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연고 협약을 맺은 BDH 파라스 장애인사격실업팀이 최근 전국장애인사격대회에서 금메달 10개, 은메달 4개를 획득하며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BDH 파라스 장애인사격실업팀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경기도사격테마파크에서 열린 ‘2025년 국가대표 선발전 전국장애인사격대회’에서 이같은 성적을 거두며 세종시의 위상을 높였다.전국 규모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권총, 소총, 산탄총, 청각 등 다양한 부문에서 118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세종시에서는 감독 1명, 코치 1명, 트레이
hy가 육군 제25보병사단을 찾아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hy는 8일 육군 제25보병사단을 방문해 총 2000만 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hy는 1978년 25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47년째 부대를 찾아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상승전망대와 최전방 GP 탐방에 이어 한기성 25사단장 등과 환담을 나누고 위문품을 전달했다.hy는 앞으로도 신뢰를 바탕으로 25사단과의 교류를 이어가며 인연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변경구 hy 대표이사는 “최전방에서
스타벅스 코리아는 순직 소방공무원 유자녀 44명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 1억원을 소방청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장학금은 스타벅스가 지난해 12월 소방청과 맺은 ‘히어로 프로그램’ 업무 협약의 하나다. 스타벅스는 소방청 선정 소방서 방문 커피와 푸드 제공, 순직 소방공무원 유자녀 대상 장학금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약속한 바 있다.스타벅스는 소방공무원 유자녀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하며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소방공무원의 헌신에 감사
공정거래위원회가 안전관리 비용을 하청업체에 전가한 혐의로 금호건설 조사에 나서면서 경제계에 안전관리 비상이 걸렸다. 안전관리에 관한한 전 부처가 강한 압박을 가하는 모양새다.공정위의 이번 금호건설 조사는 산업재해 사망 사고를 영구적으로 추방하자는 이재명 대통령의 특명에 발맞춘 조사로 해석된다.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주 금호건설에 조사관들을 보내 현장 조사를 벌였다.금호건설은 하청업체와 산업안전과 관련한 비용을 전가하는 부당 특약을 맺은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공정위는 해당 특약의 위법성을 확인하기 위한 자료
공정거래위원회가 안전관리 비용을 하청업체에 전가한 혐의로 금호건설 조사에 나섰다.산업재해 사망 사고를 영구적으로 추방하자는 이재명 대통령의 특명에 발맞춘 조사로 해석된다.29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주 금호건설에 조사관들을 보내 현장 조사를 벌였다.금호건설은 하청업체와 산업안전과 관련한 비용을 전가하는 부당 특약을 맺은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공정위는 해당 특약의 위법성을 확인하기 위한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공정위 현장조사는 산업재해 사망을 근절하고자 하는 이 대통령의 의지에
국제피플투피플 울산챕터는 지난 25일 주부산 몽골영사관에서 차강 웁궁 자담바 영사와 상호 관심사에 관해 차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박동준 PTPI 울산챕터 국제분과 위원장과 이병재 위원도 참석했다.자담바 영사는 PTPI 울산챕터가 자국민에게 지속적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줬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자담바 영사는 황 PTPI 회장에게 감사장을, 황 회장은 자담바 영사에게 패넌트와 방문 기념 시계를 각각 전달한 뒤 앞으로도 활발히 교류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올해는 한국과 몽골이 수교를 맺은
전라남도교육청은 제1회 작은학교 영화‧영상제’ 참여한 한 학생의 당돌한 포부가 현실이 됐다.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학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올해 청풍초등학교가 제작하는 영화 ‘할머니와 나와 민들레’지역의 역사와 공동체 회복을 주제로 한 첫 장편 도전작으로, 작품 기획부터 촬영, 연출까지 전 과정을 23명의 전교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여기에 지역 출신 박기복 영화감독이 힘을 보태며, 전문성과 학생들의 창의력이 만들어낼 시너지에도 기대가 되고있다.이번 촬영은 화순 지역 탄광의 역사와 지역의 삶 속에서 우정을 키우며 한 뼘씩 성장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을 돕기 위해 부산 중구청이 온정을 모아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부산 중구청장은 수해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개인적으로 500만원을 기탁하며 솔선수범했고, 간부 공무원들도 전원 동참하면서 총 1,094만원의 수해지원금을 마련하여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탁한다. 이 성금은 산청군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의 생활안정에 사용될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중구 새마을회는 2024년 도농교류 협약을 맺은 산청군 새마을 단체와의 인연을 이어가며 실직적인 도움에도 나섰다. 7월
제주특별자치도는 8월부터 제주시 연동과 노형동 지역에서 시범 운영하는 배달앱 다회용기 주문 서비스에 참여할 음식점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일환으로 추진된다. 제주도는 지난 6월 배달앱 업체 및 외식업 단체 등 10개 기관이 배달문화의 친환경 전환을 위한 협약을 맺은 바 있다.제주도는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배달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다회용기 시범사업을 통해 본격적인 변화에 나선다.소비자는 배달의민족 또는 먹깨비 앱에서 음식을 주문할 때 ‘다회용기 사용’을 선
