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리티크제주가 오는 22일 스페인 출신 현대미술 작가 헤수스 수스의 작품을 상설 전시하는 전용 미술관을 개관한다.헤수스 수스는 스페인을 기반으로 유럽 여러 미술관과 갤러리에서 활동해 온 작가로, 강렬한 색채와 구조적 회화 스타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제주 전용
광주광역시는 ‘2025 광주문화예술상’ 문학 부문 수상자로 박용철문학상에 손동연 작가, 김현승문학상에 김영철 작가, 정소파문학상에 김강호 작가를 각각 선정했다.이들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1일 오후 1시30분 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들에게는 광주시장상이 수여되고, 2026년도 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금 각 1000만원이 제공된다.광주문화예술상 문학 부문은 광주 출신 문학인 박용철·김현승·정소파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문학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매년 시
‘털 작가’로 알려진 황혜정이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개인전 'Raw Bodies : 나의 두 마리 몸들은 너의 머리 하나보다 강하다'를 서울 마포구 신촌로 4
부천문화재단은 지역 장애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활성화하고 예술적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공동기획전시 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오는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복사골문화센터 2층 복사골갤러리에서 진행된다.전통 예술을 매개로 한 이번 전시에는 한국화 작가 김동영, 전통민화 작가 김수경이 참여한다. ▲김동영 작가는 전통 한국화의 기법에 현대적 감성을 더해 자연과 삶의 풍경을 수묵의 섬세함으로 표현한다. ▲김수경 작가는 서민의 일상과 자연, 희망, 소망을 담은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2일 북촌초등학교에서 제주농협 희망Dream '작가 허경회' 북콘서트를 열었다.허경회 작가는 지체장애인임에도 불구하고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직접 글과 그림을 그려 '네가있어 행복해', '학교나무' 등의 그림책을 발간했다. 이번 북콘서트는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5년 제주농협과 함께하는 꿈·희망 프로젝트-희망Dream'사업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허경희 작가는 북촌초등학교 전교생 80여명에게 저자 친필 도서를
울산아동문학인협회가 울산아동문학인협회 동시·동화집 을 발간했다. 이 책은 협회가 네 번째로 발간하는 연간집으로, 매해 지속되어 온 창작 활동의 흐름과 지역 어린이 문학의 현재를 한 권에 담아냈다. 은 어린이를 위한 동시와 동화를 중심으로, 일상과 상상, 관계의 순간들을 작가 각자의 시선으로 풀어낸 작품들을 수록했다. 작품들은 놀이처럼 친근한 언어로 구성되었으며, 어린이 독자는 물론 어른 독자도 함께 읽을 수 있는 이야기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제4집에는 김동성, 김이삭, 남은우, 사선자, 서인교, 장그래, 조영남 작가
프랑스 작가·사상가 장 폴 사르트르는 “인생은 B와 D 사이의 C다”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B와 D는 탄생과 사망을 말합니다. 그리고 C는 선택입니다. 무엇을 하든지 그 선택이 운명을 결정짓는다는 의미입니다.영국의 작가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앨리스가 이상한 나라에 빠져 길을 찾아 헤매게 됩니다. 이쪽 길을 선택했지만 몇 시간을 돌아와 보니 처음 출발했던 곳에 와 있었습니다. 다시 다른 길을 선택했지만, 또 처음 출발했던 자리
충북도교육청은 23일 청주 엔포트 호텔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원 3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중·고 학생들의 책 출판을 축하하는 출판기념회를 열었다.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손끝으로 한 권, 그대는 학생 작가'라는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독서로 성장한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이야기를 한 편의 글로 표현해 완성한 글을 한 권의 책으로 출판하는 프로그램이다.학생작가 책 출판 사업은 올해 5월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글쓰기 특강과 함께 단위학교 교사의 지도를 받아 진행했다.윤건영 교육감은 “독서로 성
충북 진천의 일상과 청년들이 바라본 다양한 세계가 사진 예술로 펼쳐진다. 사진 동호회 ‘렛츠클럽’은 이달 6일부터 12일까지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사진전 ‘시선 : 마음이 머무는 곳’을 개최한다. 생거진천문화재단이 후원하고 렛츠클럽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진천을 무대로 활동하는 청년 작가 9인이 참여해, 기획 단계부터 지역 문화계의 큰 관심을 모았다. 작가들은 진천의 익숙한 풍경을 재해석하거나, 삶의 자리에서 발견한 사적인 장면과 감정을 시각화했다. 전시 첫날인 6일 오전 10시 30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지난 12월 13일, 시민 작가 양성프로그램 「우리들의 글 쓰는 시간」 수강생 문집 『생각하는 즐거움』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우리들의 글 쓰는 시간」은 ‘2025 안성 문학 진흥사업’에서 선정한 올해의 안성 문인이 강사로 참여하여 진행한 시민 작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시・소설・아동문학 3개 분야의 강좌를 개설하여 총 10회에 걸친 강의를 거쳐 2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생각하는 즐거움』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강의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작품을 다듬고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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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국 최초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완공
