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가 한강유역환경청과 1일 시장실에서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원의 절약 및 재사용 ...
한강유역환경청은 한강수계의 수질관리와 녹조대응을 위해 ‘한강수계 수질관리협의회’를 30일 개최했다. 한강수계 수질관리협의회는 한강수계 내의 수질과 조류발생 동향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2012년부터 한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해 운영하고 있는 협의체다. 수질관리협의회에는 한강유역환경청 외 한강수계 내 서울특별시를 포함한 5개 광역 시·도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총 13개 기관과 수질․수량 분야의 전문가 4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먼저, 한강유역환경청에서 한강수계
한강유역환경청은 고농도 오존발생시기인 5월부터 8월까지 오존 발생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 다량배출 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오존은 대기중에 직접 배출되지 않고 질소산화물 및 휘발성유기화합물과 반응해 생성되며 고농도 발생시, 반응성이 높고 강한 산화제 물질이다.인체, 건강 및 식물피해와 기후변화에 악영향을 유발시키므로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 점검대상 지역은 소각업종 등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높거나 공장밀집지역 등 유기용제를 다량으로 사용하는 업종이 집중된 지역
과천시 맑은물사업소는 7일 한강유역환경청, K-water 한강유역수도지원센터와 함께 과천정수장 위생관리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유충 발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은 일부 타 지자체에서 지난 몇 해 동안 수돗물 유충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정수장 위생 관리에 대한 사전 점검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것이었다.점검에서는 샘플링 배관에 유충 거름망을 수돗물 생산 단계별로 사전 설치하고, 여과지 모래층을 직접 검사했다.과천시에서는 그동안 유충 발생 예방을 위해 응집지와 침전
여주시가 한강유역환경청과 1일 시장실에서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자원의 절약 및 재사용 촉진으로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사회 전환’이라는 환경부 정책에 양 기관이 뜻을 같이해 성사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여주시는 ‘제36회여주 도자기 축제’ 내 입점 음식점에 1회용품이 아닌 지역 특산물인 도자기를 사용하여 1회용품 사용량 감축은 물론, 지역 특색을 살리며 자원 재활용의 품격을 높이는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충우 시장은 “일회용품 줄이기를 선도하는
과천시 맑은물사업소는 과천정수장의 위생이 양호하고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8일 밝혔다.과천시 맑은물사업소는 전날 한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수도지원센터와 샘플링 배관에 유충 거름망을 수돗물 생산 단계별로 사전 설치하고, 여과지 모래층을 직접 검사했다.맑은물사업소는 유충 발생 예방을 위해 정수장 응집지와 침전지에 스프링클러를, 각 건물에는 벌레 등의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미세 방충망, 에어커튼, 포충기를 각각 설치했다.또 각 배수지 유입부에는 유충 차단 시설을 설치했으며, 공정별 유충 발생 모니터링을 매일 하고 있다.이와
지정·사업장폐기물을 혼합 보관하거나 부적정한 방법으로 보관해 환경법을 위반해온 폐기물 배출사업장들이 환경유역환경청 단속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한강청은 지난달 2일부터 23일까지 화성·김포시 공단 내 배출사업장 58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벌여 환경법을 위반한 사업장 15곳을 적발했다. 유형별로는 폐기물 처리기준 등 위반 5곳, 대기방지시설 운영관리 위반 4곳 등 총 15개 사업장에서 17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A 업체는 지정·사업장폐기물을 혼합해 보관하고, 보관표지판을 설치하지 않아 과태료 부과와 함께 검찰에 고발 조치됐다. B
이천시에서 수중생물인 유충이 발견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천시는 상수도 시설 긴급 점검에 나선 상황이다.이천시는 22일 이천정수장에서 유충이 검출된 후 상황별 대응반을 편성하고 한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취수정, 침전지, 정수지, 배수지 등 상수도 시설을 긴급 점검했다. 앞서 환경부는 이달 1일부터 전국 정수장 435곳의 위생실태를 점검하던 중 지난 20일 이천정수장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했다.이천시는 정수장 모래 여과지의 역세척 주기를 종전 60시간에서 36시간으로 단축하기로 했다. 이천시는 수중생물 유충 성장을 저해하는
수원시가 11일 광교·파장정수장을 점검한 결과, 유충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부가 지난 4월21일 “이천정수장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됐다”고 밝힌 후 수원시는 4월24~29일 광교·파장정수장을 자체 점검에 나섰다. 여과지 통과수를 채수해 막여과 후 현미경 검사로 유충 발생 여부를 확인한 결과 유충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어 5월2일에는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 한강유역수도지원센터가 합동으로 광교·파장정수장에서 정수처리 공정 내 유충 서식 가능성·여부 등을 점검에서도 유충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여주시와 한강유역환경청이 지난 1일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자원의 절약 및 재사용 촉진으로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사회 전환’이라는 환경부 정책에 두 기관이 뜻을 같이해 성사됐다.이에 여주시는 3일부터 열리는 ‘제36회 여주 도자기 축제’ 입점 음식점에 1회용품 대신 도자기를 사용한다.이충우 시장은 “여주시가 일회용품 없는 축제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친환경적 대안을 모색함으로써 환경보호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 더 의미있는 축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여주=홍성용 기자 syh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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