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넘게 표류해 온 대구 취수원 이전 문제가 ‘역외 이전’ 대신 ‘대구 내 해결’이라는 새 국면을 맞았다. 정부는 타 지자체와의 갈등을 피하기 위해 인근 경북 지역의 댐이나 취수장을 이용하려던 기존 안을 폐기하고, 대구 안에서 낙동강 물을 여과해 사용하는 방식을 최종 대안으로 제시했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15일 대구시청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복류수와 강변여과수를 동시에 활용해 대구의 하루 취수량 57만t을 전량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구미 해평취수장이나 안동댐 등 대구 윗 지역에서 물을 가져오려던 방식이 지난
대구광역시는 미국·중국에 이어 대구의 제3대 수출시장인 베트남과의 협력을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해 1월 14일부터 18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베트남 다낭시와 호치민시를 공식 방문한다. 양 도시 모두 대구시와 자매우호도시로, 호치민에는 대구시 해외사무소가 소재하고 있다.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을 단장으로 한 이번 대표단은 최근 광역도시로 행정체제가 개편된 다낭시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비롯해 관광·ODA·ICT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이번 베트남 방문은 양국 자매도시 간
대구 혁신기업들이 지난 6~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기술전시회 ‘CES 2026’에서 글로벌 첨단 기술을 앞세워 해외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14개 지역 혁신기업이 참여한 ‘대구공동관’을 운영했다. 전시관은 대구공동관 10년의 기록을 담은 아카이빙 존과 미래모빌리티, 로봇, 헬스케어, 반도체, ABB 등 5대 신산업의 비전을 집약한 산업 존으로 구성해 대구의 산업 생태계를 집중 홍보했다. 기술력의 척도인 ‘CES 혁신상’ 수상 소식도 잇따랐다.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거주자 1명이 숨졌다. 11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0시 10분쯤 수성구 만촌동 한 15층짜리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약 2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거주자인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고, 60대 여성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아파트 주민 4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화재 현장에는 번개탄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대구광역시는 1월 8일 조국혁신당과 시청 산격청사에서 정책간담회를 갖고 대구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회와 정당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정책간담회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신장식 수석 최고위원, 정춘생 최고위원, 차규근 대구시당위원장, 이해민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대구시 핵심 현안 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논의된 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 이전·건설 대구 취수원 이전 휴머노이드 로봇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대구 지역에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대구광역시는 1월 8일, 조국혁신당과 시청 산격청사에서 정책간담회를 갖고 대구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회와 정당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정책간담회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신장식 수석 최고위원, 정춘생 최고위원, 차규근 대구시당위원장, 이해민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대구시 핵심 현안 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논의된 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 이전·건설 대구 취수원 이전 휴머노이드 로봇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대구 지역에 국립치의학연
대구광역시는 1945년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대구의 변화와 시민의 삶을 사진으로 기록한 대구역사총서 제2권 ‘사진으로 보는 대구 80년’을 발간했다.이번 책은 대구역사총서 시리즈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지방자치단체의 시정 중심의 역사보다는 시민들의 삶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이 특징이다. 즉, ‘시민의 눈’을 통해 대구 80년을 조망한 사진책으로, 문헌 중심의 역사 서술에서 벗어나 기록사진이라는 시각 자료를 활용해 시민들이 대구 현대사를 보다 쉽고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책은 정치, 상업, 산업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내년 6월 실시되는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추 의원은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내년 6월 치러지는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고자 한다”고 밝히며 본격적인 선거 도전에 나섰다.그는 “대구는 대한민국 3대 도시라는 과거의 영광을 뒤로한 채 깊은 침체에 빠져 있다”며 “지금 대구에 필요한 것은 경제를 알고, 복잡한 경제 현안을 풀어낼 수 있는 경제 리더십”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구의 잠재력을 깨우고 실행으로 성과를 만들어낼 경제 전
3선 중진인 국민의힘 추경호 국회의원이 29일 대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다. 내년 지방선거가 6개월 가량 남았지만, 홍준표 전 시장 사퇴로 ‘무주공산’이 된 대구시장을 향한 후보들의 경쟁이 조기 점화되는 모양새다.추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평생 경제와 행정, 정치 분야에서 쌓아온 역량을 고향 대구의 재도약을 위해 온전히 쏟아붓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최근의 사법 리스크에 대해서도 “법정에서 진실을 당당히 가려내겠다”며 정면 돌파 의지를 분명히 했다. 현역 국회의원 중 처음으로 나
국민의힘 추경호 국회의원이 내년 6월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29일 공식 선언했다. 추경호 의원은 이날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금 우리 대구는 대한민국 3대 도시라는 과거의 영광을 뒤로한 채, 깊은 침체에 빠져 있다”면서 “제가 평생 경제ㆍ행정ㆍ정치 분야에서 쌓아온 모든 경험과 성과에 진심을 더해, 제 고향 대구를 위해 온전히 쏟아붓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히 추 의원은 “시민들의 한숨은 날로 깊어지고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고향을 떠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있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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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첨단산업과 정주의 조화, ‘김두겸표 GB 혁신’에 거는 기대
