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는 ‘2024년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올해 국비 총 8000만 원을 지원받는다.‘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2022년부터 장애인 문화향유 기회 증진과 접근성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문화시설과 공간, 콘텐츠 및 정보 등 전반적인 영역에서의 장애인 접근성을 강화해 장애인 관객을 개발하고 물리적·심리적으로 경계나 제약이 없는 문화예술 향유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올해 공모에는 전국 26개 기관이 신청, 최종 12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희망나래꿈터는 9일‘발달장애인 열린 관광 in 제주’ 영상 제작 및 송출사업 추진을 위해 ㈜두리함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무장애 여행’을 주제로 발달장애인과 영상 제작 전문가 등이 함께하는 교육을 진행했다.‘누구든 떠날 자유! 모두가 누릴 행복!’를 모토로 한 이번 무장애 여행 교육은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돼 자신감을 잃고 고립되어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미디어 제작 활동을 통해 ‘우리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심감을 갖게 하고 미디어 접근권을 보장하기 위해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여행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은 보고, 듣고, 맛보고, 체험하는 행위일 것이다. 하지만 관광약자는 이러한 것들을 온전히 다 누리기 힘들다. 관광약자들 개인에 맞춰 결여된 감각을 보완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 콘텐츠가 필요한 이유다. ▲편리하고 쉽게…모두를 위한 제주=제주는 다양한 감각을 활용한 다채로운 콘텐츠들이 준비돼 있는 맞춤형 관광지다. ‘무장애 관광’이란 단어를 들으면 단순하게 장애가 있는 사람을 위한 관광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무장애 관광은 생각보다 그 범위도 넓고 우리의 일상과 가깝게 연계되어 있다. 무장애 관광은 장애
여행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은 보고, 듣고, 맛보고, 체험하는 행위일 것이다. 하지만 관광약자는 이러한 것들을 온전히 다 누리기 힘들다. 관광약자들 개인에 맞춰 결여된 감각을 보완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 콘텐츠가 필요한 이유다. ▲편리하고 쉽게…모두를 위한 제주=제주는 다양한 감각을 활용한 다채로운 콘텐츠들이 준비돼 있는 맞춤형 관광지다. ‘무장애 관광’이란 단어를 들으면 단순하게 장애가 있는 사람을 위한 관광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무장애 관광은 생각보다 그 범위도 넓고 우리의 일상과 가깝게 연계되어 있다. 무장애 관광은 장애
서귀포시는 사계어린이공원을 사업비 2억1400만원을 투입, 무장애 통합놀이터로의 탈바꿈을 시도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무장애통합놀이터, 자연친화 생태놀이터 조성에 이어 읍면지역으로 확대되는 사업으로 오는 7월 중 완료 예정이다.김영철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은 “무장애 통합놀이터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앞으로도 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함께 즐기고 뛰놀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공간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는 기존 노후화로 인해 이용이 불편한 사계어린이공원을 무장애 통합놀이터로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무장애 통합놀이터 사계어린이공원 조성에는 총 2억14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오는 14일부터 착공에 들어간다.기존 사계어린이공원은 인근에 아파트 및 어린이집 등이 있어 공원 이용 수요가 높은 곳으로 1993년 지정돼 30여년간 주민들의 곁을 지켰지만 시설의 노후화 및 놀이시설의 다양성 부족으로 인해 공원 이용객들의 이용 불편이 제기돼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놀이터 조성 구상 단계부터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장흥관광지 공중화장실이 새롭게 탈바꿈됐다.지난 1990년 지어진 공중화장실을 철거하고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화장실로 바뀐 거다.6일 양주시에 따르면 장흥관광지 공중화장실은 시설 노후화와 편의시설 부족으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시는 도비 2억원을 들여 기존 화장실을 철거한 자리에 무장애 공중화장실을 새로 지었다. 이용자 편의시설도 갖췄다장애인과 영유아 보호자 등을 위한 편의시설은 물론 범죄 예방과 각종 위급상황 대처에 따른 비상벨까지 설치했다.특히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을 위해 공간면적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희망나래꿈터는 9일 '발달장애인 열린 관광 in 제주' 영상 제작 및 송출사업 추진을 위해 ㈜두리함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또, 이날 '무장애 여행'을 주제로 발달장애인과 영상 제작 전문가 등이 함께하는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무장애 여행 교육은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돼 자신감을 잃고 고립되어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미디어 제작 활동을 통해 ‘우리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심감을 갖게 하고, 미디어 접근권을 보장하기 위해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2024년도 취약계층 미디어 제작 및
구미시는 장애인의 복지 향상과 안정적인 생활 보장을 위해 발달장애인 직업훈련 연계 주택 운영, 무장애 도시 조성 등 장애인이 지역사회 이웃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6일 구미시에 따르면 현재 구미시의 등록 장애인은 총인구의 4.23%인 1만7141명으로
