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는 5일 오전 제3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간의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의원발의 조례안 7건, 시장 제출 조례안 13건, 동의안 등 18건 총 39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하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잦은 공사 설계변경으로 인한 예산 증가 및 행정 낭비를 지적하며, 무분별한 설계변경 방지를 위해 설계변경의 적정성을 사전 검토할 설계변경 심의위원회 설치·운영을 제안했으며, 조민성 의원은 포스코가 포스코 제1고로를
관세청이 지난해 9월부터 1년간 추진 및 시행된 정책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진행, 7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38건의 사례가 제출된 가운데 심사를 거쳐 7건이 최종심사에 진출했으며, 국민 심사단 평가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3건, 장려 3건이 최종 결정됐다.최우수상에는 △반도체 등 첨단산업 클러스터 지원을 위한 보세가공 제도 개선이 선정됐다.우수상은 △과학적 접근과 협업을 통한 일본산 냉동가리비 우회수입 적발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수출 리스크 해소 △석유정
인천시 남동구 카자흐스탄 시장개척단이 현지 수출상담회를 통해 296만 달러 규모의 상담실적 성과를 거뒀다.14일 남동구에 따르면 현지 기준 12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인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2025년 카자흐스탄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수출상담회에는 남동구 내 우수기업 15개 사가 참여해 수출상담회 126건, 현지 바이어사 개별 방문 2건 등 총 128건의 상담을 진행했다.또한, 기업 간 상호협력을 위한 MOU 체결 7건 등 판로개척을 위한 적극적인 공략에 나섰다.이번 상담회를 통한 전체
계곡을 사유지처럼 점유하며 불법 영업을 벌이는 행위가 여름 피서철마다 반복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계곡·하천 휴양지를 집중 수사해 총 12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적발된 위반행위는 ▲하천 유수를 가둬 물놀이장 등의 용도로 사용하는 행위 1건 ▲미신고 음식점 영업 3건 ▲음식점 영업장 면적 무단 확장 영업 7건 ▲미신고 숙박업 영업 1건 등으로 한철 장사를 노린 업주들의 ‘계곡장사’가 아직 남아있음을 보여줬다.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A식당은 관할관청의 허가없이 하천부지 하천
대전시의회가 8일 제290회 임시회를 개회, 17일까지 열흘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안 31건, 시장 제출안 70건, 교육감 제출안 7건 등 모두 108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특히 9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질문을 통해 집행부의 주요 현안 사업을 점검할 계획이다.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중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이전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이 의결됐다.이 건의안은 명확한 기준과 타당성이 없는 무원칙적인 공공기관 이전 결정의 재발
-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39건 심의 예정 -포항시의회는 5일 오전 제3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간의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의원발의 조례안 7건, 시장 제출 조례안 13건, 동의안 등 18건 총 39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하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잦은 공사 설계변경으로 인한 예산 증가 및 행정 낭비를 지적하며, 무분별한 설계변경 방지를 위해 설계변경의 적정성을 사전 검토할 설계변경 심의위원회 설치·운영을 제안했
인천 미추홀구가 대규모 정비사업을 통해 원도심 변화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과거 노후 주거지 이미지가 강했던 미추홀구가 최근 들어 재개발과 도시재생을 통해 '미운 오리'에서 '백조'로 변화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인천시가 집계한 2025년 7월 기준 도시정비사업 추진현황에 따르면, 미추홀구에서는 총 18개의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는 인천 전체 자치구 가운데 부평구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치로 동구 13건, 중구 7건 등 다른 자치구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다. 특히 주안동, 도화동, 용현동 등 노후 주거지역
