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복지정책과는 지난 25일 다가오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현충공원 일대 환경정비에 나섰다. 복지정책과 전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현충공원 진입로, 충혼탑, 전적기념탑 일대를 대대적으로 청소하고 제초 작업, 기념비 이물질 제거 등 환경정비를 하며 현충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경산시 사정동 산 4-1번지 일원에 있는 현충공원은 2019년 6월 충혼탑을 옮겨 세우고 6·25참전호국영웅기념탑, 월남참전기념탑, 무공수훈자 공적비를 새롭게 건립해 조성된 곳으로 충혼탑에는 1242위 순국선
새만금개발청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2년 동안 새만금은 기업과 사람이 모여드는 곳으로 완전히 탈바꿈했다”고 밝혔다.윤석열 정부는 새만금의 민간 주도 성장을 위해 “새만금 국제투자진흥지구 개발을 통한 민간투자 촉진”을 경제분야 국정과제로 선정하고 투자여건 개선과 인프라 지원을 추진해왔다.새만금 국가산단이 투자진흥지구로 지정되고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선정되면서 기업에 획기적인 세제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업의 생태면적율 부담을 완화하는 등 투자를 가로막는 규제 역시 제거했다.또한, 새만금 동서·남
김천시는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우수 농식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동에 있는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산·학·연 공동 기술개발, 시험생산 및 실용화 지원, 농식품 연구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된 곳으로 분석 시험용 장비 49종, 발효기, 동결건조기, 연속원심분리기 등 시제품 생산용 장비 7종, 고형제 제조 장비, 포장라인 장비 44종, 품질검사 장비 16종을 보유한 식품 연구개발 및 바이오 관련 전문기관이다. 주된 협력 사안은 김천시 농업인과 농산물 가공업체의 원활한 시
울진군은 이달 22일부터 읍·면사무소에서 전입신고 시 전입자의 신분확인 절차가 강화됐다고 밝혔다. 전 세대주의 서명만으로 전입자를 다른 곳으로 몰래 전입신고 한 뒤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이른바 ‘나 몰래 전입신고’ 피해를 방지하고자 ‘주민등록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른 것이다.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전입신고 때 전입자 확인 의무화 △전입신고 때 신분 확인 강화 △주소 변경 사실 통보 서비스 신설 △전입세대 확인서 개선 등이다. 기존에는 전입신고 시 ‘전입하려는 곳의 세대주’가 ‘이전 거주지의 세대주’의 서명만으
과천시 갈현동 행정복지센터가 건립된다.과천시는 249억원을 들여 오는 2026년 4월까지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청사 1부지 1674㎡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733㎡ 규모로 갈현동 행정복지센터를 지을 계획이다.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민원실과 복지상담실, 강좌실, 동아리실, 청소년 문화의 집, 주민자치 사무실 등을 갖추게 된다.신계용 과천시장은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공사가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복지와 행정 서비스를 위한 공간을 넘어 주민에게 사랑받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했다./과천=이동희 기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 NH농협금융지주 등 범농협 홍보담당 임직원 약 30명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24일 국립서울현충원 26번 묘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26번 묘역은 월남전에 참전하여 전사한 호국영령 1,482명이 안장된 곳으로, 농협중앙회는 지난 2012년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2회 이상 정기적으로 헌화와 묘역 정화활동을 해오고 있다. 범농협 홍보담당 임직원들은 현충탑 참배 후 묘역의 헌 조화를 새 것으로 교체하는 헌화 작업, 태극기 꽂기, 묘비 닦기, 잡초 제거 등을 하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 NH농협금융지주 등 범농협 홍보담당 임직원 약 30명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24일 국립서울현충원 26번 묘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26번 묘역은 월남전에 참전하여 전사한 호국영령 1,482명이 안장된 곳으로, 농협중앙회는 지난 2012년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2회 이상 정기적으로 헌화와 묘역 정화활동을 해오고 있다.범농협 홍보담당 임직원들은 현충탑 참배 후 묘역의 헌 조화를 새 것으로 교체하는 헌화 작업, 태극기 꽂기, 묘비 닦기, 잡초 제거 등을 하며
종로구가 시민 누구나 자연 속에서 쉬어갈 수 있도록 올해 주요 도로변, 녹지에 정원을 만들어 화제다.첫 번째는 종로타워 앞에 자리한 ‘Stream of Seoul’ 매력정원이다.과거 메타세쿼이아, 회양목으로 구획된 단조롭던 공간을 한국무용에서 영감을 받은 유려한 선과 서울의 도로 불빛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석양빛 조형 라인이 돋보이는 곳으로 재탄생시켰다.해당 매력정원은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 서울시로부터 예산 1억 원을 지원받아 지었으며 설계부터 준공까지 각종 대회에서 수상한 작가가 참여한
김진태 도지사가 22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강릉시 소재의 민간어린이집인 ‘보람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원아들과 보육 교직원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보람어린이집은 1991년 9월 16일 설립된 곳으로 0~5세 아동 88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부모들에게 든든한 보육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오후 4시부터 저녁 7시30분까지 연장보육을 제공하고 있다.김 지사는 먼저 영유아 보육활동 현장을 직접 살폈고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김 지사는 보육교직원들에게 “요즘 저출생으로 인해 원아가 감소해 어
울산 동구가 주전동 곰솔 보호수 일원을 생활환경숲으로 조성해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동구는 보호수 보존을 위해 존치하던 펜스도 철거하고 통행로를 넓혔다. 동구는 최근 5000만원의 사업비 들여 주전동 곰솔나무 일대에 생활환경숲을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동구에 따르면, 150년이 넘은 수령의 곰솔나무는 주전동 120 일원에 자리하고 있는 보호수다. 예로부터 번덕마을 주민들이 무사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당산제를 지내오고 있는 역사 깊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동구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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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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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은 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교육을 지난 5월 29일 상북초등학교 소호분교를 시작으로 운영한다.본 교육은 관현악단 오케스트라가 학교로 찾아가 교과서 수록 클래식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해설과 함께 연주하고 퀴즈와 악기 체험 등 학생 참여 활동도 함께해 학생들의 문화 소양을 높이는 음악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앞서 4월 울주군은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 기준에 따라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4개교 등 총 10개 참여 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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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정관장, 임영웅 콘서트에 활력 더해…‘정관장 건행 라운지’ 성료
