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2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수출계약 된 10만 달러 규모의 농산물 가공품을 선적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선적된 물품은 거제에서 가공된 홍삼양갱, 홍삼스틱, 배도라지청, 브로콜리 진액 등 건강 관련 농산물 가공품들이 주를 이뤘다.해당 수출계약은 2023년 5월 시에서 주관한 미주 수출시장 개척 판촉행사 이후 수입 바이어와 시, 농산물 가공업체와의 지속적 교류를 통해 성사된 계약으로, 사업 추진 후 성사된 가장 큰 규모의 수출계약이다.시는 매년 지역 농가들의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장려를 위해 해외바이어 초청을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