술계 활성화와 시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한 시립오페라단 창단 방안을 논의했다.교육위원회 민경배 의원이 좌장을 맡은 이번 토론회는 대전시립오페라단 창단 관련해 운영에 필요한 연간 예산과 민간 오페라단과의 상생 및 균형발전을 도모할 방안을 논의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대전시립오페라단 창단에 관한 논의는 4년 전인 2021년에 시작됐다. 당시 지역의 민간 오페라단 대표, 시민단체 등의 의견을 모아
우주항공청은 28일 대전 항우연에서 위성항법 활용 산업 육성을 위한 민간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우주청의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 사업 현황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기업 의견을 수렴했다. 가치공간정보, 단암시스템즈, 삼성전자, LIG넥스원 등 17개 기업이 참석했다.참석 기업들은 KPS 개발 과정에서 ▲민간 참여 기회 확대 ▲기술 검증·표준화 지원 ▲국가 차원의 인프라 구축을 요청했다. 또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국제 협력과 중소·스타트업 참여 확대 등
서울 강서구가 재활용선별장 운영을 지난 4월부터 민간 전문업체에 맡긴 뒤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고 있다. 강서구는 재활용선별장 운영을 민간업체에 맡겨 선별률과 처리량이 대폭 개선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기존에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던 선별장은 전문성 부족으로 선별률이 낮고 운영 비용 부담이 계속 늘어나는 문제가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구는 올해 4월부터 민간 전문업체에 재활용선별장 운영을 맡겼다. 그 결과 4월에서 7월까지 평균 재활용 선별률은 58.1%를 기록해 전년 평균인 39.4%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이 공간 기획 전문 기업 jpa.와 손잡고 렌털하우징 상품 개발에 나선다.마스턴투자운용은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jpa.와 민간 임대주택·시니어 주택을 중심으로 한 렌털하우징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맺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의무 임대 기간이 만료된 민간 주택과 노후 소형 호텔, 오피스텔 등을 공간 브랜딩·리모델링해 새로운 주거 상품으로 탈바꿈시키고 도심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한 중소형 개발 사업 기회를 공동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jpa.(Jun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정연욱 국회의원은 7일, 이스포츠 산업의 체계적 진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스포츠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이스포츠진흥재단’을 설립해 정부 차원의 정책 실행력을 강화하고, 민간 주도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현행법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이스포츠 진흥 의무와 기본계획 수립, 전문인력 양성, 대회 지원 등의 규정을 포함하고 있으나, 실질적 집행 기관이 없어 민간 중심의 단편적 행사 또
서울 성동구는 지역 소상공인의 민생 회복을 지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성동땡겨요 상품권' 3억 원을 추가 발행한다고 밝혔다.'성동땡겨요 상품권'은 민간 배달앱 대비 2%로 낮은 중개수수료와 입점 수수료·월이용료·광고비 면제 등 소상공인에게 친화적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자영업자들이 느끼는 민간 배달앱의 높은 사용료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또한 사용자는 15% 할인된 가격에 상품권을 구매하여 ‘땡겨요’ 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결제 시 10% 페이백과 5% 땡겨요 포인트 적립
포항시는 산업통상자원부 및 관계 부처,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 현지실사단이 5일 포항을 방문해 철강기업 현장 실사와 지역 종합상황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실사에는 산업부 지역경제정책관을 비롯해 관련 부처 및 민간 전문가 등 총 21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실사단이 참여했으며 포스코 포항 본사와 현대제철을 잇달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간담회를 진행했다.실사단은 철강산업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토대로 산업 전반의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정교한 정책 대응 방향을 모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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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로컬 투어랩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경상남도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도, 경남관광재단, 시군, 용역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 투어랩 운영 실행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부권 로컬 투어랩로컬여행 생태계 혁신을 위해 관광사업 추진 경험이 적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적・조직적 역량은 미흡하나, 지역 특성을 바탕으로 한 관광콘텐츠 잠재력이 높은 시군을 2개 권역으로 나누어 지역관광 거점으로 육성* 1권역 * 2권역남부권 광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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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이어도 인근 해역서 규모 2.3 지진 발생
26일 오후 10시46분쯤 서귀포시 남서쪽 먼 바다인 이어도 북북동쪽 65km 해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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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학생수련원, 9~10월 리더십·협동·힐링 체험 프로그램 풍성
