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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에 공장을 둔 DB하이텍은 10일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 및 지속가능경영 실천을 위한 자기주식 소각, 교환사채 발행, 종업원 보상 및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 등의 자기주식 활용계획을 밝혔다.회사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는 9.35%로 415만주다. DB하이텍은 7.02%에 해당하는 311만4000주를 올해 소각과 EB 발행으로 처분한다.소각 대상은 전체 주식의 2.02%에 해당하는 89만4000주이며, 이사회 결의를 거쳐 이달말 소각한다는 계획이다.EB 발행은 음성에 위치한 팹2 클린룸
지주사 INVENI가 약 468억원 규모의 교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지난 4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INVENI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총 468억3580만원 규모의 교환사채를 발행한다고 지난 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사채만기일은 오는 2030년 9월 11일이다. 교환가액은 주당 6만9800원으로, 자기주식 67만1000주와 교환된다. 이는 주식총수 대비 13.13%에 해당하는 규모다. 교환청구는 오는 9월 19일부터 2030년 9월 4일까지 가능하다.사채권자는 발행일로부터 30
SNT홀딩스가 보유한 열교환기 설계·제작 업체 SNT에너지 지분율이 특별관계자 합산 기준 60.36%로 하락했다.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NT홀딩스는 지난 18일 공시를 통해 보유 중인 SNT에너지 주식이 지난 12일 1253만4044주에서 18일 1248만3400주로 줄었다고 밝혔다.보유 비율은 60.6%에서 60.36%로 0.24%포인트 하락했다. 이번 변동은 사채권자의 교환사채 교환청구에 따라 SNT에너지 최대주주 SNT홀딩스가 보유한 주식 5만644주가 감소한 결과다.SNT홀딩스가
출판·교육 서비스 기업 대교가 50억원 규모의 교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자금은 완전자회사인 대교뉴이프의 유상증자 참여에 사용될 예정이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교는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교환사채'를 발행한다고 지난 22일 공시했다. 표면이자율은 0%, 만기이자율은 1%로 설정됐으며, 만기일은 2030년 10월 2일이다. 교환대상은 대교 기명식 보통주 196만15주로, 교환가액은 주당 2551원이다. 교환청구는 2025년 10월 10일부터 2030년 9월 2일까지 가
콘택트렌즈 전문 기업 인터로조가 2027년 만기로 발행한 제4회차 교환사채 100억원어치를 조기 상환했다.19일 공시에 따르면 인터로조는 지난 2024년 9월 발행한 제4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이권부 사모 교환사채 전액을 조기상환청구권 행사에 따라 장외매수 방식으로 취득했다.취득한 사채 권면총액은 100억원이다. 실제 취득금액은 이자 3억여원을 포함한 원리금 103억1414만7671원이다.취득 재원은 자기자금이며, 해당 사채는 취득 후 자동으로 말소되고, 회사 주식 계좌로 보통주 40만1606주가 입고되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전문 기업 상아프론테크가 82억원 규모의 교환사채 발행을 통해 자금 조달에 나섰다.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상아프론테크는 82억4125만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이권부 무보증 사모 교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시설·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진행된다.상아프론테크는 교환 대상 주식으로 보유 중인 기명식 보통주 39만8494주를 사용하며, 이는 전체 주식의 2.49%에 해당한다. 교환가액은 2만681원으로 설정됐다.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KCC가 약 4000억원 규모 88만2300주의 교환사채 발행을 발표하면서 당해 교환사채 발행 성공 여부와 구체적 목적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울러 국세청 당국이 이와 관련된 상증세법·법인세법상 문제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어 더더욱 관심이 모아지는 상황이다.KCC는 지난 24일 총 발행주식의 약 3.9%에 해당하는 자사주 35만주를 올 4분기부터 내년 1분기 내 소각하는 등 자사주 활용 계획을 밝혔다.KCC는 약 88만2300주의 교환사채를 올 4분기 발행하고, 약 30만주 사내근로복지기금도 올 4분기부터 내년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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