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의회가 30일 제289회 장흥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재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구감소지역 교통서비스 지원'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남해군은 13일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남해군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 위원 20명을 위촉했다.‘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
전남 구례군이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등 8개 부처가 공동 추진하는 '2024년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13일 군에 따르면 지역활력타운은 인구감소지역 등 비...
청양군은 지난 24일 청양군 H2O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열린 `농촌소멸대응을 위한 현장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인구감소지역 4곳 지자체장과 농협중앙회 등 유관기관·기업, 농촌청년 등 27여명이 만나 농촌소멸 대응 추진전략을 논...
김덕현 연천군수가 정부의 '세컨드 홈 특례' 정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생활인구를 늘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6일 밝혔다.김 군수는 이날 “연천군의 세컨드 홈 특례지역 선정은 군민과 함께 지난 2년간 중앙부처와 국회에 인구감소지역인 연천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한 끝에 이뤄내 결과물로써 적극 환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최근 기획재정부는 인구감소지역의 부동산 등 경제활성화 대책으로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중 83곳을 '세컨드 홈 특례 지역'으로 지정했다.부산 동구·서구·영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장인 송인헌 괴산군수가 농촌인구 소멸을 막을 해법 중 하나로 농촌공간정비사업 확장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건의했다.송 군수는 지난 24일 충남 청양군 청양고추박물관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소멸 대응을 위한 현장 간담회'에서 “농어촌에 인구소멸을 막는 귀농귀촌 인구와 청년인구 유입을 위해 과감하게 농촌공간 정비사업을 확장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송 군수는 이어 “괴산은 11개 읍·면 중 2개 면에서 이 정책을 추진한 결과 인구가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송인헌 괴산군수가 지난 7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사업비 등을 건의했다.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장인 송 군수는 이날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만나 지방소멸대응기금 운용 개선 방안을 협의했다.또 “지역 현안 사업을 정부예산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특히 “현행 1조원 규모 지방소멸대응 기금을 89개 인구감소 지역에 분배하면 각 지자체가 받는 기금 금액은 80억원 불과하다”며 “지역에서 실질적인 체감효과를 올리기 위해 3조원 가량의 기금 규모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괴산 심영선기자
`인구감소지역'으로 분류된 충북 6개 시·군에 투입된 정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 집행률이 전국 평균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나라살림연구소가 발표한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액 사업별 집행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충북 도내 6개 시·군의 집행률은 35%에 그쳤다. 2022년 9월 이들 6개 시·군에 총 354억원이 배분됐으나 그중 127억원만 집행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인구감소지역으로 분류된 전국 기초지자체의 평균 집행률을 밑도는 수치다.도내에선 괴산군·단양군·보은군·영동군·옥천군·제천시 등
지난 27일 함양군 서하면에서 올해 첫 자녀를 출산한 가정을 찾아 축하 선물을 전달하며 아기 탄생을 축하했다.경사의 주인공은 우전마을에 거주하는 김진수씨 부부로 지난 3월 20일 둘째 아이인 김민수 군을 건강하게 출산하고 올해 첫 번째 출생신고를 마쳤다.이에 서하면과 서하면이장단협의회에서는 기쁘고 설레는 마음을 안고 출산장려금과 출생 축하선물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아기 탄생을 축하했다.임흥산 서하면장은 “인구감소지역 서하에 귀한 생명이 태어나 매우 경사스럽고 민수 군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주기를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안병명기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와 노원 청년미술계 교류 활성화ㆍ야외서 즐기는 버스킹”
제주에서 노원을, 노원에서 제주를 맛보는 청년 미술계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아울러 현재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이 공사로 미가동 중인 대신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으로 도민 문화향유가 계속되고 있다.이는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13일 원장실에서 마련된 문화부 기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드러났다.이날 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제30회를 맞은 제주청년작가전 선정 작가 김규리ㆍ이가희ㆍ김지오가 다음 달 평론가 매칭 프로그램을 거쳐 신작 전시를 9월 제주문예회관에서 선보이고 10월 노원에서 전시회를 연다.이에 앞서 노원 미술계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커스미디어·하나투어,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구축 맞손
