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는 모두가 안전하고 차별 없는 숲 체험이 가능하도록 서귀포자연휴양림에 추진한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을 지난 11월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5억 8000만 원이 투입된 가운데 605m 길이의 무장애 데크길과 쉼터, 추락방지턱 등을 조성, 보행 약자들도 편리하게 숲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2017년부터 총 61억 1600만 원(복권기금 36억 1100만 원, 도비 25억 500만
제주한라생태숲은 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6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이에 따라 한라생태숲이 취약지역 녹색인프라 확충사업 중 ‘산림복지 무장애 나눔길’ 조성 분야에 응모해 최종 확정되면서 복권기금 4억 2,400만원을 확보했다.'무장애 나눔길'은 장애인, 고령자, 유모차·휠체어 이용자 등 보행약자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숲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보행약자 친화형 탐방로다.한라생태숲은 복권기금과 도 자체재원 등을 포함한 총 8억 4,800만원을 투입해 생태숲 수생식물원 부근 약 1
김포시가 지난 16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6 열린관광지 조성 및 무장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김포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6년 열린관광지 조성 공모사업’에 신규 사업지로 선정됐다. 이에 관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올해 최초로 열린 ‘무장애 관광 거버넌스 총회 및 포럼’에 참여,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업무협약은 열린관광지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아이티센엔텍은 인사혁신처 정부인사디지털추진담당관실이 추진한 ‘차세대 전자인사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시스템을 공식 가동했다고 밝혔다.3세대 e-사람 시스템은 50만 공무원이 사용하는 국가 인사업무 플랫폼이다. 주사업자로서 사업 수행 전반을 책임진 아이티센엔텍은 대규모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오픈 당일부터 현재까지 큰 장애나 이슈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무장애 개통’을 이뤄냈다.3세대 e-사람 시스템은 ▲인사·복무·급여 등 공무원 인사업무 전반의
안동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6년 무장애 관광환경조성 통합공모 사업 중 ‘열린관광지 플러스’ 사업 부분에 선정됐다고 12월 7일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국비 2.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월영교 개목나루 일원의 관광취약계층 접근성 개선과 체험 콘텐츠 확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안동시는 2024년 월영교․선성현문화단지, 2025년에는 예움터마을․이육사문학관이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면서 무장애 관광 기반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왔다. 이번 2026년 사
안동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6년 무장애 관광환경조성 통합공모 사업 중 ‘열린관광지 플러스’ 사업 부분에 선정됐다고 12월 7일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국비 2.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월영교 개목나루 일원의 관광취약계층 접근성 개선과 체험 콘텐츠 확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안동시는 2024년 월영교·선성현문화단지, 2025년에는 예움터마을·이육사문학관이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면서 무장애 관광 기반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왔다. 이번 2026년 사업
포항문화재단에서 선보인 무장애 전시 ‘모두의 스틸아트, 손으로 읽는 포항’이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발길속에 성료됐다.이번 전시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2025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 사업에 경상북도 내에서 유일하게 포항이 선정되며 추진됐다.전국 유일의 스틸아트 도시 포항이 처음 시도한 촉각 기반 전시로 기존 금속 조형물의 제약을 넘어 주요 스틸아트 작품을 3D 프린팅·주조 기술을 활용한 촉각 조형물로 재창작한 것이 특징이다. 시각장애인은 물론 모든 관람객이 손끝으로 작품의 구조와 질감을 느끼며 감상할 수 있도
중부뉴스통신 = 제주관광공사는 최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 제1회
경기도 물향기수목원과 이천시 온천공원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실시한 ‘녹색인프라 사후관리 모니터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11일 도에 따르면 산림복지진흥원은 2020...