울산시가 도시 성장의 고질적인 걸림돌이었던 개발제한구역의 빗장을 과감히 풀고 있다. 가용 토지 규제 완화를 통해 산업 수도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미래 50년의 먹거리를 확보하려는 전략적 승부수다. 민선 8기 김두겸 시장의 ‘1호 공약’인 GB 해제가 성과를 내면서, 울산은 이제 첨단산업과 정주 여건이 조화된 신산업 거점으로의 대전환점에 서 있다.그동안 울산은 전체 면적의 25%에 달하는 광범위한 개발제한구역으로 인해 도시의 유기적 성장이 제한됐다. 도심 한복판을 가로지르는 녹지 띠는 도시 공간 구조를 단절시켰고, 산업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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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 '2026 원어민 화상영어' 참여자 모집
재단법인 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은 농촌지역의 지리적 한계를 넘어 수준 높은 어학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2026 원어민 화상영어’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이번 사업은 어학원 등 학습 기반 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의 교육환경을 온라인 교육시스템을 통해 보완·확대하고자 마련된 교육지원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이를 통해 도심 지역 학생들과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인다는 방침이다.지원 대상은 2026학년도에 평창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이 되는 재학생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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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사업 가속..
경주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이 정비·복원 단계에 속도를 내고 있다.경주시는 신라 천년 수도의 왕경 공간 구조 복원을 목표로 추진 중인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에 2026년도 예산 326억 8,900만 원을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은 월성, 황룡사지, 동궁과 월지, 대릉원 일원 등 신라 왕경을 구성하는 14개 핵심 유적을 대상으로 발굴조사와 학술연구, 복원·정비, 관람환경 개선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국가 핵심 문화유산 사업이다. 전체 사업비는 1조 150억 원 규모다.올해는 황룡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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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리위, '당게 논란' 한동훈 전 대표 제명 의결
여권 내 갈등의 뇌관이었던 '당원게시판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한동훈 전 대표에게 제명이라는 초강수 처분을 내렸다.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13일 오후 5시부터 심야까지 마라톤 회의를 거친 끝에, 가족 연루 논란이 제기된 이른바 '당게 사태'의 책임을 물어 한 전 대표에 대한 제명을 의결했다.이번 결정은 앞서 당무감사위원회가 상정한 안건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당 관계자는 "윤리위의 제명 의결은 적법한 내부 절차를 준수하며 심도 있게 논의된 결과"라고 설명하며, "정치적인 파장은 불가피하겠으나 절차적 정당성에는 결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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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사상 최초 수출 30억 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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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어려운 글로벌 통상 환경 속에서도 사상 처음으로 연간 수출액 30억 달러를 돌파했다.강원특별자치도는 미국의 관세 부과, 신보호무역주의 확산, 국제 분쟁 장기화 등 대외 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2025년도 수출 실적이 3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한국무역협회가 지난 16일, 발표한 통계를 통해 공식 확인됐다.도에 따르면 강원도의 수출액은 2023년 27억 달러, 2024년 29억 달러를 기록하며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왔으며, 이번 30억 달러 돌파는 수출 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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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옥계첨단소재융합산업지구에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산업시설용지 분양·임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이를 위해 19일부터 오는 2월 6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 및 강원경제자유구역청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내용을 공고했으며, 입주 희망업체에 대한 신청 접수는 오는 2월 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이번 분양·임대 대상은 옥계첨단소재융합산업지구 내 산업시설용지 8개 필지로, 총 면적은 13만3,631㎡에 달한다. 분양가격은 ㎡당 15만 976원이며, 임대의 경우 연간 임대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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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지역 내 돌봄어린이 대상 지역 제철과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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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지역 내 돌봄시설을 이용 어린이 대상 제철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초등돌봄교실 42곳, 다함께돌봄센터 7곳, 지역아동센터 31곳등 총 80곳으로 약 2,620명의 어린이가 혜택을 받는다.돌봄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에게 국산 중심 사과, 배, 방울토마토, 멜론 등 연간 7종 이상의 제철과일을 주 1회 컵형태로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HACCP 인증을 받은 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과일을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예산은 총 2억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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