엘리베이터TV 운영사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하나투어와 여행 콘텐츠 제작·유통을 비롯해 광고 캠페인, 온·오프라인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 협력 및 공동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으로 하나투어는 고품질의 전 세계 여행 정보를 전국 아파트와 수도권 오피스 등 고객 최접점에서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 플랫폼으로 매일 1000만 입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 역시 하나투어의 콘텐츠 자산을 바탕으로 광고 캠페인 협업 등 입주민의 더 나은 여가 활동에 기여하는 여행 정보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음] 지현철 경남도민프로축구단 대표이사 빙모상
◇지현철 경남도민프로축구단 대표이사 빙모상 = 전석이 씨 별세 향년 86세 △빈소: 한빛장례식장 VIP 2호실 △발인: 16일 오전 6시 30분 △장지: 진주시안락공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준표 "대구경북 통합하자 … 이철우 "당장 TF팀 만들자"
1시간전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시와 경북도의 통합을 공개적으로 제안하고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적극 환영한다고 밝히면서 '대구경북 통합'이 이번에는 제대로 진행될 지 주목된다.18일 대구시와 경북도 등에 따르면 홍 시장과 이 지사는 전날 대구 수성구 호텔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과 함께하는 대구경북발전결의회' 참석해 'TK 통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홍 시장이 "대구시와 경북도를 '대구광역시'로 통합하자"고 제안하자, 이 지사가 "당장 태스크포스팀을 만들어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화답한 것으로 전해졌다.두 사람이 민
Generic placeholder image
준공 앞둔 대구 아파트 계단 한밤 몰래 깎여 나가... 무슨 일?
오는 30일 준공을 앞두고 있는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비상계단 층간 높이를 규격에 맞추기 위해 몰래 계단을 깎아내는 보수공사를 진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8일 부동산 업계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대구 달서구 한 아파트 입주 예정자 A 씨는 "공사 업체가 야밤에 계단을 깎아냈다"며 "부실을 감추려고 입주 예정자들 몰래 공사했다"고 주장했다.현행 건축법 ‘건축물의 피난, 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계단 층과 층 사이의 유효 높이는 2.1m 이상이어야 한다. 하지만 해당 아파트는 일부 계단 층간 높이가 1.94m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재부 "R&D 사업 검토기능 보강…'예타 폐지' 부작용 방지"
정부가 연구개발 예비 타당성 조사 제도 폐지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문검토 기능 강화 등 보완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기획재정부는 1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합동으로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R&D 사업을 신속·유연하게 추진하기 위해 R&D 예타 폐지를 중심으로 한 제도 개편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이어 "예산 심의 과정에서 전문 검토 기능을 보강할 수 있는 절차적 보완방안도 함께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자칫 예타 폐지로 발생할 수 있는 사업부실·예산 낭비 등 부작용을 막기 위한 것이다.정부는 국가재정법
Generic placeholder image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서울대 김헌 교수 초청 행복특강 마쳐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18일 오후 2시 설문대여성 문화센터 4층 공연장에서 서울대 김헌 교수를 초청해 ‘신화의 섬, 크레타와 시칠리아 그리고 제주’를 주제로 행복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크레타와 시칠리아’는 고대 그리스 신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역이다. ‘크레타’는 신들과 인간의 제왕 제우스의 고향이며 제우스가 에우로페 공주를 납치해 데려와 미노스 왕을 낳은 곳이기도 하다. ‘시칠리아’는 이탈리아 반도 남서쪽에 위치한 섬으로 제우스가 튀폰 괴물과 싸워 이기고 그를 시칠리아섬 아래에 묻었는데 지금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선수단, 제53회 전국소년체전 필승 의지 다져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이 결단식을 갖고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제주도체육회는 17일 오후 4시 제주복합체육관에서 선수단과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제주도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신진성 회장은 “간절히 원하고 최선을 다하면 전국소년체육대회 무대는 제주도선수단 여러분 것이 될 것이다. 2년 뒤 2026년에는 전국체육대회가 제주에서 개최된다. 여러분들이 2026 전국체전의 주역이 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