충북학생수련원은 오는 9월부터 2개월간 충주교직원복지회관과 중원캠프에서 학생자치 리더십캠프와 중원탐험활동을 운영한다.충북 도내 11개 학교 370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총 10기에 걸쳐 진행된다.학생자치 리더십캠프는 학생 자치회 임원들의 역할과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학습하고자 기획됐다.특성화 프로그램인 중원탐험활동은 충주 탄금호에서 카약체험을 통해 물길을 탐사한다.이외에도 자전거 하이킹, 보물찾기, 힐링 요가, 캠핑 체험, 자기성장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최영미 원장은 “학생들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자기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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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기원! 올해 첫 벼베기
올해 성주군 용암면의 첫 벼베기는 8월 25일 오전 10시 선송리 조용수씨의 논에서 실시되어 풍년농사의 결실을 알렸다.이날 해당농가에서 수확된 벼품종은 정부보급종 ‘해담’으로 고영양 고품질에 병해충에 강하고 밥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올 추석에는 용암의 햅쌀로 지은 밥상을 맛볼 수 있게 되었다.용암면의 벼 재배면적은 약 152ha로 10개읍면 중 수륜면에 이어 2위를 차지한다. 쌀전업농이 25명이며 일반 벼농가 못자리 상토 보조지원량이 6,700포에 달하는 등 참외 못지않은 명실공히 대규모 벼 생산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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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선, 월드쉐어 친선대사로 케냐서 봉사활동 펼쳐
배우 유선이 월드쉐어 ‘아이들곁에 친선대사’ 자격으로 케냐 나이로비와 마사이마라 지역에서 해외 봉사활동을 펼쳤다.유선은 지난 7월 월드쉐어 친선대사로 위촉된 후 첫 공식 일정으로 8월 4일부터 12일까지 아프리카 케냐를 찾아 아동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나섰다.나이로비의 대표 슬럼가인 키베라 지역에서는 150가정에 식량을 직접 전달하고 주민들과 교류했다. 이어 아동 보육시설 ‘어메이징 원더스’를 방문해 낡은 침구를 교체하고 무료 급식 봉사를 진행하며 아이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힘썼다.마사이족이 거주하는 마사이마라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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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만 회원 보유 롯데카드 해킹 당했다…고객정보 유출 여부 조사 중
960만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한 롯데카드가 해킹 공격을 당했다. 온라인 결제 서버 침입 흔적까지 확인되면서 금융당국이 현장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1일 금융권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지난달 26일 내부 서버 점검 과정에서 특정 서버가 악성코드에 감염된 사실을 발견했다.전체 서버를 정밀 점검한 결과 3개 서버에서 2종의 악성코드와 5종의 웹셸이 확인돼 즉시 삭제 조치가 이뤄졌다. 웹셸은 해커가 원격으로 서버를 제어할 수 있는 악성코드의 일종이다.이후 롯데카드는 추가 조사를 진행하던 중 지난달 31일 온라인 결제 서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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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6000억원 규모 구동모터코어 북미 수주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북미 지역 전기차 업체와 총 300만대 분량의 구동모터코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단가는 100만대당 약 2000억원 수준으로, 총 계약 규모는 6000억원 이상으로 추산된다.1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자회사인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이 체결했다.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구동모터코어는 배터리 전기를 운동에너지로 전환하는 장치로, 전기강판과 함께 네오디뮴·프라세오디뮴 등 희토류가 포함된 영구자석이 주요 소재다.이번 대규모 수주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희토류 공급망 다변화에 성공한 것이 배경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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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이 망신일까, 'CCTV 열람'이 망신일까…윤석열 측 "CCTV 열람, 정치적 목적 망신주기"
윤석열 전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윤 전 대통령의 서울구치소 CCTV를 열람한 것을 두고 불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국회 법사위는 1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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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기욱 도의원,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개정안 발의… 교육위 통과
경상북도의회 도기욱 의원이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8월 26일 열린 제357회 임시회 제2차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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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원전 관련 단체들과 공동 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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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국책사업추진 및 원전특별위원회는 9월 1일 경주시청 본관 앞에서 경주시 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 동경주발전협의회와 함께 기존 건식저장시설 지원 방안 명문화 및 중‧저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