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들을 흉기로 위협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충주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A씨는 지난 17일 오후 7시쯤 충주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초등학생 B군 등 4명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당시 술에 취한 A씨는 B군 등이 그의 가족과 말다툼하는 모습을 보고 인근 분리수거장에서 흉기를 가져와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실제로 흉기를 휘두르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1980년 5월 광주의 참상을 세계에 알린 프랑스 출신 기자 ‘패트릭 쇼벨’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1호 명예시민이 된다.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1980년 5월 당시 목숨을 걸고 촬영한 사진 635점을 기증한 프랑스 출신 기자 ‘패트릭 쇼벨’에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1호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고 21일 밝혔다.패트릭 쇼벨에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첫 명예시민의 영예를 부여하는 것은 광주의 진실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소중한 자료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준 그의 헌신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이
2주전
허성묵의 국외 독립운동은 3‧1운동 이후인 1920년대에 해당한다. 그의 나이 30대 중반에 해당하며, 이 시기의 독립운동 방향은 실력 양성 운동과 무장 독립 투쟁이라는 두 가지 형태로 이어졌다. 특히 3‧1운동 이후 사회주의 이념이 처음 도입되며, 노동‧농민‧청년 운동의 활성화, 그리고 1920년대 후반부에는 이념을 초월해 힘을 합치는 민족 협동 전선 즉 민족유일당 운동으로 발전했다. 허성묵의 활동은 이런 독립운동의 방향과 궤를 같이하게 되며, 그 과정에서 신민부 활동과 투옥 생활의 영향으로 1931년 사망하게
보성군은 오는 7월 16일 오후 7시 채동선음악당에서 제7회 대한민국 민족음악제 ‘벌교의 교향시 벌교칸타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조정래 작가의 장편소설 ‘태백산맥’ 10권의 서사를 바탕으로 제작된 창작 공연으로, 소설의 핵심 내용을 10개의 음악 테마와 '통일의 염원'을 담은 마지막 테마를 더한 총 11개 주제로 재구성했다.무대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민족음악가 채동선의 대표 작품이 함께 연주되며, 그의 음악 세계와 벌교의 지역성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지역 문화유산의 예술적 가치를 재조명한다.또한 배우
‘강호한정’은 강과 호수에서 느끼는 한가로운 마음으로, 조선 시대 양반들이 복잡한 세상의 갈등을 피해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기며 느낀 감정을 말한다. 겨우 네 글자 안에 드넓은 자연에서 느끼는 여유와 정취를 표현했지만 어렵지 않고 편안하다. 이렇듯 조선의 선비들이 빽빽한 궁궐과 권력의 다툼을 떠나 자연이라는 거대한 여백으로 향했던 것처럼,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저마다의 강호가 필요하다.시인 정현종은 그의 시 ‘섬’에서 사람들 사이에 섬이 있고 그 섬에 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는 단순히 타인과의 단절을 뜻하는 것은
‘가요 황제’로 불렸던 가수 남인수를 재조명하는 학술세미나가 4일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열려 그의 음악적 업적과 일제강점기 행적을 둘러싼 공개 토론이 진행됐다. 진주문화원 주최로 열린 세마나에서는 학계·문화계와 시민단체 간 찬반 논쟁이 팽팽히 맞서며 지역사회 갈등이 재확산되는 양상을 보였다.세미나는 음악적 평가, 역사적 논란, 진주 문화자산화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주최 측인 진주문화원과 기념사업회 측은 남인수의 대표 레퍼토리 보존과 음원·악보의 체계적 아카이브화, 교육·전시를 통한 문화유산화 필요성을 역설했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그는 나에게로 와서/꽃이 되었다.”-김춘수 중신임 장교들이 부임 후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부대원들의 이름을 외우는 것이다. 소대장이 대원들의 이름을 불러줄 때, 생면부지의 상관은 친근한 존재가 되고 대원들은 ‘우리’라는 소속감으로 엮인다. 이름은 단순한 문자를 넘어 한 존재의 정체성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잡초’는 인간에게 쓸모없는 풀들을 통칭하는 말이다. 소중한 작물의 양분과 햇볕을 빼앗는 주적과도 같다. 장마철 제초 작업을 하다 보면 내 안에서 불타오르는 증오심에 스스로 놀라곤 한다.하지
제이 클레이턴 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의장이 미국 국가정보국 국장으로 공식 인준됐다.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리플랩스를 상대로 한 XRP 증권성 소송을 시작한 인물로 잘 알려진 만큼 그의 복귀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29일 블록체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상원은 이날 본회의에서 클레이턴 국가정보국장 지명을 찬성 51표, 반대 47표로 가결했다.클레이턴은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리플랩스를 상대로 한 SEC 소송의 출발점에 선 인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그는 SEC 의장
케이블 타이는 우연히 차에 실려 있던 물건이 아니었다. 장윤기가 여고생을 살해하기 약 5개월 전인 지난해 12월 생활용품점에서 미리 사둔 것으로 확인됐다. 자택에 보관하다 범행 당일 자신의 SUV에 옮겨 실었다. 우발이라는 그의 초기 주장이 무엇을 감추려 했는지, 구매 시점 하나가 말해준다.검찰은 케이블 타이의 구매 시기와 보관 경위를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물건은 장윤기가 여고생을 납치하려 할 당시 차량 안에 있던 결박 도구로, 광산경찰서 수사팀이 확보하지 않아 증거인멸 의혹이 제기됐던 바로
