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소방본부는 23일 ‘제20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 숏츠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올해 20회째를 맞는 국제소방안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숏폼 콘텐츠를 활용한 첨단 소방 기술과 K-소방산업의 발전상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개최됐다.대회는 기획력, 기술력, 공감도 등에 대한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선정된 10개 작품에 대해 대국민 투표로 최종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경북도 소방본부 소속 소방장 정다호, 소방교 전기영, 소방사 박병창 대원은
의성군은 오는 6월까지 2024년 ‘경북 청년인생 설계학교’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청년인생 설계학교는 경북도 주최로 청년 대상 저출생 인식개선을 위한 ‘청년 인생 주기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의성군을 포함한 경북도 내 7개 시군에서 운영된다. 의성군은 의성읍에 위치한 창업허브센터에서 28일부터 6월 18일까지 총 5회 차의 교육을 운영하며 생활근거지가 의성군인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또 △행복한 연애를 위한 MBTI 알아보기 △이성에서 호감을 부르는 이미지 만들기 △건강한 연애를 위한 솔
경북도는 오는 25~26일 이틀간 김천 사명대사공원 일원에서 ‘2024 경북도 웰니스관광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페스타는 ‘더 나은 우리를 위한 시간, 웰니스 Better:We’를 주제로 해 한방치료 체험, 명상 체험, 뷰티 체험, 스포츠 재활 체험, 전통 사찰음식 체험 등 경상북도 웰니스관광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체험하고 즐기는 축제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체험행사로 맥진․추나․침치료․폼체크 등의 한방치료, 스포츠마사지 체험, 네일아트․핸드마사지․ 퍼스널컬러․피부두피진단 등의 뷰티 체험, 싱잉볼․차훈․스페이스․무브
의성군이 경북도가 실시한 2024년 주요 추진 시책 시군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내며 상사업비 1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 지난 14일 경북도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의성군은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군부 1위와 함께 지난 2010년부터 14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적인 성과를 거뒀다. 시군평가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등 국가 주요시책와 경북도 역점 추진 시책 총 100개 평가지표로 구성, 지방자치단체의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종합평가 제도이다. 의성군은 이번 평가에서 정부합
경상북도는 8일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이기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푸드테크 산업기반 조성을 위한 연구, 기술개발 과제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경북도는 포항의 식품 로봇 기술과 지역 농업자원을, 구미시가 가진 제조업의 강점을 활용 식품 스마트 제조·유통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등 푸드테크 산업을 특화하는 동
경북도는 4일 도청에서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게이트키퍼 행복기동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학홍 행정부지사 최태림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22개 시군 행복기동대 70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하나의 불빛 한 번의 관심으로 이웃의 삶은 크게 변합니다라는 주제로 행복기동대 역할과 경북도 고독사 관련 사업 추진경과 소개 행복기동대 시군 대표 위촉장 수여 및 선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시군별 대표단이 도내 6천여 명의 행복기동대를 대표해 위촉장을 받았으며 발대식에 참석한 700여 명의 행복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하나하나 세심히 챙길것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로 새로 부임한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3일 별도의 취임식 없이, 경제 현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첫 공식 일정으로 기업 현장을 방문한 것은 경북도 경제수장으로서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어려움을 깊이 인식하고, 현안의 해답을 현장에서 찾아 적극적으로 풀어가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이날 양 부지사는 김천에 있는 ㈜우진산전을 방문해 김정현 대표이사 등 임직원들과 전기버스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이 나아가는 방향에 대한 정보
경상북도는 지난 30일 '제2회 경북 영유아 풋사랑캠페인’ 행사을 포항시 도음산 산림욕장 일원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 소속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영유아, 보육교사, 학부모를 비롯해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동업·염규식 도의원, 관계 공무원 등 1천700여 명이 참가했다.경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와 함께 경북의 영유아들이 숲에서 마음껏 놀면서 숲을 사랑하는 친자연적 정서를 함양하고, 저출산 극복에 동참하는 등 유아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함이라고 밝혔다.행사는 '숲으
경북도가 22대 총선 출마를 위해 사퇴한 이달희 전 부지사의 후임으로 대구 북구갑 양금희 국민의힘 국회의원을 경북도 신임 경제부지사로 내정했다.20일 경북도에 따르면 신임 경제부지사에 양금희 국회의원을 내정하기 위한 인사위원회 등 대부분 절차를 마쳤다.양 내정자는 이달 말 국회의원 임기가 끝난 직후인 다음달 3일 취임해 앞으로 경북도의 경제수장으로서 이철우 지사를 보좌해 민선 8기 후반부 경제 및 산업을 이끌어 가게 된다.양 내정자는 국회의원 의정 활동 기간 국회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 소속으
경주시가 지방세 전년 대비 140억원을 증가 징수하는 등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한 공으로 경북도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경주시는 지난 14일 경북도에서 주관한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및 체납액 징수실적, 세수확충 실적, 세정운영 기반조성 등 4개 분야, 24개 세부 항목을 지표로 지난해 세정업무 전반을 심사했다. 경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평가 항목 전반에 걸쳐 탁월한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지방세 징수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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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운영 시작