김만식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업진흥구역 내에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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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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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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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스카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보통주 26만주 발행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기업 팡스카이가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보통주는 총 26만주다.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기존 발행주식총수는 1236만9570주다. 이번 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채무상환자금은 김재우, 홍용표, 최준석, 최진석, 최인호로부터의 단기차입금 상환에 사용된다. 이들은 각각 5000만원, 3000만원, 2000만원, 2000만원, 1000만원을 차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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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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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문화관광도시 서귀포’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문화관광체육국을 중심으로 10개 부서 협업 체계를 구축, 공간·콘텐츠·시설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체류 확대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또 2025년 핵심사업인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사업은 새섬–새연교–원도심을 잇는 공간 중심 콘텐츠로 본격 운영, ‘금토금토 새연쇼’와 ‘원도심 문화페스티벌’등 상설 공연은 총 90회, 6만여 명이 관람하며 평균 만족도 96%를 기록했고, 새연쇼와 원도심 연계 효과로 약 85억 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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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지우드 여수경도, '대한민국 10대 골프 리조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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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앞바다에 위치한 '세이지우드 여수경도'가 서울경제 주관 '2025 대한민국 10대 골프리조트'에 선정됐다. 28일 '세이지우드 여수경도'에 따르면 관련 전문가 81인이 골프코스 품질, 객실 구성과 청결도, 식음 서비스, 부대시설의 다양성, 직원 전문성과 응대, 소비자 평판 등 총 10개 항목에 대해 정량·정성 평가를 진행했다. 세이지우드 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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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업 디지털전환 기반 구축 마무리…고도화 본격 추진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제주농업 디지털전환 1단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제주DA 플랫폼’을 중심으로 2단계 고도화·확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2단계는 농업인이 더 많은 정보를 쉽게 확인·활용하고, 행정은 정책 판단과 업무처리에 필요한 정보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조회·분석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고도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제주농업 디지털전환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디지털기술을 농정과 현장에 적용하는 중장기 사업으로 △1단계(ʼ24~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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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곽문근 부의장,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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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문근 원주시의회 부의장은 지난 24일, 최혁진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최 의원 사무실에서 김성환 기후에너지 환경부 장관을 만나 원주시 당면과제인 물공급 문제의 해결을 요청했다.횡성군민은 횡성읍 일부지역에 지정된 상수도 보호구역 해제를 요구하는 시위를 최근 원주시청 등에서 강행했지만, 원주시는 뚜렷한 입장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현재 용역수행 중에 있는 ‘국가 수도 기본 계획’에 원주시를 포함시켜 지자체의 문제가 아닌 국가차원의 현안으로 인식해 처리해야 한다고 정책을 제안했다.이를 통해 충주댐이나 소양강댐에서 물을 공급 받거나 원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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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감독, ‘2주기’ 故 이선균 추모 “잘 지내는 거지?”
영화감독 김성훈이 고 이선균을 추모했다.12월 27일 김성훈 감독이 자신의 SNS를 통해 고 이선균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이날 이후, 우리 꽤나 즐거웠는데… 좋지 않았던 기억이 없더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벌써 2년이 지났네, 잘 지내는 거지?”라며 고인을 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