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생활문화센터가 12일 울산디카시인협회 시화전에 이어 19일 오후 2시 양정초등학교 학생과 센터 동호회 회원 동시낭송대회를 잇따라 개최한다. 디카시화는 울산디카시인협회 회원 김명요·김성용·김승린·김재걸·노윤수·박재우·박하·박해경·송찬오·이명희·이시향·이화찬·장광현·장영채·하영옥·황대승 씨가 출품했다. 동시낭송대회는 양정초 정해율·신혜리·윤채은·김소연·김시완·김시우·이소민·김성은 등 8명의 학생이 낭송 실력을 겨룬다. 또 북구생활문화센터 동호회 회원 윤순옥·권덕임·유광희씨 등이 동시작품을 낭송한다. 어린이 참가자는 즉석 심사를
7시간전
제주에서 관공서 직원을 사칭한 예약부도 사기 시도가 잇따라 소상공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5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 2일 성산읍에 있는 한 꽃집에서 시청 공무원을 사칭한 노쇼 사기 시도가 발생했다.꽃집 주인은 이날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통해 서귀포시장 직인이 찍혀 있는 공문을 받았다. 위조된 이 공문은 ‘물품구매확약서’라는 제목으로 독거노인 반려식물 지원사업에 필요하다며 ‘금전수’ 5개를 구입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문자를 보낸 사람은 8일 꽃집에서 수령 후 카드로 결제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최근 해경을 사칭한 공문서 위조 및 사기 범죄가 소속서 관할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과 업체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지난 7월 21일 한 피해자가 동해해양경찰서 명의로 위조된 공문서와 무전기 판매 링크가 포함된 문자를 받고, “해경과 무전기 2,000만 원 상당의 계약이 체결되어 있으니 선입금하면 수수료를 입금해주겠다”는 피의자의 말을 믿고 실제로 입금한 뒤, 해당 공문의 진위 확인을 위해 동해해양경찰서를 직접 방문했다.이어 같은 달 22일에는 포항해양경찰서 명의의 위조 공문이 관
울산 노동계가 잇따라 파업을 예고하면서 지역 주요 사업장 내 하투가 심화하는 모양새다. 15일 노동계에 따르면, 16일 오후 2시 울산시청 남문 앞에서 민주노총 총파업 총력투쟁 울산대회가 열린다. 노조는 노조법 2·3조 즉각 개정, 노·정교섭과 산별교섭 정례화 실행, 반노동정책 즉각 폐기 등을 주장할 계획이다. 같은 날 금속노조도 산별교섭 제도화와 노동법 개정 등을 촉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한다. 금속산업사용자협의회와의 중앙교섭이 결렬된 노조는 16일 주야 각 2시간 이상 총파업을 벌일 방침이다. 올해 임금협상 난항 중인 HD현대중공업
전국적으로 연일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에서도 온열질환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며,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인 온열질환이다.1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9일까지 제주 지역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27명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21명 대비 상승한 수치다.온열질환 발생 지역별로 보면, 제주시가 20명
제주시는 최근 도내 연안과 항·포구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물놀이사고와 관련해 1일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지난 7월 25일과 26일 곽지해변, 세화포구, 월령포구에서 물놀이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한데 따른 것이다.회의에서는 해양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 강화, 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특별관리 방안, 관련 제도 개선 필요성 등이 중점 논의됐다.제주시는 앞으로 해수욕장 폐장 시까지 안전지도 활동을 확대하고, 물놀이객 대상 홍보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또 사고 다발 지역인 동김녕, 신촌, 용담3동, 이호1동, 고내,
제주 해안가에서 해파리 쏘임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주의가 요구된다.29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제주시와 서귀포시 해안에서 해파리에 쏘이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6월에는 3건, 7월 들어서는 28일 기준 19건이 접수됐다.사고는 대부분 푸른우산관해파리로 인한 쏘임 사고로, 소방당국은 표선해수욕장 등 해변에서 해파리 수거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사례로는 지난 28일 오후 8시25분께 제주시 조천읍에서 20대 중국인 여성이 손가락을 해파리에 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앞서 26일 오후 5시25분께 구
제주대학교병원이 혈액형이 다른 기증자와 수혜자 간 생체신장 로봇이식 수술을 잇따라 성공했다.병원에 따르면 장원배 교수팀은 최근 30대 딸이 60대 어머니에게, 50대 아버지가 20대 딸에게 신장을 이식하는 로봇수술을 각각 성공적으로 마쳤다.특히 모녀 간 수술은 혈액형이 달라 이전에는 제주에서 불가능했으나, 수혜자에게 혈장교환술과 면역억제제를 투여해 거부반응 없이 도내 최초로 성공했다.로봇수술은 최소 절개로 통증과 흉터를 줄이고, 정밀한 조작이 가능해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다. 실제 두 환자 모두 수술 후 일주일 만에 합병증 없이 퇴
최근 부산 지역에서 노후 아파트 화재로 어린이들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제주소방안전본부가 ‘노후 아파트 화재안전 강화대책’을 수립하고 도내 노후 아파트에 대한 화재 안전 점검에 나선다.노후 아파트는 준공 후 20년이 경과하고,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았거나 부분적으로만 설치된 단지를 의미하며 제주에는 총 390단지 817동 3만1897세대가 해당한다.최근 스프링클러 미설치 노후 아파트에서 어린이 사망 등 중대 화재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 예방을 위해 제주도 지역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대책을 수립
SK 오너가 3세들이 잇따라 계열사에서 퇴사하고 해외 명문 MBA나 글로벌 컨설팅 회사로 진로를 옮기고 있다.11일 재계에 따르면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의 장남 최성근 씨는 최근 SK이노베이션 E&S의 북미 에너지솔루션 법인 패스키를 퇴사하고 미국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진학을 앞두고 있다.성근 씨는 미국 브라운대를 졸업하고 중국 칭화대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뒤, 미국 에너지 컨설팅 업체 리뎁티브에서 3년간 근무했다. 이후 2023년 7월 패스키에 합류해 미국 내 에너지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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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상반기 토지거래량 5.8만 필지… 작년 하반기 대비 3.7% 감소
경북도는 올해 상반기에 도내 토지 5만 8,271필지가 거래됐으며 작년 하반기 대비 3.7%가 감소했다. 이는 올해 상반기 전국 토지 거래량의 약 6%가 경북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경북은 경기 서울 충남 경남에 이어 5번째로 토지 거래가 많이 이루어졌다. 또한, 작년 하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토지거래량은 경북뿐만 아니라 대구 19.3% 제주 16.3% 강원 15.23% 등 12개 시도가 감소했으며 세종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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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가 일본 후지야의 50년 전통 청량음료 ‘레몬 스쿼시’를 국내에서 단독 판매한다.hy는 시칠리아산 레몬 과즙과 과육이 담긴 ‘레몬 스쿼시’를 온라인몰 프레딧과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레몬 스쿼시는 일본 제과회사 후지야가 1975년 처음 출시한 음료로, 자사 대표 상품인 레몬 스쿼시 캔디를 바탕으로 한 제품이다. 1캔에 비타민C 400mg이 들어 있어 상큼한 맛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했으며, 하이볼 등 다양한 방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 제품 패키지는 도트 디자인으로 레트로한 감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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