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 곳곳에서 따뜻한 삼계탕으로 나누는 이웃사랑 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연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초복을 맞이해 자살고위험군과 저소득 홀몸어르신 30가구를 방문해 직접 만든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전달했다.문화동 적십자봉사회 또한 같은 날 회원 20여명이 적십자봉사관에 모여 보양식 삼계탕과 김치 등 80인분을 마련한 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과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삼계탕을 대접하며 온정을 나눴다./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제주지역에서는 폭염특보가 모두 해제되고, 열대야도 사라졌다. 기상청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1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에서는 오전에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 많아지겠다.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제기됐던 제11호 열대저압부는 13일 밤 제주도 먼바다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됐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4~25도, 낮 최고기온은 28~31도로 예상된다. 제주지역에 내려졌던 폭염특보는 지난 12일 해제됐다. 지난 달 28일 처음 발효된 후, 14
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제주지역에서는 폭염특보가 모두 해제되고, 열대야도 사라졌다. 기상청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1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에서는 가끔 비가 내리겠다.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제기됐던 제11호 열대저압부는 13일 제주도 먼바다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됐다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30~80mm, 많은 곳은 100mm 이상.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4~25도, 낮 최고기온은 28~31도로 예상된다. 제주지역에 내려졌던 폭염특보는 지난
충북 충주시 곳곳에서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칠금금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어르신 정성한끼 지원사업’으로 지역 경로당 회원 30명을 초청해 갈비탕을 제공했다.주덕읍 향기누리 봉사회도 각 마을의 홀로 어르신 50여 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은 연수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동 주민자치위원회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지현동위원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라면 30박스를 기탁했다./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충주시 곳곳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활동이 이어지며 활력과 온정을 전하고 있다.국제로타리 3740지구는 교현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독거가구, 저소득층,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00㎏을 기탁했다.교현2동에서는 충주예총의 협조로 노인 우울감 감소와 친화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어르신 마음 건강프로젝트의 하나로 트로트와 마술 등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의 일상에 활력과 웃음을 선사하는 특별한 문화공연 ‘효사랑 콘서트’를 개최했다.수안보 면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아기가 탄생했다는 기쁜 소
충북 충주시 곳곳에서 이웃을 위한 음식 나눔행사가 이어지고 있다.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바르게살기위원회는 21일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 노인 등 어려운 이웃 120여명에게 삼계탕을 전달했다.교현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지역 8개 경로당에 시원한 수박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성내충인동 자유총연맹지도위원회는 같은 날 홀로노인 돌보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어르신 30명에게 열무김치를 전달했다.교현안림동 향기누리봉사회는 지역 홀로 어르신 40여명에게 삼계탕과 김치를 직접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등 따뜻한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제주도민대학’ 상반기 운영결과, 수강생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올해 상반기 총 160개 과정에 2,675명이 참여해 전년 동기 대비 617명이 더 수강했으며, 정규과정 수료율도 14.4%p 향상됐다.이는 인공지능 시대 대응 등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을 전년 동기 88개에서 160개로 대폭 확대하고, 학습공간도 32개소에서 52개소로 늘린 효과로 분석된다. 도내 곳곳 농협, 공방, 카페 등 지역상권과 연계해 생활 속 장소를 교육장으로 운영함으로써
지난 16일 밤부터 17일 새벽까지 경기도 전역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명 피해와 도로 통제 등 피해가 속출했다. 특히 오산시에서는 옹벽이 붕괴되며 승용차를 덮쳐 4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경기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부터 17일 오전 5시까지 도내 평균 강수량은 80.2㎜로, 평택, 안산, 화성, 군포와 안성 등이 많은 비를 기록했다. 현재 평택·화성·안성 등 경기 남부 3개 시에는 호우경보가, 나머지 28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인
이재명 정부 1기 내각 후보자들을 상대로 한 인사청문회가 시작된 14일 소관 상임위원회 곳곳에서는 고성과 충돌, 파행이 벌어졌다. 이날 국회에서는 오전 10시를 기해 국민의힘이 ‘1순위 낙마’ 타깃으로 지목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비롯해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까지 4인에 대한 청문회가 시작됐다. 강 후보자 청문회가 열린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여야는 시작부터 거세게 부딪혔다. 강 후보자가 청문회장에 입장하자 일부 국민의힘 의원들은 “
전국적으로 폭염특보 속에 연일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8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오후부터 밤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청권, 전라권, 경북북부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오전에는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에는 가끔 구름 많겠다.현재 제주도 동부지역은 폭염경보, 북부와 남부, 서부지역 등은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으로, 뜨겁고 습한 남풍류가 유입되고 낮 동안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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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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