포스코 후판부 임직원들은 지난 16일 자매결연을 맺은 용흥동의 미르벗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학습지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을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포스코 후판부는 아동들의 교육환경 개선은 물론, 정서적 안정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반기동안 미르벗지역아동센터에 총 88권, 약 140만원 상당의 도서를 지원했다. 분기마다 아동센터 아동 1명과 용흥동 아동 4명에게 12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미르벗지역아동센터에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 등 주요 기념일에 간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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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 발표
안랩이 4월부터 6월까지 자체 구축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피싱 문자를 탐지·분석한 결과를 담은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공격 유형: 1위 청첩장 위장이번 분기 가장 많이 발생한 피싱 문자 공격 유형은 ‘청첩장 위장’이 전체의 28.10%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구인 공고 위장 △금융기관 사칭 △대출 상품 안내 위장 △텔레그램 사칭 △정부기관 사칭 △택배사 사칭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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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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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령 쇠고기 수입, 검역주권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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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문화재단, 청년이 전하는 세계 문화, 도서관에서 만나다!
동대문문화재단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UN 공인 국제리더십학생협회인 아이섹과 협력하여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 다양성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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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네이버 해피빈과 온라인 기부 캠페인 진행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대표 생수 브랜드 ‘제주삼다수’가 광복 80 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소비와 진정성 있는 나눔을 결합한 특별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민적 기념일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고,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대한민국의 물’로서의 정체성과 철학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제주개발공사는 지난 23일 광복 80주년 추진단과 업무협약를 체결하고, 역사적 의미를 담은 한정판 라벨을 선보인 바 있다.이에 더해 사회적 나눔으로 의미를 확장한 참여형 기부 캠페인도 마련했다.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하는 ‘한모금,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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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 재범인데…한 달째 잠정조치도 없어" 피해자 A씨의 호소
“잠정조치 요청을 한 지 한 달이 돼 가는데, 아무런 답변이 없어요. 불안하고 힘듭니다.” 지난달 3일 대구지검에 엄벌 탄원서를 제출하면서 잠정조치를 요구했다는 A씨는 한 달 동안 불안감에 시달렸다고 호소했다. 앞서 온라인 스토킹으로 느꼈던 불안감과 공포심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심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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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등록어선 6만3731척…전년대비 502척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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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소식] 대부도 방아머리해변서 ‘선셋 하모니’ 콘서트
안산시가 오는 9일부터 9월20일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선셋 콘서트’를 개최한다.대부도 방아머리해변 상설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어쿠스틱부터 클래식, 재즈, 밴드 등 공연과 벌룬아트, 마술쇼, 해변 댄스파티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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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 내 업종 제한·직장어린이집 설치 기준 등…산업현장 제도 개선 필요성 제기
산단 내 입주 업종 제한 규정과 직장어린이집 설치 기준 등 산업현장에서 실효성이 떨어지는 규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건의가 나왔다. 기업 활동을 가로막는 획일적 제도 대신 현장 중심의 유연한 운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대한상공회의소는 3일 ‘새로운 성장 시리즈 제조현장 규제합리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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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아온 먹구름...인천 ‘호우예비특보’ 발효
인천지역에 비가 다시 내리며 더위가 잠시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열대야가 14일째 지속되고 있는 인천은 이날 서해상에서 유입된 고온다습한 공기로 인해 체감온도가 영상 33~35도로 올라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저녁부터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