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아미동 마을축제 ‘제11회 아미동에서 놀자’가 오는 9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기찻집예술체험장을 중심으로 아미동 산복도로 일대에서 개최된다.11회째인 이번 축제는 “아미역 기차”라는 주제로 10회 동안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 여행과 주민과 함께 걸어온 축제의 역사를 사진과 이야기로 만나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축제 현장에서는 주민노래자랑과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먹거리 및 체험 부스가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기차 여행을 떠나는 듯한 재미있는 연출과 포토존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
달성군은 9월 11일부터 11월 20일까지, 달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신규 농업인과 교육 희망자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달성군농업인대학 기초영농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며,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고, 농촌 인력 육성과 지역 농업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 교육 과정으로 기획됐다.교육은 매주 목요일마다 총 10회, 35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론 교육 9회와 함께 현지 농장 견학 1회도 포함돼 있어 실질적인 농업 현장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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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천석유화학이 올해 하반기에도 지역 중학생을 위한 ‘SK행복멘토링’ 프로그램을 이어간다.인천 서구,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한 이번 프로그램은 연세대 대학생 멘토들이 중학생들에게 수학과 영어를 지도하고, 연세대 캠퍼스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SK행복멘토링은 상・하반기로 나뉘어 연간 2회 운영된다. 상반기에는 105명의 서구 지역 중학생 멘티와 59명의 연세대 멘토가 참여했으며, 하반기에는 서구 지역 9개 중학교에서 선발된 76명의 중학생 멘티와 50명의 연세대 멘토가 함께한다.하반기 활동은
10회 연속 국제축구연맹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하고 2026 북중미 대회를 준비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미국을 상대로 ‘본선 대비 체제’ 첫 모의고사를 치른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7일 오전 6시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의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미국과 친선경기에 나선다.한국 축구가 미국과 남자 성인 대표팀 맞대결을 벌이는 건 2014년 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친선경기 이후 11년 7개월 만이다.6월에 열린 아시아 3차 예선에서 북중미 월드컵 진출을 확정한
상주시는 지난해 조성한 상주여자중학교 학교숲을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가꾼 성공 모델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해 7월 상주시청 산림녹지과에서 발주해 준공된 상주여자중학교 학교숲은 수목 2555주와 지피식물 7440본이 식재된 700㎡ 규모의 녹지 공간으로, 학생들의 체험형 환경교육과 교과 연계 학습을 위해 조성됐다. 이번 학교숲은 구성원뿐만 아니라 학부모 모임, 지역 주민, 로타리클럽 등도 유지관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연 10회 이상의 예초 및 제초 작업을 시행했다. 특히 ‘학생생태텃밭’, ‘학생기후환경’ 동아리 활동으로
LS전선이 대만 해상풍력 시장에서 10회 연속 수주를 달성하며 해저케이블 강자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LS전선은 최근 포모사 4 프로젝트에 약 1600억 원 규모의 해저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포모사 4는 대만 해상풍력 개발사 시네라 리뉴어블 에너지가 서부 18km 해상에 조성하는 495MW급 단지로, 대만 정부의 해상풍력 상용화 2단계 핵심 사업이다.LS전선은 2019년 대만에서 첫 해저케이블 계약을 체결한 이후, 상용화 1단계 모든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어 2단계 첫
LS전선은 대만 해상풍력 포모사 프로젝트에 1600억 원 규모 해저케이블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LS전선은 이번 계약으로 대만 해상풍력 시장에서 10회 연속 수주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포모사 4 프로젝트는 대만 개발사 시네라 리뉴어블 에너지가 서부 해상에 조성하는 495메가와트 규모 단지다. 대만 정부가 추진하는 해상풍력 상용화 2단계 사업의 핵심으로 꼽힌다.LS전선은 2019년 대만에서 첫 해저케이블 계약을 따낸 이후 상용화 1단계 모든 사업을 수주했다. 이어 2단계 첫 사업인 펑미아오에 이어
경주시는 지역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유산 탐방 프로그램 ‘화랑별빛달빛기행’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문화해설사와 함께 매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경주의 주요 문화유산을 탐방하는 체험형 활동으로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24일까지 수요일 4회, 금요일 5회, 토요일 1회 등 총 10회 운영된다.참가대상은 지역 청소년과 그 가족이며 코스별 모집인원은 15명이다.신청은 이달 28일 오전 10시부터 9월 2일 오후 5시까지 경주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경주시는 이번 탐방
부산 사하구 신평동에 지난 7월 문을 연 공동육아나눔터가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개소 이후 현재까지 월 평균 170명 이상 방문했으며, 사전예약을 통한 공간 대관도 월 10회 이상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이곳은 공간 무료 대관 서비스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주민들은 “아이들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공간이 생겼다”,“백일잔치를 가족과 함께 뜻깊게 보낼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사하구는 현재 신평동을 포함해 총 7개의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 신평동 나눔터는 공간 대관 중심으로, 감천동·하단동·구평
함양군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 무료 영화 상영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정서적 만족감과 삶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영화 상영은 함양군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총 10회 열리며, 코미디 등 어르신들이 쉽게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작품을 엄선해 상영한다. 또한 영화 대기 시간에는 함양군보건소와 연계한 치매 예방 교육 등 건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문화와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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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철 초대 개인전《의미없음: 흩어진 질문》展" 동원화랑 앞산점 갤러리에서 개최!
