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구독 케어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 LG 디오스 AI 오브제컬렉션 스템 얼음정수 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스템은 직수관으로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얼음을 만들어 제공하는 LG전자의 직수형 냉장고 브랜드다. 크래프트 아이스, 각얼음, 미니 각얼음, 조각 얼음 등 스템 모델에 따라 크기와 모양이 다양한 얼음을 만들어 고객은 취향과 즐기는 음료에 맞게 골라 사용할 수 있다.올해부터는 얼음정수 냉장고 케어에 자주 열고 닫아 손상될 수 있는 도어 고무패킹 부분
충남 계룡시가 모기, 진드기 등 위생해충 활동이 활발해지는 하절기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방역소독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보건소는 방역기동반을 구성해 계룡시 전지역을 13개 구역으로 나누어 주·야간으로 방역소독을 진행하고 있으며 친환경 연무소독을 집중적으로 시행하면서 구역별 특성에 맞게 연막·연무소독, 잔류소독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특히 기존의 경유 기반 연막 방식 대신 물을 활용한 친환경 ‘연무 방역’ 방식을 확대 실시한다.연무 방역은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 입자 형태로 약제를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부터 피복재배 노지 온주밀감에 대해 토양 수분함량을 기반으로 품질을 관리하는 '자동관수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올해 농가에 확대 적용해 정확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현재, 노지 온주밀감 피복재배 품질관리는 9월부터 과즙을 짜서 굴절당도계로 당도를 측정하고, 일정 기준 이상의 당도가 되면 조금씩 물을 주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그러나 이러한 방식은 주기적으로 여러 개 과실을 수확해 과즙을 짜야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착과량이나 과원의 위치 등에 따라 당도가 달라질 수 있어
제주삼다수가 MZ세대의 공감대를 겨냥한 신규 온라인 광고 4편을 공개했다.종합편을 비롯해 운동, 요리, 육아 등 다양한 일상 속 순간을 테마로 한 이번 광고는 “믿으니까, 삼다수 좋아마심”이라는 메시지 아래, 물 선택에 대한 고민과 기준을 각자의 시선으로 풀어내며 언제 어디서나 믿고 마실 수 있는 물, 제주삼다수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한다.운동편에서는 육상 국가대표 김민지 선수가 운동 후에도 신뢰할 수 있는 물을 고르는 모습을 보여주며 “마시는 것까지가 운동”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요리편에서는 흑백요리사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급식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부터 피복재배 노지 온주밀감에 대해 토양 수분함량을 기반으로 품질을 관리하는 ‘자동관수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올해 농가에 확대 적용해 정확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현재, 노지 온주밀감 피복재배 품질관리는 9월부터 과즙을 짜서 굴절당도계로 당도를 측정하고, 일정 기준 이상의 당도가 되면 조금씩 물을 주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그러나 이러한 방식은 주기적으로 여러 개 과실을 수확해 과즙을 짜야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착과량이나 과원의 위치 등에 따라 당도가 달라질 수 있어
남해군의 대표적 관광지아자 명승 경관 중 하나인 남면 다랭이마을 다랑이논에서 모내기가 한창이다.전통 농업 유산을 지켜내기 위한 주민들의 노력 덕분에 영농 활동과 자연 경관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광을 자아내고 있다.국가 명승으로 지정된 가천 다랑이논은 남해를 대표하는 농촌문화경관으로,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독특한 지형에 계단식 논이 자리 잡고 있다.봄이면 유채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고, 모내기를 앞두고 물을 댄 논에는 5월의 푸른 하늘이 내려앉는다. 여름이면 연녹색 모가 청량하게 물결치며, 가을이면 황금빛 벼가 마을을 감싼다.하지만 이
여름이 시작되면서 마당정원 예원이 분주해집니다. 비가 자주 내리더니 예원의 정원엔 풀들이 더 경쟁하듯 자라납니다. 애써 가꾼 꽃들은 자취를 감추고, 처음 보는 풀들이 그 자리를 대신 합니다. 물을 주고, 거름을 주고, 풀을 뽑던 손길이 잠시라도 멈추면 정원은 금세 풀들의 세상이 됩니다. 정원의 아름다움은 결코 저절로 주어지지 않습니다. 지속적인 정성과 손길이 있을 때만 꽃들이 피어나고 자리를 잡습니다.이런 법칙은 정원에만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삶에도 같은 법칙이 존재합니다. 손을 놓으면 무질서와 혼돈이 자라납니다. 정신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대구·경북지역에서 지난 대통령 선거보다 이번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 좀 더 높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비쳤다.김 위원장은 제21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후 대구 중구 대신동행정복지센터에 차려진 대신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지난 대선보다는 지지율이 좀 더 높게 나올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이번 조기 대선이 초래된 것에 대해 대구 시민과 경북 도민도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것으로 바뀐 분위기가 느껴진
극단적인 매운맛을 즐기는 식습관이 일상화되면서 장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매년 5월 29일로 지정된 ‘세계 장 건강의 날’을 맞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장기적인 소화기계 손상을 막기 위한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하다고 27일 밝혔다.공복 상태에서 매운 음식을 섭취하면 장 점막이 자극돼 설사, 복통, 염증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매운맛의 원인인 캡사이신은 수분 흡수를 방해하고 장내 미생물 균형을 깨뜨릴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식사 전후 우유, 바나나, 채소 등으로 위장을 보호하고 물을 충분히
