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공약 이행상황 점검을 위해 시민정책단 35명을 위촉하고,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성별, 연령 등을 고려하여 ARS 무작위 설문으로 선발된 35명의 시민정책단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또한, 의왕시 민선8기 핵심 정책 기조, 시민정책단의 역할 등에 대한 사전 교육과 함께 분임별 토의 등을 진행했다. 2025년 시민정책단 공약 이행평가 회의는 이날 1차 회의를 시작으로, 12월 12일과 26일 두 차례 회의를 더 운영할 예
예산군은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위원회가 2025년도 상반기 공약 이행 실적을 종합 점검하고 최종 평가 결과를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분야별 분과회의를 열어 공약 담당 부서장의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정성·정량 기준에 따라 공약 실적을 면밀히 검증했다.이후 24일에는 현장 확인이 필요한 공약을 중심으로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 상황과 문제점, 주민 체감도 등을 살피는 현장 검증도 실시했다.현장 점검 대상은 △예산앤유행복센터 건립 △내포 농생명 융복합 클러스터 부
 충남 예산군은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위원회가 2025년도 상반기 공약 이행 실적을 종합 점검하고 최종 평가 결과를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분야별 분과회의를 열어 공약 담당 부서장의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정성·정량 기준에 따라 공약 실적을 면밀히 검증했다.  이어 24일에는 현장 확인이 필요한 공약을 중심으로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 상황과 문제점, 주민 체감도 등을 살피는 현장 검증도 실시했다.  현장 점검 대상은 △예산앤유행복센터 건립 △내포 농생명 융복합 클러
지방의원 선거에서 활용되는 ‘공보’를 지방의회 누리집에 상시 공개해 시민들이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방의원에게도 공약서 제출 의무를 지게 하는 등 공약 기재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는 요구도 나왔다. 지역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협의회는 3일 성명을 내고 “
충남 아산시의회가 263회 2차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7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최종 확정했다. 3일 아산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추경 규모는 총 2조 2347억 원으로 △일반회계 2조 130억 원 △특별회계 2217억 원으로 편성됐다. 앞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집행부 제출안 중 일반회계 2건, 1억500만
울산 동구는 민선 8기 김종훈 동구청장의 공약 이행률이 올해 하반기 기준 96.1%에 달했다고 18일 밝혔다.동구가 민선 8기 공약 6대 분야 59개 사업을 점검한 결과, 24개 사업은 완료됐으며 26개 사업은 완료 후 지속 추진 단계에 있다. 나머지 9개 사업도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다.현재 이행 중인 주요 공약으로는 노동복지기금 조성, 노동자지원센터 운영, 책놀이터 ‘북적북적’ 조성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서부회관·동부회관의 정상화, 문화·체육 시설 확충,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소상공인 전담팀 신설 등
민선 8기 김정헌 중구청장의 핵심 공약 중 하나는 영종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영종·인천대교 통행 무료화다.김 구청장은 취임 직후 국토교통부, 인천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 관계 기관들에 지속적인 요청과 협의를 통해 일부만 지원되던 영종·인천대교 통행료를 전면 무료화로 이끌었다.202
15시간전
울릉군이 민선 8기 군수 공약의 추진 성과를 되짚고, 변화된 여건을 반영한 합리적 조정에 나섰다.군민과의 약속을 실질적인 정책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점검 자리에서 공약 이행 현황과 향후 군정 운영 방향이 함께 제시됐다.울릉군은 지난 22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민선 8기 군수공약이행평
민선 8기 김찬진 동구청장의 핵심 공약 중 하나는 '만석·화수부두 활성화를 통한 관광화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이다.만석·화수부두는 과거 1960~70년대까지 어항과 목재 등을 실어 나르는 화물 부두로 그 역할을 돈독히 했으나 산업이 지며 점차 쇠락해져 갔다. 또 인근에 들어선
울산 동구의회는 17일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인 제232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동구의회는 이날 제23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동구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도 동구의회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처리했다. 제3회 추경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와 계수조정을 거쳐 집행부가 제출한 원안대로 확정됐다. 이번 추경 예산 규모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보다 72억7000만원 증가한 4701억6000만원이다. 이와 함께 의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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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14세 미만인 촉법소년 연령을 낮추는 문제를 둘러싸고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의 입장 차이가 드러났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진행한 업무보고 자리에서다. 이 대통령은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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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공동주택 관리 주체의 자율적 관리 ‘공감 매거진’ 발간
김해시가 공동주택 관리 과정에서 반복되는 지적사항과 민원을 줄이기 위한 예방책의 일환으로 월간정보지 ‘공감 매거진’ 발간을 밝혔다.시가 18일 밝힌 공동주택 관리 월간정보지 발간은 공동주택 관리 주체에 법령 이해도를 높이고, 관리 역량 강화와 함께 공동주택 관리의 중요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정보지로 볼 수 있다.공감 매거진 발간은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 시기별 주요 포인트와 감사 지적사례, 민원사례, 유권해석, 법령·제도 변경사항 등을 정리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의무관리대상인 관내 공동주택 214개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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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됐던 부마민주항쟁 상징조형물, 26년 만에 월영광장으로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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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규호 영주시의원 “영주형 먹거리 축제로 지역경제 살려야”
영주시의회 전규호 의원은 19일 열린 제297회 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주형 먹거리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 했다.전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관광의 흐름은 이제 단순한 볼거리 중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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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암에 걸린 어머니의 고백 "입양으로 사랑을 못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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