KGC인삼공사가 정관장 모델로 활약중인 가수 임영웅의 단독콘서트 현장에서 ‘정관장 건행 라운지’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27일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임영웅 콘서트에서 ’정관장 건행 라운지’ 부스를 운영하며,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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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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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변경 선임
경상남도의회는 제413회 임시회 중 2023년 결산 종합심사를 위한 도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서민호 의원을, 부위원장에 전기풍 의원을 각각 선임하였다.서민호 위원장은 “의회의 심의를 거쳐 성립된 예산이 법령위반이나 재원의 낭비 없이 충실하게 집행되었는지 면밀하게 검증할 계획이다."며, ”결산 시 발견된 문제점들에 대해서는 일회성 지적에 끝나지 않고, 다음 추경이나 내년도 당초예산에 지적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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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벼농가 소득 3796만원…농가 평균보다 낮아
지난해 농가소득이 사상 처음으로 5000만원대에 진입했지만 벼농가 소득은 평균보다 1287만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24일 발표한 2023년 농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농가소득은 5083만원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했다.지난해 농업소득은 농업 총수입이 전년 대비 9.6% 증가하고 농업경영비는 6.6% 증가함에 따라 17.5% 증가한 1114만원을 기록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의 선제적 수급대책에 따라 수확기쌀값이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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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북에 가장 치명적 심리 수단 확성기 방송 곧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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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대남 오물 풍선 살포와 위성항법장치 전파 교란 등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자 북한 정권이 두려워대북 심리전 수단인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대통령실은 2일 장호진 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 확대회의를 열고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 대책을 논의하고 “북한이 감내하기 힘든 조치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감내하기 힘든 조치’에는 과거 대북 심리전에 상당한 효과를 본 것으로 알려진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는 방안이 포함될 것이 유력하다.장 실장은 이날 확대회의를 후 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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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토큰 공급 한도 21억개로 제한 안건 통과...나머지는 소각
EOS 토큰 공급 한도를 21억개로 제한하는 커뮤니티 제안이 통과됐다. 이에 따라 EOS 토큰 초과분은 소각된다고 더블록이 31일 보도했다.이브 라 로즈 EOS 네트워크 재단 CEO에 따르면 제안이 실행되면 EOS 공급량 중 거의 80%가 소각된다. 소각은 주로 향후 발행될 토큰들에 해당된다.공급 한도도 100억개 아니라 21억개로 제한된다.EOS 네트워크 재단은 EOS 커뮤니티를 대표하며, 2021년 블록원으로부터 EOS 플랫폼에 대한 통제권을 가져왔다.앞서 EOS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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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립도서관 1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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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내에서 유일하게 시립도서관이 없었던 사천시에 ‘숲속 도서관’ 사천시립도서관이 1일 문을 열었다. 사천시 정동면 반룡공원 앞에 위치한 사천시립도서관 개관식에는 박동식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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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구성 협상 평행선…'2+2' 회동도 빈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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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 1·2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원구성 협상을 이어갔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양당 모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운영위원회 위원장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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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윤상현 "김정숙 옷값·인도방문 등 특검법 발의할 것"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김정숙 여사와 관련된 여러 의혹들을 조사하기 위한 특별검사 도입 법안을 3일께 발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해당 법안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 중의 직권남용 △배임 의혹 △옷값 특수활동비 사용 의혹 △청와대 경호원에 강제 수영 강습 의혹 △단골 디자이너 양모 씨 부정 채용 의혹 △딸 문다혜 씨와 양 씨 간의 금전 거래 의혹 등을 포함하고 있다.국민의힘 당은 그동안 김정숙 여사에 대해 여러 의혹을 제기해왔지만 법안을 발의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법안 발의에 앞서 윤 의원은 "공동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