국제구호개발 NGO 팀앤팀은 스킨케어 브랜드 라운드랩과 아프리카 아동에게 안전한 식수를 지원하는 '우리 아이 나눔물' 후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우리 아이 나눔물'은 만 18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특별한 후원 캠페인으로 한 기수에 20명의 참여자가 후원금을 모아 아프리카 마을에 식수대를 설치해 후원자 이름으로 생명의 물을 선물하는 것이다. 단순한 후원을 넘어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15년 시작된 이 캠페인에는 지금까지 370명의 아동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자체 제작 의류수거함 이용료 세입 처리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도방 이권 다툼 끝 '보복살인' 조폭 출신 50대, 2심도 징역 22년
광주 도심에서 유흥업소 알선 이권을 둘러싼 갈등 끝에 보복 살인을 저지른 조직폭력배 출신 50대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12...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한교사협회, ‘열정민쌤’의 챗GPT·AI 활용 수업 연수 마쳐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대한교사협회는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연수 '바로 쓰는 ChatGPT & AI 활용 수업'을 지난 10일 마무리했다고 13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서 ‘2025 공정거래 혁신포럼’ 개최…중소기업 공정거래 역량 강화 앞장
경북 포항상공회의소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공동 주최하고 포스코가 후원한 ‘2025 민관 합동 포항 공정거래 혁신포럼’이 11일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대, ‘실무 친화적’ AI·SW 인재 양성 추진
경기대학교가 실무 친화적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 마련에 나섰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13일 제11차 SW교과과정혁신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노원구, 부가가치세 경정청구로 17억6천만 원 환급
서울 노원구가 건물의 신축에 지출된 부가가치세 경정청구로 국세청으로부터 17억6천만 원을 환급받았다고 밝혔다.현행 부가가치세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가 제공하는 재화 및 용역은 원칙적으로 면세다. 그러나 부동산임대업, 도매·소매업, 음식점업, 숙박업, 골프장·스키장 및 기타 스포츠시설 운영업 등 일부 사업은 과세 대상에 해당한다.이에 구는 과세사업에 사용되는 건물의 신축 및 시설 투자 공사비에 포함된 부가가치세 중 환급 가능한 항목을 전수 조사했다. 적극행정을 통해 구 재정에 보탬이 되기 위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서구의회 도시교통委‘통합신청사 건립공사 현장 등’방문
강서구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6월 13일 제312회 정례회 중 통합신청사 건립공사 현장과 코엑스 마곡을 방문하여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의를 위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쳤다.이번 방문은 강서구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주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조기만 위원장, 박주선 부위원장, 최동철, 정장훈, 전철규, 신찬호 의원 등 도시교통위원 6명이 참석했다.통합신청사 건립공사는 현재 분산되어 있는 강서구의 여러 행정기관과 주민편의 시설을 하나로 모아 효율적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관악, ‘봉천 제14구역 재개발정비사업’ 11년 만에 사업시행계획인가 고시로 속도낸다
관악구가 봉천 제1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하여 사업시행계획을 2025년 5월 30일자로 인가하고, 6월 2일 최종 인가 고시했다.봉천 제14구역은 30년 이상 경과한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해 있고, 통행이 불편할 정도로 비좁은 골목길로 기반시설 개선이 시급한 지역이다.2014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후, 주민들의 요구 및 도시환경 변화 등을 반영하여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교통·건축·환경 등 각종 심의를 거쳐 약 11년 만에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통해 본격적인 재개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동구, 2025년 교통유발부담금 시설물 현장조사 실시
서울 성동구는 매년 10월 부과되는 교통유발부담금 산정을 위해 6월 16일부터 7월 4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해당 시설물을 방문하여 업체명 및 사용용도 등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교통유발부담금은 대도시 교통문제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교통혼잡 완화대책의 일환으로 교통유발의 원인이 되는 일정규모 이상의 시설물 소유자에 대하여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하여 도시교통 개선에 필요한 재원으로 활용한다.부과대상은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 중 전체 또는 160㎡이상 구분소유자이며(단, 주거용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동구의회, 제98회 강동그린웨이 걷기대회 동참
서울시 강동구의회가 지난 14일, 일자산공원 일대에서 개최된 ‘제98회 강동그린웨이 걷기대회’에 참석했다.이번 걷기대회는 잔디광장을 출발해 해맞이광장과 일자산 제1체육관을 거쳐 다시 잔디광장으로 돌아오는 약 2.5km 코스로 약 40분간 진행되었으며, 지역 주민 1,5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대회 이후에는 ‘여름밤의 콘서트’ 문화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되어 걷기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더욱 풍성한 시간이 마련됐다.조동탁 의장은 “무더운 날씨에 안전에 유의하시며 즐겁게 참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