경기 안산시의회는 최찬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안산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안’이 지난 3일 열린 제300회 안산시의회 정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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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전북은행과 공동대출 '같이대출' 출시
카카오뱅크는 전북은행과 함께 공동대출 상품인 '같이대출'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같이대출'은 카카오뱅크와 전북은행이 대출금을 절반씩 분담해 취급하는 상품이다. 고객이 카카오뱅크 앱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두 은행이 각각 대출 심사를 실시한 뒤 함께 대출 한도와 금리를 결정해 취급하는 구조다. '같이대출'은 지난 4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받았다.카카오뱅크와 전북은행은 각자의 신용평가역량과 심사 노하우를 함께 활용해 고객에게 보다 유리한 금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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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지역 인재 장학금 ‘3억여 원’ 지급
광주광역시 북구와 광주북구장학회가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우수 인재 206명을 발굴해 총 3억여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다.16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3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북구장학회 장학 증서 수여식’이 개최된다.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008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행사는 장학생, 학부모, 장학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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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vs 한일 연합군...유리기판 패권 전쟁
AI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면서 차세대 패키징 소재로 주목받던 유리기판 시장이 마침내 개화를 앞두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욜그룹에 따르면 유리기판을 활용한 첨단 패키징 시장은 2026년부터 연평균 50% 이상 성장하며 2030년까지 83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실리콘 대비 열팽창이 적고 신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고성능 AI칩 구현에 필수적이라는 평가다.유리기판이 주목받는 이유는 AI칩의 물리적 한계를 돌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GPU와 고대역폭메모리를 연결하는 인터포저 소재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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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학성동 일원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 순항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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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국세청, 광주상공회의소와 현장 간담회 개최
광주지방국세청은 16일 광주상공회의소 초청으로 광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광주지역 기업인들과 함께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자리는 지역기업들이 경영 현장에서 겪는 세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세 행정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한상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내수 부진과 수출 둔화라는 악재가 겹치면서 지역 제조기업의 약 70%가 올해 영업이익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장 큰 애로요인으로 39.6%의 기업이 ‘기업 자금 사정‘으로 꼽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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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전북 출신 의원이 22일 "내란의 티끌까지 법정에 세워야 한다"며 '윤석열·김건희 2차 종합 특검법'을 대표발의했다. 이성윤 의원이 대표발의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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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장애인 스포츠 '별중의 별' 모였다
올해 충북장애인체육계 ‘별 중의 별’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2관왕을 차지한 볼링 이근혜로 기록됐다.충북장애인체육회가 22일 청주 경화대반점 연회장에서 ‘2025 충북장애인체육상’ 시상식을 열었다.이날 시상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양섭 충북도의장 등을 비롯한 임·직원 180여명이 참석했다.올해 최우수선수에는 이근혜가 이름을 올렸다.이근혜는 각종 전국, 국제대회 입상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하는 등 맹활약했다.최우수 단체는 충북장애인축구협회가 선정됐다.충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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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생중계 업무보고’ 종료…투명성 실험 막 내려
이재명 정부에서 시도했던 ‘생중계 부처 2025년 업무보고’가 종료됐다.2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오는 23일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의 보고를 받는 것으로 올해 업무보고를 마무리한다.이 대통령은 지난 11일 기획재정부를 시작으로 19일 법무부·성평등가족부에 이르기까지 엿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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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 체육 일등도시 도약”
청주시장애인체육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체육 환경 조성에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체육회는 올해 장애인 전문·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총 10회의 대회를 열고, 생활체육클럽 운영과 우수선수 육성, 경기단체·클럽 운동용품 지원, 축구교실 운영, 각종 대회 출전 지원 등을 추진했다. 그 결과 지난 4월 충주에서 열린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에서 4년 연속 최다 메달을 달성했다.또 김해·부산에서 열린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충북 대표로 출전한 청주시 선수단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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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안전하게”…대구지검 포항지청, 조손가정 주거환경 개선
대구지검 포항지청은 22일 범죄예방 포항지역협의회 청소년3분과와 포항시 남구 해도동에 거주 중인 지적 장애를 앓는 11살 손자와 둘이 생활하고 있는 조손가정에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400만 원을 지원했다.이날 지원에선 김승유 3분과위원장, 이복우 수석부회장, 고재용·김성열 운영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