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 28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가스 누출로 인한 붕괴와 화재 사고가 동시에 일어난 상황을 가정한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관리원, 진주소방서, 진주시 등 3개 기관이 공동 주관한 이날 안전한국훈련은 진주소방서의 긴급구조종합훈련과 함께 실시됐다. 훈련에는 진주경찰서, 진주보건소, 군부대, 민간단체 등을 포함해 모두 19개 기관의 관계자 50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훈련은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상황실과 현장 지휘부 간의 통신 및 보고 체계를 일원화한 가운데, 효율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