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에게 지역 관광지 입장요금을 감면해주는 등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한다. 기부실적 개선과 함께 관광객 방문을 유도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일거양득 효과를 거두겠다는 전략이다. 3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의회는 지난 2일 '경기도 고향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29일 아프리카 4개국 고위급 관계자들이 공사를 방문해 폐기물 처리 및 순환 경제 시스템을 시찰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아프리카 지역의 폐기물 관리 및 순환 경제 정책을 발전시키기 위한 벤치마킹 목적의 현장 시찰이다. 유엔지속가능발전센터(UN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오는 25일 오후3시부터 제주본부 3층 강당에서 '한은강좌'를 운영한다.한국은행 제주본부는 실생활과 관련된 경제 지식과 교양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도민에게 제공하고자 '한은강좌' 를 운영해오고 있다.이번 강좌에는 박정호 명지대 교수가 '2025년 하반기 경제 전망과 자산 관리'를 주제로 최근 급변하고 있는 국내외 경제 상황의 이해를 돕고 기업 또는 개인의 대응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박정호 교수는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현재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 특임교수 및 한국
제주대학교 제주지역경제교육센터는 지난 7일 애월중학교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시롱 돌코롬 경제박사’를 운영했다.‘코시롱 돌코롬 경제박사’는 중학교 학생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설계된 체계적인 경제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교육은 학생들이 경제 상황 속에서 올바른 판단과 합리적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고, 궁극적으로는 책임 있는 경제 주체이자 국민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해당 프로그램은 △기초 경제의 이해 △신용의 이해의 2개 차시로 구성됐다.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올해 하반기 경기 지역 경제 상황이 상반기보다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민간 소비나 설비투자 등 수요는 상반기에 이어 보합을 이어가지만, 서비스업과 건설업 등 생산은 다소 증가할 것으로 봤다.29일 한국은행 경기본부에 따르면 제조업 생산은 전체적으로 상반기 수준을
사용자 단체인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이례적으로 회원사들에게 직원들의 휴가 사용을 적극 권장하며 소비 진작에 나섰다. 경총은 전국 4673개 회원사와 경제단체협의회 소속 회원 단체에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에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고 11일 밝혔다.경총은 전
DL이앤씨가 지난 18일 부천시청에서 부천시와 '부천형 신뉴딜 정책 경제활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을 위해 지방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추진됐다.DL이앤씨가 시공 중인 부천열병합발전소는 하루 최
한미 간 통상 협상 타결 소식에 경제계가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한 경제 6단체는 31일 공동 입장을 통해 “이번 합의를 계기로 한미 경제협력을 포함한 양국 관계의 획기적인 개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대통령실은 이날 한국이 미국에 3500억달러를 투자하는 등의 조건으
인천연구원은 2025년 7월 15일 오후 2시,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 비즈니스라운지에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시대, 인천의 미래 준비와 대응”이라는 주제로 을 개최한다.인천경제포럼은 국내외적으로 급변하는 경제・산업 변화 속에서 인천이 어떻게 대응하고 미래를 준비할 것인지를 논의하는 자리로 인천광역시의 산·학·연·관 기관이 참여하는 공론의 장으로 마련되었다.이번 포럼에는 한국경제학회장을 맡고 있는 중앙대학교 이근 석좌교수가 “세계 지
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비유가 주최하고 감정 기반 사회안전망을 연구·운영하는 마인드SOS가 협력하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후원한다.‘메리골드’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펜션이라는 낯선 공간에 모여 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고 싶다’는 공통된 고통을 지닌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그 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다. 극은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
대구축협 최성문 조합장이 지난 10일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가 주관한 ‘으뜸조합장상’을 수상하며, 경북 지역 151개 농·축협 조합장 중 최고의 리더로 평가받았다. ‘으뜸조합장상’은 계통 간 상생·발전, 농가소득 증대, 사업 추진 우수성, 농협 이미지 제고 등에 기여한 조합장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여되는 경북지역본부 최고
여름철 수요가 높은 유아용 냉감 침구 일부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유아용 냉감 패드와 매트 11종을 대상으로 냉감 성능, 안전성, 표시 사항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 2개 제품에서 노닐페놀과 pH 등이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31일 밝혔다.베베누보 ‘하이퍼닉 쿨매트’ 제품은 바닥 면에서 노닐페놀과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됐다. 머미쿨쿨 ‘머미쿨쿨쿨매트’는 매트 테두리 부위의 pH가 기준을 초과해 사용 전 세탁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알데하이드, 아
과학축산 기반 효율성 제고…축종별 균형 발전 도모 현장과 적극 소통…생산·환경 조화 이루는 정책 추진 “어려운 시기에 충북 축산정책을 책임지는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사명감을 갖고 지속가능한 축산업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일자로 충북도 축수산과장에 부임한 엄주광 과장은 앞으로의 정책 방향으로 ▲친환경
국내 염소 사육의 중심지인 전남에서 염소 관련 단체 통합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 11일 강진완도축협 본점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한국염소협회, 한국흑염소협회, 염소산업발전연구회, 전남지역 염소 단체 대표 등이 참석해 염소산업의 발전 방향과 조직 통합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국 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