경기도가 여름 피서철마다 반복되고 있는 계곡·하천 휴양지에서 벌어지는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해 12건을 적발했다.도는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도내 계곡과 하천 휴양지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해 ▲ 음식점 영업장 면적 무단 확장 영업 7건 ▲ 미신고 음식점 영업 3건 ▲ 미신고 숙박업 영업 1건 ▲ 하천 유수를 가둬 물놀이장 등 용도로 사용하는 행위 1건 등으로 한철 장사를 노린 업주들의 ‘계곡장사’가 아직 남아있음을 보여줬다.A 식당은 관할관청 허가없이 하천부지 하천 유수를 무단으로 가둬 음식점 이용객에게만 물놀이장으로 쓰
김만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8일 ‘제303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를 열고 조례안 7건, 건의안 1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무 보트 타고 밀입국한 중국인 1명 검거... 경찰, 6명 추적 중
제주 서쪽 해안가에서 발견된 고무 보트는 밀입국한 중국인이 타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께 서귀포시의 한 모텔에서 40대 중국인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중국 남동부 장쑤성 난퉁시에서 90마력 엔진이 설치된 고무보트를 타고 8일 새벽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Generic placeholder image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멕시코 화가들은 왜 이젤 대신 벽에 혁명을 그렸나
2시간전
벽화는 인류의 가장 오래된 예술 수단이다. 특히 대중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중요한 예술장르다. 손호철 서강대 명예교수가 '현대 민중벽화의 메카'인 멕시코와 오랜 내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더리움 재단, AI 에이전트 결제 지원 전담팀 띄운다
이더리움 재단이 AI 경제를 지원하기 위한 전담팀을 신설한다고 코인데스크가15일 보도했다.이더리움 재단 연구 과학자 다비데 크라피에 따르면 새롭게 출범한 'dAI 팀'은 AI 에이전트가 중개 없이 결제·조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소수 대기업에 의존하지 않는 탈중앙화된 AI 스택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크라피스는 "이더리움이 AI를 더욱 신뢰할 수 있게 하고, AI는 이더리움을 더욱 유용하게 만든다"며 AI와 블록체인 접점을 탐구하는 공공 프로젝트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핀테크핫이슈] 금융감독체계 개편 혼란...내부 반발에 인재 유출 '비상'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을 4개 기관으로 개편하는 과정에서 인력 문제가 심각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금융감독원 직원들은 노조를 중심으로 수백 명이 참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금융감독 체계 개편 반발 확산...인재 유출 '비상'금감원 노조는 비대위원회를 구성하고 절차를 진행해 총파업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1999년 설립된 후 지금까지 단 한번도 파업을 한 적이 없다. 앞서 7일 정부는 고위당정협의회 개최 후 새 정부 정부조직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기획재정부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SK하이닉스, 상반기 법인세 2조7천억원 냈다…2위 기아의 3배
올해 상반기 16조6천억원대로 국내 1위 영업이익을 달성한 SK하이닉스가 같은 기간 국내에서 2조7천억원 넘는 법인세를 납부하며 납세 실적으로도 1위를 달성했다.2위 기아가 9천억원대인 데 비해 3배가 넘는 수준으로, 인공지능 밸류체인의 핵심인 고대역폭 메모리 시장 선점의 효과가 톡톡히 나타났다.16일 재계에서 국내 시가총액 상위 50개 기업 반기보고서를 개별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SK하이닉스의 상반기 법인세 납부액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2조7천717억원이었다.연결 기준으로 공시되는 법인세에는 자회사가 해외에 납부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픈마루, AI 플랫폼 코젠트AI 공개...내부 데이터 활용 지원
오픈마루는 ‘지능형 AI 에이전트 플랫폼 코젠트AI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코젠트AI는 기업 내부 문서와 데이터를 시스템과 통합해 흩어진 자료를 지식베이스로 전환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동화된 분석·응답을 제공한다.하이브리드 LLM 라우팅으로 질문 성격에 따라 적합한 언어모델을 선택해 성능과 비용을 동시에 최적화한다. 검색 증강 생성 기술을 통해 내부 문서와 최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참조해 잘못된 답변을 최소화하고 신뢰성 있는 응답을 제공한다. 웹사이트,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