예술의 본령은 감각의 경계를 해체하고 언어조차 미처 닿을 수 없는 심연으로 관객을 유혹하는, 그 저항할 수 없는 힘에 있다고 할 것이다. 권기철 작가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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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도 실력이다: 기업교육에 필요한 ‘보이는 전략’ 보이는 힘이 이끄는 성장: 이미지 코칭과 기업교육의 만남
요즘처럼 조직 안팎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대도 드물다. 리더는 더 이상 지시가 통하지 않고, 실무자는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팀워크를 결정짓는다. 기술은 진화했지만, 결국 일을 이루는 건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떻게 보여지고 인식되는가는 더이상 부차적인 문제가 아니다.기업 교육 현장에서 HRD 컨설턴트로 17년을 일하며 수많은 조직을 만나왔다. 직무, 리더십, 조직문화 교육은 언제나 수요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현장에서 가장 절실히 느끼는 건 “실력이 있어도, 그것을 드러내는 법을 모르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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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취업 전략 세상에 ‘나’라는 씨앗을 뿌리기
여러분은 SNS 활동이 취업이나 경력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가? 아마도 많은 분들이 서로 답변을 냈으리라 싶다. 그런데 과거에는 도움이 안 된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면 이제는 도움이 된다고 답변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리라 싶다. 그만큼 유용성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다만 단지 SNS가 있다는 것만으로는 도움이 되기 어렵다. SNS를 통한 전략적 취업 접근그렇다면 취업이나 커리어 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하려면 어떻게 운영해야 할까? 내가 SNS를 통해 만났던 한 청년의 이야기를 먼저 꺼내볼까 한다.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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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싱싱애(愛)! 과일도시락 지원
연제구 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싱싱애! 과일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최근 급상승한 물가로 인해 평소 신선한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세대를 위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무더위에 지친 어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 수박, 키위 등으로 꾸려진 과일 도시락을 총 50세대에게 전달됐다.안경숙 위원장은 "영양가 높은 다양한 제철 과일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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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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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ADA), 0.926달러 저항선 돌파 실패…매도 압력 증가
카르다노가 0.926달러 저항선을 돌파하지 못하며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17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가 전했다. 이날 ADA는 0.926달러를 재차 테스트했지만 매수세가 약화되면서 5% 추가 하락했다.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ADA의 MACD 지표가 약세 크로스오버를 형성하고 있어 추가 하락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MACD는 자산의 가격 동향과 모멘텀을 분석해 매수·매도 신호를 포착하는 지표로, 현재 ADA는 약세 구조를 형성 중이다. 또한, 패러볼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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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남극 동부 내륙이 해안보다 더 일찍 온난화되는 이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남극 동부 내륙이 해안 지역보다 더 빠르고 일찍 온난화되는 이유 동남극 내륙 빙상 지역에 대한 최초의 장기 연구는 이러한 변화를 주도하는 인도양의 작용을 밝혀냈다.과학자들은 동남극 내륙 지역이 해안 지역보다 더 빠르게 온난화되고 있음을 확인하고 그 원인을 규명했다.나고야 대학교의 나오유키 쿠리타 교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