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소멸의 암울한 경고음 속에서 모처럼 대구·경북 지역에 가뭄의 단비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해 TK 지역 초등학교 전출입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8년간 지속되던 초등학생 순유출 흐름이 마침내 멈추고 32명이 순유입되는 역사적 반전을 맞았다. 비록 수치는 크지 않지만 인구 유출의 고질병을 앓던 지역사회에서 ‘아이들이 다시 돌아오기 시작했다’는
전북자치도 고창군 고창읍이 심화하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인구 5만 명 선을 사수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본격적으로 강화하고 나섰다. 고창읍은 지난 23일 관내 주요 유관기관을 직접 방문해 인구 늘리기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보는 지속적인 인구 감소 추세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실효성
김종수 충남도 인구전략국장이 논산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김 부시장은 30여 년간 예산과 복지, 경제, 인구정책 등 다양한 행정 분야를 두루 거친 행정 전문가다.2015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파견 근무를 시작으로 충청남도 예산담당관실에서 보조금 관리 및 재정지원 업무를 맡으며 재정 운용과 예산 분야의 실무 경험을 쌓았다. 이후 사회복지과장, 경제정책과장, 여성가족정책관을 거쳐 2024년 10월부터는 충청남도 인구전략국장을 맡아 저출생 대응과 인구정책, 지방소멸 대응 전략 등 주요 정
호반그룹이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섰다.호반그룹은 지난 21일 인구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미래사회 조성을 위해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에 후원금 5억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과 정운찬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이사장, 이인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후원금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저출생과 고령화, 지방소멸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인구문제에 대한 연구와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인구위기
농협중앙회 이전을 둘러싼 정치권의 주장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소멸 대응이라는 명분을 내세우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질문은 빠져 있다. 농협의 주인이 누구냐는 것이다.농협은 정부 부처도, 공공기관도 아니다. 농민이 출자해 만든 자주적 협동조합이며, 그 운영의 주체는 조합원이다. 농협중앙회 역시 지역 농축협이 회원으로 참여하는 연합조직이다. 따라서 중앙회 소재지를 옮기는 중대한 결정은 정권이나 몇몇 국회의원이 일방적으로 정할 사안이 아니다.중앙회장 직선제를 도입하려는 이유도 조합원 주권을 실현하기 위
고창군이 14일 오후 민선9기 고창군 군민소통·정책기획위원회 마지막 회의를 열고, 한 달 간의 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군민소통·정책기획위원회는 민선9기 군정의 비전과 공약을 행정 내부에서 일방적으로 결정하기보다, 군민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기 위해 구성됐다.위원회는 정책기획, 농림해양, 문화관광, 사회복지, 공동체, 청년, 지방소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과 덕망을 갖춘 민간 전문가와 주민 대표 등 총 2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지난 6월부터 한 달간 활동을
예천군은 농촌의 자연·문화·체험 자원을 활용한 ‘농촌크리에이투어’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11월까지 체류형 농촌관광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농촌크리에이투어는 인구절벽과 지방소멸 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단순 방문과 일회성 체험에 머물렀던 기존 농촌관광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올해는 전국 20개소, 경북 4개소가 선정됐으며, 예천군은 기존 ‘예천 팬 아카데미’ 운영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국비를 확보했다.군은 ▲청년형 ‘로그아웃 링크닉’ ▲K-힙 링크닉 ▲신중년형 ‘
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이 29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송형곤 의장을 비롯한 방문단 일행을 접견하고, 국가균형발전과 실질적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광역의회 간 협력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지난주 경기도의회 및 인천시의회 방문단 접견에 이은 연속적인 행보로, 수도권에 이어 호남권까지 아우르는 전국 단위의 자치분권 연대망을 더욱 견고히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는 게 관계자 설명이다.양 의회는 지속되는 수도권 일극 체제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세종시의 실질적인 행정수도 지위 확립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는 데 깊이 공감했
봉화군은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봉화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봉화군 전역의 농촌공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기본계획의 중간 성과를 보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였다.봉화군이 직면한 지속적인 인구감소, 초고령화 등 지방소멸 위기에 대한 대응방안과 농촌공간의 체계적 정비를 통한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기본계획은 10개 읍면을 대상으로 향후 10년간 봉화군 농촌공간의 재구조화와 재생 방향
청송군은 지난 16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신청을 접수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주민의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경제구조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직전 30일 이상 청송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청송군을 주된 생활권으로 하여 주 3일 이상 실거주하는 주민이다. 자격요건을 충족하면 1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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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전국 땅값이 2023년 3월 이후 3년 넘게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에도 상승폭이 확대됐다. 특히 서울 강남구와 용산구 등 핵심 지역이 상승세를 주도하며 수도권 강세가 이어졌다.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상반기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지가는 1.22%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보다 0.03%포인트, 지난해 상반기보다 0.17%포인트 높은 수준이다.2분기 지가변동률도 0.63%를 기록해 1분기보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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