고양특례시는 6월 4일부터 행주산성 대첩문에서 충의정 정상까지 약 800m 구간을 운행하는 행주관람차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행주관람차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서 선정된 열린관광지 환경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행주산성 내를 순환하는 2대의 전기차로, 휠체어 탑승 공간이 마련돼 있어 노약자, 장애인, 영유아 동반객, 교통약자의 행주산성 관광 접근성이 한층 개선됐다.시는 행주관람차 외에도 장애인 화장실을 설치하고 장애인 주차공간을 개선하는 등 행주산성 무장애 관광을 위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귀농인의 집 입주자 모집
영동군은 영동읍 설계리 소재 귀농인의 집 10가구 입주자를 연중 모집한다. 오아시스는 지난해 8월 다세대주택을 사들여 리모델링한 원룸 주택으로 공동세탁실과 휴게시설, TV, 냉장고, 에어컨 등 생활도구를 갖췄다. 월 임대료는 31.5㎡형 10만원, 25.2㎡형 8만원이다./영동 권혁두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손석진(전 서라벌신문 편집국장)씨 별세
△손석진씨 본인상. 정순조 씨 남편상, 손중만·주영·윤미 씨 부친상 = 26일, 대구 파티마병원장례식장 501호 귀빈실 5층, 발인 28일 오전 8시20분, 장지 영천호국원. ☎053-958-9000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남도 드론공원 조성 `가속도'
충남도가 드론레저 활성화를 이끌어 갈 도내 첫 드론 공원을 당진시 석문면 일원에 조성한다. 도는 27일 드론 공원 사업대상지로 당진시 석문면 일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드론 공원은 도내 드론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저변 확산을 유도하고 도민 누구나 안전하게 드론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고자 신규 시책 사업으로 추진한다. 도는 지난달 15일부터 ...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승만 前대통령, 공적과 과오에 대한 평가 필요"
최근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동상과 기념관 건립이 추진되는 가운데, 이 전 대통령의 공적은 물론 과오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양조훈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지난 24일 진선미 국회의원과 크리스찬아카데미, 공공선거버넌스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마련한 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제주4·3 학살과 미군정, 그리고 이승만 정권’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양 전 이사장은 “제주4·3이 한창이던 1948년 10월 송요찬 9연대장의 해안선 5㎞ 이외 지역 통행 시 폭도배로 간주해 총살하겠다는 ‘초토화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 "김정은 정권, 대한민국의 힘과 의지를 과소평가말라"
북한의 잇단 도발과 관련 국민의힘은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라면 우리 정부와 국민의힘은 그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북한 김정은 정권에 대한민국의 힘을, 의지를 절대 과소평가하지 말라고 경고했다.국민의힘 정광재 대변인은 31일 논평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정 대변인은 "북한 김정은 정권의 연쇄 도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단거리 탄도 미사일 및 정찰 위성 발사 시도, GPS 교란 공격, 심지어 오물 풍선 투척까지, 도발은 빈번해졌고 그 방식도 다양해졌다. 이러한 북한의 도발은 한·일·중 3국 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니어스인더스트리, 관세청과 마약탐지 기술혁신 맞손
지니어스인더스트리 플랫폼이 관세청과 손잡고 마약탐지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이번 협력을 통해 열화상카메라를 도입해 마약 밀수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마약 밀수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지난 수년간 국내외에서 발생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22대 국회 개원 이틀째, ‘조국혁신당 언론인과의 산책’ 행사 가져
제22대 국회 개원 이틀째인 31일,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오전 국회 청소노동자와 오찬간담회를 갖은데 이어, 오후에는 윤동주문학관을 출발하여 인왕산 둘레길을 언론인과 함께 산책하는 ‘조국혁신당 언론인과의 산책’ 행사를 진행했다.청바지에 청재킷 차림의 조국 대표는 “우리 당 색이기도한 청바지를 즐겨 입는다.”며 1시간여 소요된 언론인과의 산책 내내 경쾌한 발걸음을 이어갔다. 이날 행사의 취지는 언론인과 격의 없는 소통을 위한 “언론 관련 대담”으로 하였으나, 둘레길 중간 쉼터에서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주시, 관내 12개 요양병원 전수점검 실시
경기 양주시는 관내 요양병원 12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요양병원 전수점검은 코로나19 대응 기간 실시하지 못했던 현장점검으로 요양병원 관...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 야당 입법권 일회용 휴지뽑듯 마구 남발
국민의힘은 "22대 국회가 그 시작부터 야당의 몰염치한 입법권 남용으로 얼룩지고 있다. 민생입법을 위해 부여한 입법권을 일회용 휴지 뽑아 쓰듯 마구 남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국민의힘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은 31일 논평에서 "제1호 법안들이 하나 같이 민생과 진실규명은 뒷전이고, 수사를 방해하고 정쟁할 궁리만 담고 있으니 국민들은 기가 찰 노릇"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장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이 ‘해병대원 특검법’에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특검법’까지 들고 나오자 조국혁신당은 뜬금없이 ‘한동훈 특검법’을 당론 발의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