충북 충주소방서는 퇴직 소방공무원의 전문성을 활용한 ‘전통시장 세이프 가이드’가 시장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세이프 가이드로 활동중인 전선수씨는 풍부한 현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충주 자유시장과 무학시장 등지에서 ‘전통시장 안전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그의 주요 활동은 △시장 내 상시 순찰을 통한 위험요인 사전 제거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및 소방대 진입 유도 △소방시설 점검 및 상인 대상 화재 예방 교육 등이다.특히 전선수씨는 복잡한 시장 구조를 완벽히 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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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피부면역질환 타깃…아토피 '엡글리스' 급여 1년·원형탈모 '올루미언트' 신규 진입
한국릴리의 중등도-중증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엡글리스'가 건강보험 급여 적용 1주년을 맞은 가운데 성인 중증 원형탈모증 치료제 '올루미언트'도 급여권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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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임오경 의원 "경륜공원 스포츠센터 개관...문화·스포츠 콤플렉스 조성하겠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동 경륜공원 스포츠센터가 7월 31일 문을 열었다. 임오경 국회의원은 사업 초기부터 사업준비금 승인과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을 지원하며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임 의원은 이번 개관을 시작으로 경륜장 일대를 시민 중심의 문화·스포츠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다음은 임오경 의원과의 일문일답이다. Q. 경륜공원 스포츠센터가 드디어 문을 열었습니다. 소감부터 말씀해 주시죠.광명시민 여러분께 정말 반가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쁩니다. 오랫동안 기다려온 경륜공원 스포츠센터가 마침내 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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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택 실수요자 종부세 체계 정교화…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검토해야"
정부의 부동산 세제개편안 발표를 앞두고 실수요자 보호와 시장 기능 회복을 중심으로 한 '조세 정상화'가 이번 개편의 핵심 방향이 되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안도걸 의원은 30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이번 부동산 세제개편의 본질은 세수 증대나 징벌적 과세가 아니라 왜곡된 시장을 바로잡는 조세 정상화"라며 실수요자 보호와 주택 공급 확대, 임대차시장 안정이 균형 있게 반영돼야 한다고 밝혔다.안 의원은 정부가 총 5차례의 부동산 정책 토론회와 7천여 건의 국민 의견 수렴을 진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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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도 흥도 터졌다! '봉화은어축제', 전 세대 ‘들썩’
제28회 봉화은어축제 다섯째 날인 29일, 어린이와 관광객, 지역기관이 직접 무대와 체험의 주인공으로 나서며 축제장 곳곳을 뜨거운 열기로 채웠다.낮에는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는 ‘고고다이노 곤충탐험대 싱어롱쇼’와 봉화군청·봉화군의회의 은어잡이 대결이 펼쳐졌고, 밤에는 관광객이 직접 노래 실력을 뽐내는 ‘창현 거리노래방’이 이어졌다. 관람 중심의 공연에서 벗어나 세대별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프로그램이 하루 종일 펼쳐지며 축제의 활력을 더했다.▲ 노래하고 춤추고 사진까지…고고다이노와 함께한 어린이들이날 오후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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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만화 독주 깨졌다…산호 ‘연옥당’ 한국 최초 아이스너상 수상
만화가 산호 작가의 장편 그래픽노블 ‘장례식 케이크 전문점 연옥당’​이 세계적인 만화상으로 꼽히는 미국 아이스너상을 수상했다.한국 만화 작품이 아이스너상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국내 창작 만화의 국제적 경쟁력을 입증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미국 코믹콘 인터내셔널은 현지시간 24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제38회 윌 아이스너 코믹 산업상 시상식’​에서 올해 수상작을 발표했다.산호 작가의 ‘장례식 케이크 전문점 연옥당’은 ‘최우수 아시아 만화 미국판 부문(B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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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태권도·국악 등 학생들, 스스로 꾸민 열정 가득한 ‘꿈 발표회’ 눈길김명환 이사장 “꿈은 나눌수록 커지고 응원할 때 더 큰 힘… 어린이들 꿈 실현 지원 앞장” 건축용 데크플레이트 생산 글로벌 1위 기업 ㈜덕신EPC 김명환 회장이 설립한 무봉재단이 올 역대 최대 규모의 장학생을 선발, 2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5일 공익장학재단법인 무봉은 천안 덕신EPC 무봉글로벌아트홀에서 전국의 재능 있는 초등학생 20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제8회 무봉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 성료했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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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도시공사, ‘폭염안전 119캠페인’ 전개
하남도시공사는 지난 7월 30일 선동야구장, 테니스장, 롤러스케이트장 등 야외 체육시설 이용객을 대상으로 폭염 안부문자 및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이 높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야외 체육시설 이용객에게 폭염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가족과 이웃 간 안부 확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이용객이 현장에 비치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을 확인한 뒤 해당 내용을 가족 또는 이웃에게 문자로 전송하고, 현장 담당자에게 인증받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