울주군은 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교육을 지난 5월 29일 상북초등학교 소호분교를 시작으로 운영한다.본 교육은 관현악단 오케스트라가 학교로 찾아가 교과서 수록 클래식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해설과 함께 연주하고 퀴즈와 악기 체험 등 학생 참여 활동도 함께해 학생들의 문화 소양을 높이는 음악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앞서 4월 울주군은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 기준에 따라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4개교 등 총 10개 참여 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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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특사단, 동부건설 엘살바도르 현장 방문
동부건설은 지난 31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민국 국회의원이 자사의 엘살바도르 ‘로스초로스 교량 건설 및 도로 확장 공사’ 현장에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현지시간 1일에 예정되어 있는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우리나라 정부의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하기 위한 방문의 일환으로, 엘살바도르 최대 인프라 사업인 동부건설의 로스초로스 프로젝트 현장 시찰 및 우리나라 임직원 격려를 위해 추진됐다.이날 현장을 방문한 특사단은 전체 공사 구간을 둘러보며 공사 현황에 대한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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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조기 구성·운영 지원
경기도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 의무화를 앞두고 도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위원회 조기 구성·운영을 지원한다. 2일 도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을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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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역대급 실적에도 복귀 못하는 비정규직 해고 노동자들
한국지엠이 지난해 역대급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경영 상황이 개선된 만큼 10년 넘게 계속된 비정규직 불법파견 문제 해결에도 진척이 있을 거라는 기대가 나오지만 현실은 그대로다. 회사는 여전히 해고 노동자를 회유하는 등 ‘꼼수’로 일관하고 있다.한국지엠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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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의회 정례회 개회…세입세출 결산안 심의·행정사무감사 등 진행
전남 고흥군의회가 3일 제32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5일까지 회기 운영에 돌입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4일부터 24일까지 고흥군 2023 회계연도 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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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쌍방울 대북송금과 검찰 조작수사의 실체 제대로 밝혀지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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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7일 쌍방울 대북송금과 검찰 조작수사의 실체적 진실이 제대로 밝혀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법원이 오늘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선고공판에서 외국환거래법 위반에 대하여 일부 유죄를 선고했다. 검찰이 자행한 조작 수사가 점차 드러나고 있는 상황에서 재판부가 검찰의 주장을 상당 부분 채택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 대변인은 "김성태 전 회장 등의 진술 번복에 검찰의 회유와 압박이 있었음이 폭로되었고, 쌍방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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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화학(주), 영주시 인재장학금 5백만 원 기탁
영주시 인재육성장학회는 7일 성원화학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인재육성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주시 문수면에 위치한 성원화학은 1999년에 설립됐으며 26년째 PE관 제조업을 주 사업으로 수행하는 업체이다. 장학금 기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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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국,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위한 ‘아동복지법’ 개정안 대표발의
최근 전북의 초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이 무단 조퇴를 제지하는 교감의 뺨을 때리고 욕설을 퍼부어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다.이에 7일 정성국 국회의원이 아동복지법상의 ‘정서적 학대’표현을 구체화하고 정당한 교육활동은 아동학대로 보지 않는다는 내용을 포함한 아동복지법 개정안을 제1호 법안으로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활동 중 예측하기 어려운 사고와 위급상황에서 교원이 고의나 중과실이 없는 경우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도록 하는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 개정안도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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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엑트지오 동해 심해가스전 국회상임위서 상세히 검증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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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7일 포항유전과 관련해 수천 억 혈세가 투입되는만큼 국회 상임위 단계에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황정아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액트지오와 동해 심해가스전에 대해 상세히 검증하고, 자원개발의 성공확률을 높이겠다"고 말했다.황 대변인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액트지오 측이 본인들의 본사가 개인 자택임을 인정했다. 상주 직원도 거의 없다고 한다. 개인 자택 본사로 둔 기업 말만 믿고 수천 억 혈세 투입한다는 대통령, 국정이 구멍가게인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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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청사 논쟁 끝낼 시민참여 조례안 부결
지지부진한 고양 신청사 건립 문제 논쟁을 시민 참여로 해결하자며 고양시의회 신현철 의원이 발의한 ‘고양시 신청사 시민참여 및 소통에 관한 조례’가 시의회 안건 심사를 넘지 못하고 부결됐다.‘고양시 신청사 시민참여 및 소통에 관한 조례’는 시 청사 추진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해 토론과 시민 숙의 과정을 거쳐, 사회적 합의를 하자는 내용이 담겼으나 시의회 부결로 신청사 문제는 앞으로도 해결책을 찾기가 어려울 전망이다.7일 고양시와 시의회 따르면 고양시의회는 지난 5일 열린 제284회 제1차 정례회 건설교통위원회 안건 심사에서 청사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